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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개 등록기업 감사보고서 미제출

      12개 코스닥등록기업이 제출마감일을 넘기고도 감사종료 보고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제출마감일을 넘기고 현재까지 감사보고서를 내지 않은 기업은 전체 대상기업 797개 중 12개사에 달했다. ... 제출시한(3월31일) 10일 후(4월10일)까지의 유예기간 중에도 보고서를 내지않을 경우 해당기업은 즉시 퇴출된다. 또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 '부적정', '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의견'등의 판정을 받아도 등록이 취소된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경향건설 상장폐지 될 듯 .. 회계법인 의견거절로

      회계법인의 감사의견의견거절로 나온 경향건설이 상장폐지될 전망이다. 경향건설은 25일 외부감사인인 광장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 판정을 받았으며 자본전액 잠식상태라고 밝혔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감사의견거절은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된다"며 "거래소가 상장폐지 기준 해당사실을 통보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상장폐지를 확정하고 퇴출절차를 밟게 된다"고 말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3.25 00:00

    • "對北송금 의혹 해소땐 관리종목 탈피" .. 현대상선 노정익 사장

      ....com)에 띄운 '주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관리종목 지정 배경 등을 해명했다. 현대상선은 최근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관리종목에 편입됐다. 노 사장은 "관리종목 지정은 영업이나 재무적인 ...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일회계법인이 북측에 송금한 상세 자료를 요구했지만 특검을 앞둔 상황에서 감사인이 요구하는 수준의 자료를 제출할 수 없었다"며 "실제로 대북송금과 관련된 자료를 내부에서도 충분히 갖고 있지 않다"고 ...

      한국경제 | 2003.03.25 00:00

    • 거래소 "경향건설 상장폐지기준 해당"

      증권거래소는 25일 조회공시를 통해 경향건설[02050]에 대한 2002사업연도 외부감사감사의견이 `의견거절'로 확인됐으며 이는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향건설 주권은 매매거래 정지가 계속되며 1주일 이내 감사의견 변경을 입증하는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못하면 퇴출된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ah@yna.co.kr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사설] (26일자) 회계제도 개선 효과 거두려면

      공시서류에 대한 최고경영자 인증제를 골자로 한 회계제도 개선방안이 확정 발표됐다. 어제는 공청회가 열려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청취 절차가 있었고 상반기 중엔 입법절차를 거쳐 곧바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외환위기 이후 여러차례의 제도개선에도 불구하고 SK글로벌 분식회계 사건이 불거진 것도 그렇고,회계감사가 강화되면서 작년도 경영 실적에 대한 재무제표를 지금껏 발표하지 못하고있는 기업조차 상당수에 달한다는 것이고 보면 회계 투명성 문제는 ...

      한국경제 | 2003.03.25 00:00

    • 현대상선 노 사장, 관리종목 지정 해명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이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자사 주식이 거래소 시장에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데 대해 직접 해명했다. 노 사장은 24일 밤늦게 홈페이지(www.hmm21.com)에 올린 `주주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이 현대상선에 대해 `감사범위 제한(한정)' 의견을 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경위를 설명하고 주주들의 양해를 구했다. 노 사장은 "삼일회계법인이 2002년도 결산과 관련, 북측에 송금한 상세 자료를 요구했다"며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스탠더드텔레콤 등록취소

      코스닥위원회는 24일 감사의견 '부적정' 판정을 받은 스탠더드텔레콤의 등록을 취소했다. 스탠더드텔레콤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4월5일 최종 퇴출된다. 스탠더드텔레콤의 등록취소로 올들어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 기업은 화인썬트로닉스, 시스컴(이상 최종부도), 태영텔스타, 뉴씨앤씨(이상 감사의견 부적정) 등 5개로 늘어났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

      연합뉴스 | 2003.03.24 00:00

    • 경향건설 매매거래 중단

      증권거래소는 경향건설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음에 따라 25일 매매거래를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경향건설에 감사의견 거절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청했다"며 "조회공시 답변을 받아본 후 상장을 폐지할지 거래를 재개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03.03.24 00:00

    • 코스닥위, 스탠더드텔레콤 등록 취소키로 결정

      코스닥위원회는 스탠더드텔레콤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이 '부적정'으로 확인돼 등록을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의 주권은 27일부터 4월4일까지 7일 간의 정리매매를 거쳐 4월5일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외한은행 평촌지점과 한미은행 안양지점에 돌아온 27억8천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됐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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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제도 선진화방안 내용] 이사회 승인ㆍ공시 의무화

      ... 재무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도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기업 감사에 영향을 줄수 있는 특정 컨설팅 업무(회계기록및 재무제표작성 서비스,내부감사기능의 총괄대행 서비스)를 회계법인이 ... 전망=재정경제부는 가급적 이른 시일내에 관련 법안의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가급적 상반기중 국회에 관련 법안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기업과 회계법인의 반발도 ...

      한국경제 | 2003.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