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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기소즉시 자격정지...민자 윤리강령/준칙마련방침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은 오는 19일 또는 21일께 청와대를 방문, 노대통령과 단독요담을 갖고 노대통령의 방일, 정부의 사정활동등에 관해 논의하는 한편 국회의장단 인선문제를 매듭지을 예정이다. 여권의 고위당직자는 16일 김대표최고위원이 김종필 박태준 최고위원등과 국정현안에 관해 충분히 의견을 나눈 다음 이를 종합, 오는 19일이나 21일 청와대에서 노대통령과 논의할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국회의장단 인선문제도 이 자리에서 매듭지을 방침이라고 ...

      한국경제 | 1990.05.16 00:00

    • "불행한 과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일정부

      민자당은 16일 상오 김영삼대표최고위원 주재로 당무회의를 열고 정부의 부동산투기억제대책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당정협조를 원활히 하기 위한 "부동산대책특별분과위원회"와 국회의원의 윤리강령 제정을 위한 "윤리강령 제정위원회"를 각각 설치키로 의결했다. *** 부동산대책특별분과위원회 위원장 김용환씨 *** 부동산대책 특별분과위원회는 앞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부동산 투기근절에 관한 방안을 연구, 당정협조를 통해 관련대책을 강구하게 되는데 ...

      한국경제 | 1990.05.16 00:00

    • 정부, 일왕의 직접사과 관철키로...노대통령 방일 재검토 가능성

      ... 거부태도는 매우 유감된 일이며 노대통령의 방일과 한일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일본측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 문제와 관련 노태우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최고위원과 김종필 박태준 최고위원과 회동을 하는 자리에서 "대일 현안은 마지막 순간까지 끈질기게 협의를 하게 될것"이라고 말해 일왕의 사과문제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이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한국경제 | 1990.05.16 00:00

    • 민자,국가보안법폐지 적극 검토..민정/공화계 반대로 논란불가피

      ... 민주계의 한 고위당직자는 "전당대회로 당체제가 정상화된후 개혁을 위한 정치입법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당의 의지와 한소국교정상화 가능성등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구시대의 대표적 악법으로 지칭돼온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독소조항을 완전 제거한 "민주질서수호법"의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히고 "이같은 방침은 이미 당3역이 총재인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3최고위원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 1990.05.16 00:00

    • 의원윤리 강령 임시국회에서 채택

      ... 장관과 만찬을 같이하며 임시국회대책, 전당대회이후 당운영방안등에 관해 논의, 오는 29일 임시국회소집에 앞서 주내에 국회의장단을 마무리짓기로 했다. *** 투기억제특별법 임시국회 처리 ***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15일 저녁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을 비롯, 김종필 박태준 최고위원과 청와대에서 만찬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2시간여동안 계속된 이날 모임에서는 이번 임시국회중 지방의회선거법, 안기부법, 국가보안법, 광주보상법등 쟁점법안을 비롯 부동산투기억제 ...

      한국경제 | 1990.05.15 00:00

    • 일본경찰, 노대통령 경비만전 지시

      노태우 대통령은 15일하오 청와대에서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최고위원과 김종필 박태준 최고위원과 만찬회동을 갖는데 이어 24일 방일이전에 다시 청와대에서 4자회동을 갖고 국회의장단 인선문제를 매듭지을 것으로 알려 졌다. 민자당의 고위소식통은 15일 "오늘 저녁 노대통령과 세최고위원의 회동은 부부동반으로 이루어지는 의례적인 모임이기 때문에 국회의장단의 인선문제등 당면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는 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오는 24일로 예정된 ...

      한국경제 | 1990.05.15 00:00

    • 공무원 범죄 크게 증가...최근 5년간 매년 18.9%

      ...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일왕의 명백한 사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 야당 노대통령 방일재고요구 *** 특히 민주당은 일본이 참된 사과의 자세를 보이지 않을 경우 노대통령의 방일이 취소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자당이 김영삼대표최고위원,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은 이날상오 당사 에서 모임을 갖고 노대통령의 방일에 앞서 일본 자민당간부들이 일본국왕의 사과수위를 둘러싸고 양국간 감정을 악화시키는 발언을 한데 대해 우려의 뜻을 표시하는 한편 양국이 일왕의 ...

      한국경제 | 1990.05.15 00:00

    • <정가스케치> "노-김 영수회담 반대않는다"...김영삼 대표위원

      평민당과 민주당(가칭)은 14일 상오 각각 청와대의 특명사정반설치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 철저한 비리척결은 환영하나 이같은 수사가 정치탄압에 악용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정치탄압 악용등 심각한 우려 표명 *** 김태식 대변인(평민) = 모처럼 공직자들의 비리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척결하겠다는 발표를 환영하나 이러한 수사가 과거와 같이 용두사미가 되어서는 안되며 또한 정치탄압에 악용되서도 안된다. 청와대에 설치한...

      한국경제 | 1990.05.14 00:00

    • <동정>...노대통령 에콰아도르대사에 훈장등

      노태우대통령은 14일 하오 청와대에서 루이스 파트리시오 말도나도 바스코네스 주한에콰도르 대사의 이임예방을 받고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했다. 노대통령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낮 공산국민학교 4학년 담임 이규주씨(67)등 중/고교및 사관학교 은사 23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같이했다.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은 15일 상오 스승의 날을 맞아 서울 신길동 우신국민학교를 방문,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

      한국경제 | 1990.05.14 00:00

    • 여야대화 임시국회대책 논의...노대통령 민자지도부와 회동

      ... 논의하는 한편 오는 28일께 열리는 임시국회에서의 국가보안법 안기부법등의 처리방향, 상임위원장 배분문제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 영수회담 방일전후 추진키로 ** 노대통령은 당3역과의 회동에 이어 15일저녁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표 최고위원,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과 만찬을 함께하며 당의 진로, 정국운영 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인데 여야영수회담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로 예정되어있는 노대통령의 방일을 전후해 추진한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

      한국경제 | 1990.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