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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vs <해품달>│궁중 로맨스가 사랑을 소비하는 방식

... 생기는 건 당연하지만, 8년이 지나도록 마음의 구멍이 유지되는 건 그 자리를 채운 고집 때문이다. 훤이 연우를 잊지 않는 이유 월(한가인)과의 첫 만남부터 “이전에 나를 만난 적이 있는 것이냐”라 묻는 훤도, 연우의 오빠 허염(송재희)에게 “내 기억 속의 자네 누이는 여전히 열세 살이군”이라 말하는 양명(정일우)도 훼손되지 않은 형태의 기억으로 연우의 빈자리를 마음속에 지킨다. 하지만 그곳을 채울 수 있는 여자는 정작 기억을 잃었다. 월에게서 연우를 찾아내려는 ...

텐아시아 | 2012.02.14 14:38 | 편집국

<해를 품은 달>, 가질 수 없는 너

...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겠다 선언한다. Best or Worst Best: 성조의 서장자로 태어나 치열한 정쟁의 한복판에서 양명군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동생을 동생으로 대하지 못하는 삶을 오래 감내해왔다. 허염(송재희) 못지않은 학식과 귀신검 운(송재림)과도 검을 나눌 수 있는 무예를 닦았지만, 한량으로 지낼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의 걱정, 가장 가까운 허염과 운마저 동생에게 양보할 수밖에 없었고, 단 하나 격렬히 원했던 마음속의 ...

텐아시아 | 2012.02.09 03:42 | 편집국

中企단체, 선거시즌 … 245곳 '수장 선출' 후끈

... 있다. 남명근 중기중앙회 회원본부장은 “임기만료 예정인 중기단체 이사장 중 11명이 중앙회에서 비상근임원 또는 지역회장을 맡고 있어 이들 조합의 선거 결과에 따라 이달 28일 중기중앙회 정기총회에서 다시 신규 임원을 뽑는 절차를 거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오는 4월 임기가 만료되는 송재희 상근부회장의 후임도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 송 부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상황이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2.08 00:00 | 박수진

<해를 품은 달>, 나를 잊지 말아요

다섯 줄 요약 무녀 월(한가인)이 쓴 서찰이 훤(김수현)에게 전해지고, 훤은 '무녀도 백성'이라며 왕 앞에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는 월을 보며 다시금 연우(김유정)와의 첫 만남을 떠올린다. 한편, 염(송재희)은 연우가 쓴 마지막 편지를 우연히 발견하고 이를 훤에게 전달하고, 자신을 잊고 강령한 성군이 되라는 연우의 마지막 편지를 읽은 훤은 눈물을 흘린다. 훤은 연우가 보낸 서찰을 다시 한 번 꺼내 보던 중 연우와 월의 서체와 비슷하다고 느낀다. ...

텐아시아 | 2012.02.03 07:58 | 편집국

'해품달' 남보라, 송재희에 와락 안겨… 로맨스 급물살

[이주영 기자] 남보라가 송재희에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남보라)가 남편인 허염(송재희)에게 와락 안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간밤에 울어 눈이 부은 민화공주가 눈에 부기를 빼기 위해 숟가락을 눈가에 가져갔다. 이어 숟가락을 뗀 순간 갑자기 나타난 허염을 본 민화공주는 그저 헛것을 본 거라 여기며 혼잣말을 했다. 그러다 이내 그가 진짜 허염인 것을 알게 된 ...

한국경제 | 2012.01.27 00:00

'해품달' 김수현, 액받이 무녀 한가인에 “너는 대체 누구냐?”

... 놀랐고 이 때 잠든 줄 알았던 이훤이 눈을 뜨면서 월과 눈이 마주쳤다. 이어 이훤은 월을 잡아 눕히고는 “너는 대체 누구냐. 네 정체를 말해보라”고 물었고 이는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민화공주(남보라)와 허염(송재희)의 달달한 로맨스가 펼쳐졌다. (사진출처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현영, 3월 결혼… “운명처럼 강한 인연 느꼈다” ▶ 박민영 측 ...

한국경제 | 2012.01.27 00:00

[★인터뷰] '해품달' 송재희가 말하는 '허염' 의 매력은?

[우근향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휴먼' . 연기자 송재희가 그동안의 자신의 인생을 영화로 바라본 결과 꼽은 장르이다. 서른네 살의 묵직한 나이에 이제야 비로소 '2년차 늦깎이 신인'이라는 명함을 들고 '진정한 연기자'로서의 제 2막의 여정을 시작한 지금. 그동안의 그의 인생은 고뇌와 잔잔한 감동이 버무려진 '휴먼' 이었다. “과거의 제 모습을 떠올리면 현재 저의 모습은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계속 기적을 이루어 갈 계획이에요. ...

한국경제 | 2012.01.25 00:00

송재희, 노화 대처하는 자세? “저만 모르고 있었습니다” 재치 발언

[우근향 기자] 신예 송재희가 최근 가십거리가 된 '급 노화'에 대해 재치 있게 대처했다. 앞서 송재희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6회에서 임시완(허염 아역)의 바통을 이어 받아 '성인 허염'의 본격 출격을 알렸다. 그러나 임시완과 상반된 이미지로 '아역 허염과 성인 허염이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가혹한 평가를 받으며 급기야는 '허염 급 노화'라는 쓰디쓴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이를 대처하는 그의 자세가 웃음을 자아낸다. 1월22일 ...

한국경제 | 2012.01.22 00:00

[포토] '해품달' 송재희, 부드러운 눈빛으로 임진년 새해인사

[우근향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신예 배우 송재희가 임진년 새해를 맞아 단정히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송재희는 W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2년 임진년,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재희는 안방극장 최고의 화제작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천재이지만 사랑에는 숙맥인 '허염'으로 열연을 펼치고 ...

한국경제 | 2012.01.21 00:00

[포토] '해품달' 송재희, 임진년 새해인사 '화사한 한복보다 빛나는 미소'

[우근향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신예 배우 송재희가 임진년 새해를 맞아 단정히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송재희는 W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2년 임진년,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재희는 안방극장 최고의 화제작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천재이지만 사랑에는 숙맥인 '허염'으로 열연을 펼치고 ...

한국경제 | 2012.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