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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린드블럼 호투+타선 폭발로 롯데에 대승

린드블럼 KBO리그 홈 16연승 신기록 4번 타자 복귀한 김재환 3안타 무력시위 두산 베이스가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대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 기록하며 시즌 19승(1패)째를 기록했다. 린드블럼은 5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홈 16연승을 기록하면서 홈 최다 연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1995년 8월 11일부터 1996년 8월 8일까지 주형광(당시 롯데)이 ...

한국경제 | 2019.08.18 19:54 | YONHAP

kt, KIA 허술한 계투작전 틈타 연장 10회 결승점(종합)

... 박경수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은 뒤 8회 3-3 동점을 이뤘다. 8회 2사 후 멜 로하스 주니어가 우중간 안타를 치자 배정대로 주자를 교체했다. 곧바로 박경수가 좌전 안타를 치자 오태곤으로 주자를 바꿔 KIA를 압박했다. ... 한화 이글스는 각각 2위 키움 히어로즈, 9위 롯데 자이언츠를 0.5경기 차로 쫓았다. 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안타 13개를 몰아쳐 롯데를 9-2로 완파했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개인 최다인 11승(4패)째를 ...

한국경제 | 2019.08.17 22:08 | YONHAP

'이적 첫승' 신정락 "송은범 선배가 자극이 되긴 했죠"

... 등판했다. 한화는 1회 초 6점을 뽑아내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으나 선발 임준섭이 흔들렸다. 임준섭은 1회 말 안타 3개로 2실점, 2회 말에는 안타 2개로 1실점 했다. 팀 타율 1위인 키움 타선이 선발 평균자책점 최하위인 한화 ... 약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 송은범(LG 트윈스)과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신정락은 올 시즌 최다 이닝(4⅔이닝), 최다 투구 수(60)를 기록하며 시즌 2승(1패)째를 거뒀다. 그는 "오랜만에 많이 던지긴 했지만, ...

한국경제 | 2019.08.17 21:53 | YONHAP

삼성 백정현, LG에 1천47일만에 승리…LG 켈리는 12패째

... 24번의 선발 등판에서 19번이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펼치고도 타선 지원을 못 받아 최다패 1위를 달린다. 삼성 5번 타자 3루수 이원석은 2타점과 1득점을 올려 승기를 잡는 데 앞장섰다. 이원석은 ... 수확했다. 이어 2-1로 앞선 3회 2사 2루에서 좌익수 왼쪽으로 1타점 2루타를 친 뒤 후속 맥 윌리엄슨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아 4-1로 점수를 벌렸다. 삼성은 8회 말 구자욱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보태 LG의 추격권에서 ...

한국경제 | 2019.08.17 21:22 | YONHAP

'신정락 이적 후 첫 승리' 한화, 키움 제물로 2연승

... 28일 송은범과 맞트레이드를 통해 LG 트윈스에서 한화로 둥지를 옮긴 신정락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4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실점 호투로 이적 후 8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반면 2위 키움은 3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 지키며 키움의 추격을 봉쇄했다. 그 사이 한화는 5회 초 송광민의 솔로홈런과 김태균의 2루타, 정근우의 중전 안타로 2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신정락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이닝(4⅔이닝)은 물론 최다 투구 수(60구)를 ...

한국경제 | 2019.08.17 20:59 | YONHAP

아버지 따라 '전설'의 길 밟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

최초로 부자 최다안타왕 시동…약점 없는 교타자의 정석 '바람의 손자' 이정후(21·키움 히어로즈)는 올해 아버지 이종범(49·LG 트윈스 퓨처스 총괄·타격 코치)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정후는 이제 탁월한 방망이 실력을 ... 도약했다. 8월 월간 타율은 0.423에 달한다. 뜨거운 타격감을 시즌 끝까지 이어간다면 이정후는 1994년 안타 196개를 쳐 최다안타왕에 오른 아버지를 이어 최초로 부자(父子) 안타왕이라는 신기원을 연다. 2017년 KBO리그 ...

한국경제 | 2019.08.17 11:31 | YONHAP

불붙은 5위 싸움…6위 kt, NC 1경기 차 추격(종합)

kt 대승·NC는 3연패…7위 KIA도 행운의 승리 두산, 시즌 최다 희생플라이 68개 타이기록 프로야구 5위 싸움에 다시 불이 붙었다. 갈 길 바쁜 5위 NC 다이노스가 3연패에 빠진 사이 6위 kt wiz가 2연승을 달려 ...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4-6으로 졌다. 키움의 대포 2방에 주도권을 내준 뒤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선발 전원 안타(13개)를 친 2위 키움은 3연승을 달려 선두 SK 와이번스와의 승차를 6.5경기로 줄였다. 2-3으로 뒤진 4회 ...

한국경제 | 2019.08.16 22:26 | YONHAP

푸홀스, MLB 역대 외국인 타자 최다 안타…'3천168개'

앨버트 푸홀스(39·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미국프로야구(MLB) 외국인 타자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로 썼다. 푸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치고 3타점을 올려 팀의 7-4 승리에 앞장섰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푸홀스는 통산 안타를 3천168개로 늘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아드리안 벨트레(3천166안타)를 제치고 이 부문 단독 15위로 뛰어올랐다. ...

한국경제 | 2019.08.15 14:23 | YONHAP

입지 좁아진 프로야구 베테랑…kt 유한준이 가장 꾸준

... 11홈런 등으로 활약 중이다. 몸에 맞는 공의 여파로 4경기를 쉬었지만, 이달 3일 복귀한 이후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특유의 꾸준함을 자랑하고 있다. 유한준과 동갑인 이범호(38·KIA 타이거즈)는 6월 은퇴했고, ... 37경기 37⅔이닝 2승 3홀드를 기록 중이다. 배영수(38·두산)는 27경기에서 1승 2패를 거두며 현역 최다승 기록을 138승으로 늘렸다. 손승락(37·롯데)은 최근 마무리투수로 복귀해 3승 2패 2홀드 7세이브를 기록했다. ...

한국경제 | 2019.08.15 11:20 | YONHAP

샌즈 3관왕·린드블럼 4관왕 도전…강백호는 토종 다관왕 후보

... 페르난데스(두산·타율 0.339)와 벌이는 타격왕 경쟁은 시즌 말미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할 참이다. 하재훈(SK·29세이브)은 세이브 부문에서, 김상수(키움·30홀드)는 홀드 부문에서 여유 있는 1위다. 득점에선 김하성(키움·94득점)이 2위와의 격차를 벌렸고, 박찬호(KIA 타이거즈·28도루)는 김하성(25도루)과 대도 경쟁을 벌인다. 이정후(키움·147안타)는 최다안타 1위 페르난데스(149안타)를 2개 차로 바짝 쫓았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9.08.15 09:4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