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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 통일염원 담은 '교하쌀' 판매 .. 해태수퍼마켓

      "교하쌀을 사시면 남북통일이 앞당겨집니다" 해태수퍼마켓은 휴전선 이남 최북단에서 생산되는 "교하쌀" 판매를 2일부터 시작했다. 해태는 교하쌀이 "통일로 가는 길목"에서 생산된다는 상징성을 감안, 20kg 한 포대를 팔 때마다 1백원씩을 통일기금으로 적립키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일자 ).

      한국경제 | 1999.11.01 00:00

    • 휠체어로 한국/일본 종단 '인간승리' .. MBC '박대운의...'

      ...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3학년. 여섯살때 교통사고로 두다리를 잃었다. 휠체어가 없으면 한뼘도 나아갈 수 없는 장애인. 박대운은 그러나 지난해에도 2천2km유럽횡단에 성공함으로써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번 종단은 일본 최북단 왓카나이를 출발, 남부 해안도로를 따라 최남단 사타미사키까지 3천km를 완주했다. 일본 종단이 끝난 8월 23일에는 항공편으로 부산에 도착한뒤 대구-광주-대전 -서울을 거쳐 임진각까지 1천km를 달렸다. 제작진은 불완전한 자신과의 ...

      한국경제 | 1999.09.14 00:00

    • 살아있는 아프리카를 만난다 .. SBS '출발 모닝와이드'

      ... 대지는 흘러 넘치는 비옥함을 품고 있다. 꿈틀대는 생명력으로 충만한다. 아프리카만의 독특한 문화도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SBS의 "출발!모닝 와이드" 제작팀이 1백50일간의 아프리카 종단에 도전하고 있다. 아프리카 최북단 모로코에서 최남단 희망봉까지 총 12개국 2만5천km에 걸친 대장정이다. 지난 5월 출발했던 1팀이 5개국 종단을 마치고 돌아왔다. 현재 2팀이 나머지 일정을 진행중이다. 이름하여 "25,000km-아프리카를 간다". 새천년을 ...

      한국경제 | 1999.09.07 00:00

    • 남북 접경지역 돌아보는 역사기행 .. CTN '통일로 가는...'

      다큐멘터리 채널 CTN은 남북한 접경 지역의 자연 환경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통일로 가는 길목, 최북단을 가다-백령도에서 고성까지"를 9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빼어난 자연 경관을 즐기면서 역사의 현장을 함께 둘러보는 여행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1편은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와 연평도를 찾아간다. 3km에 이르는 모래사장이 펼쳐진 사곶해안,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두무진, 콩돌해안, 눈부신 흰 자갈로 ...

      한국경제 | 1999.08.03 00:00

    • 영국-프랑스, 자오선 전쟁

      ... 대신 무게및 거리의 측정단위 싸움에서 영국이 사용하던 피트, 마일 대신 "미터"시스템을 관철시켜 구겨졌던 자존심을 회복했다. 그러나 작년말부터 프랑스 정부가 다시 본초자오선 문제를 들먹거리기 시작했다.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최북단 케르크에서 파리를 통과, 최남단 프라 드 몰로 에 이르는 9백60km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푸른 자오선"을 만드는 행사를 시작했다. 이 나무선이 완성되면 우주에서도 쉽게 눈에 띄게 된다는 점에서 영국으로서 는 신경이 ...

      한국경제 | 1999.06.30 00:00

    • [남북 '서해교전'] 동해안도 불안 .. 최북단어장 조업금지

      15일 서해상에서의 남북한 교전소식을 접한 동해안 어민들도 불안과 걱정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 당장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에서의 조업이 전면 금지돼 생업에 지장을 받게됐기 때문이이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서해안에서의 교전사태와 관련, 고성군 현내면 저도어장에서의 조업을 전면 금지했다. 이에따라 저도어장에서 조업중이던 60척의 어선은 오후 1시께 모두 철수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6일자 ).

      한국경제 | 1999.06.15 00:00

    • [남북 '서해교전'] "조기경보기 띄워라"..'군 수뇌부 표정'

      ... 서부전선 도라산 전망대의 전방에 있는 북한군 214 GP에서도 북한군의 별다른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다. 그러나 비무장 지대를 맡고 있는 1,3군 사령부는 총격전 직후 비상경계태세 에 들어가는 등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최북단 공군전투비행장인 수원전투비행장은 이날 전투기들의 훈련비 행을 중단했으며 조종사 전원이 비상대기중이다. 비상대기조 소속 조종사들은 전투기에 탑승한 채 출동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 진해 해군작전사령부는 이날 긴급작전회의를 소집, ...

      한국경제 | 1999.06.15 00:00

    • [남북 '서해교전'] 큰일없길...동요없이 주시..'시민 반응'

      ... "한반도의 긴장을 일으킨 1차적 책임 이 북한측에 있는 것이 분명한 만큼 거듭된 영해침범과 무책임한 선제발포 행 위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한다"며 "북한측의 이번 행동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 최북단에 있는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대성동 마을 주민들은 이날 오전 일찍 논밭에 나가 농사일을 하다 교전소식을 듣고 크게 놀랐다. 주민들은 "혹시나"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국군의 무장호위 속에 조심스럽게 농사일을 계속했다. ...

      한국경제 | 1999.06.15 00:00

    • 백령도 지키는 '검은 날개들'..EBS자연다큐 '조간대의 비밀'

      ...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2부작 "조간대의 비밀"(연출 문동현, 촬영 이윤규). 조수 간만이 되풀이되는 육지와 바다의 경계 지역 조간대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생물들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다. 제작진은 지난 3월부터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쇠가마우지와 물범의 생태를 부지런히 화면에 담고 있다. 백령도 남쪽 장촌의 용트림바위. 수십m에 이르는 수직 절벽 틈마다 쇠가마우지 가족들이 마치 도심의 아파트처럼 둥지를 틀고 있다. 봄에 부화한 새끼들이 어느덧 ...

      한국경제 | 1999.05.25 00:00

    • 백령도 전력 부족 .. 정전 잦아 군작전 지장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가 전기부족에 직면해 있다. 최근 쾌속선 투입으로 연간 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데다 숙박업소와 식당이 1백64개소로 급증하는 등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4천3백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백령도에서는 1천5백kW 용량의 발전기 3대중 2대를 상시 가동, 최대 3천k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나 지난해 피서철 때 2천4백kW를 기록하는 등 조만간 포화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발전기가 ...

      한국경제 | 1999.04.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