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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업계, 추석앞두고 승차권예매등 상품개발에 적극

      ... 대대적인 통신판매를 위해 9월 15일 부터 10월 3일까지를 한가위맞이 사은판매기간으로 설정, 상품기획에 들어갔다. 이박에 국민카드도 기존의 통신판매품목에 홍삼 토종꿀 도자기등을 추가하고 삼성 환은카드도 안내카탈로그를 대량 제작하는등 올 추석에 큰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각 카드사는 추석연휴와 께 9일 한글날이 화요일이어서 개인휴가를 낼 경우 7,8,9일이 연휴로 이어지게돼 여행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보고 관광상품을 새로 개발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0.08.17 00:00

    • 반월공단 입주업체, 퍼스널 컴퓨터 전산망 설치 16%에 그쳐

      아시아태평양 ABC(발행부수공사기구) 결성을 위한 예비회담이 오는 9월8일 스위스 뤼체른에서 개최된다. 제14차 국제ABC 연맹총회에 앞서 개최될 이번 예비회담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국가와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등 13개 국가가 참가, 아시아태평양ABC 연맹결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ABC 연맹은 각국 ABC 상호간의 교류뿐 아니라 ABC제도가 없는 국가에 대해 ABC제도에 대한 홍보및 게몽과 지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0.08.17 00:00

    • 한국KDK, 신제품개발위해 충주에 5천평규모의 제2공장 신축

      ... 수출물량확대를 위해 충북충주에 5천평규모의 제2공장을 신축, 내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총투자비 40여억원을 들여 신제품개발에 필요한 치첨단기계 도입에 나서는 한편 원가절감을 위한 자동화라인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제2공장준공과 께 생산할 신제품은 CA TV용 동축케이블, 컴퓨터용 전선, 빌딩와이어 등이다. 한국KDK는 이와함께 획득해 놓은 주요 13개국의 전기안전규격에 맞는 제품을 내년 하반기부터 적극 생산, 수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0.08.17 00:00

    • 원화환율 소폭 내림세...종가 7백16원90전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다소 내림세를 나타냈다. 17일 외국환은행간 거래에서 원화환율은 이날의 매매기준율인 7백17원 70전보다 10전 높은 7백17원80전에서 첫거래가 이루어졌다. 이후 원화환율은 7백18원을 정점으로 내림세를 보여 한때 7백17원20전 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소폭 반등하는 양상을 보이다 이날의 최저치인 7백16원90전을 종가로 마감됐다. 이에따라 20일의 매매기준율은 오늘보다 20전 낮은 7백17원50전에 ...

      한국경제 | 1990.08.17 00:00

    • 기름오염 피부병 완치안돼

      ... 신불어촌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기름 제거작업에 동원된 김경자씨(47.여)등 10여명이 현재까지 통원하면서 피부병을 치료받고 있다는 것. 특히 김씨는 그동안 어촌계에 파견된 의료진에 의해 치료를 받아 왔으나 피부염증 악화와 께 온몸이 부어 지난 1일부터 인천중앙길병원에 통원하고 있으며 김임선씨(57)도 같은 증세로 지방공사 인천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6일 피부병을 앓고 있는 신불어촌계 주민들을 대상 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뒤 ...

      한국경제 | 1990.08.17 00:00

    • 48개 재벌 비업무용 땅 35.3% 달해

      ... 1천1백90만평 소유 *** 또 30대 재벌그룹이 임직원 등 제3자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총 1천1백 89만9천평으로 집계됐으나 국세청이 이들 부동산에 대한 과세기준을 대폭 완화, 절 반 정도에 대해서만 증여세를 물리기로 으로써 재벌에 대한 특혜 논란을 불러 일 으킬 전망이다. 17일 국세청이 발표한 계열기업군 부동산실태 일제조사 결과 에 따르면 여신 관리대상 49개 계열기업군 가운데 지난 83년 폐업한 영동개발진흥그룹을 제외한 48 개 그룹의 ...

      한국경제 | 1990.08.16 00:00

    • 95년까지 3조 지원키로...1백53개 기술개발과제 선정

      ... 첨단기술개발등 3대 중핵생산기술분야를 중심으로 20개 기술부문에서 모두 1백53개의 기술개발과제를 선정, 2조4백억원의 생산기술개발자금과 1조원의 기업화 자금을 지원한다는 것. *** 조세 지원한도 예외 인정 *** 정부는 또 기업의 자체적인 기술개발준비금및 세액공제에 대한 조세지원종합한도의 예외인정을 지속시키고 첨단산업용 시설재의 수입관세를 감면하며 조세지원상 중소기업과 기술집약산업을 우대하는등 다각적인 지원대책도 께 마련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0.08.16 00:00

    • 국내 최고의 야외석기제작장 발굴...30만-10만년전것으로 추정돼

      ... 대전시는 이날 협상이 결렬돼 17일 부터 파업에 돌입할 경우 개인택시의 부제운 행을 전면 해제, 4천9백94대의 택시를 모두 운행토록 하고,관광버스와 개인소유 버 스등 2백여대의 버스를 비상운행토록 하는 한편 자가용승용차 께 타기운동등을 펴 기로 했다. 또 대전지방노동청과 경찰은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전국자동차 노련 시내 버스노조 대전지부측이대전지방노동위원회등 관계당국에 쟁의발생신고를 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불법쟁의행위로 규정,관계자를 사법처리한다는 ...

      한국경제 | 1990.08.16 00:00

    • < 정부/여당 중동사태 증시등 논의 >

      ... 한다면 이는 통합을 하지 말자는 주장과 다를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의 협상대표간사인 김정길의원은 이날하오 지도체제문제와 관련, " 통합신당이 3자공동대표제를 표방할 경우 국민들로부터 갈라먹기식 통합이라는 비난 과 께 불안감을 안겨줄 우려가 있기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한뒤 "신당의 대표는 1인이 맡아서 하되 제3의 인물을 영입하는 방안이 가장 합리적 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또 "김총재가 모든 기득권을 ...

      한국경제 | 1990.08.16 00:00

    • 유엔회원국에 북한주장 반박서한

      ... 바르토쉐비치가 최근 평양으로 귀임한 것으로 16일 밝혀 졌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바르토쉐비치는 지난 14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개최된 ''조국해방 45돌 평양시 기념집회''에 북한부주석 이종옥, 군총참모장 최광, 당비서 최 태복등과 께 참석했다는 것이다. 바로토쉐비치는 지난 87년11월에 북한주재 대사로 임명됐으며 지난 4월 소련에 돌아간뒤 3개월 이상 귀임치 않아 보리스.모로조프 공사가 대신 대사관의 업무를 수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었다. 한편 모스크바주재 ...

      한국경제 | 1990.08.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