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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히모드",4시 이영선씨의 "에꼴드빠리",5시30분 오옥연씨의"엘리패션",7시 이윤혜씨의"이느와컬렉션"의 순서로 진행된다. 501-5964 .세계패션협회 한국협회(회장 한혜자)는 5월16~21일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지하2층 행사장에서 무의탁 결핵환자돕기 자선바자를 갖는다. 이 협회는 지난 85년부터 매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선바자를 개최해 시각장애자 521명의 개안수술을 도왔다. 540-4615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5.04.30 00:00

백의고혈압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병원에서 의사나 간호사가 혈압을 재면 고혈압으로 나오는데 집이나 비의료환경에서 측정하면 정상혈압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가리킨다. 이런 환자들은 병원에서 고혈압환자로 진단받고는 혈압약을 복용한다. 복용후 혈압이 낮아지면 약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들은 원래 고혈압환자가 아니었거나 복용한 약이 플라시보효과 (아무 효과없는 가짜약을 투약받고도 치유효과를 나타내는 것)를 나타낸 것이다. 이것은 고혈압환자에 ...

한국경제 | 1995.04.30 00:00

... 대수시내 모든 병원의 응급차량을 동원,사상자를 수송하고 있으나 피해규모가 워낙커 역부족. 특히 불교병원과 보훈병원등 영안실에서는 가족의 사망사실을 확인한 유족들이 울음바다를 이루기도. 일부병원은 부상자들을 입원시키기 위해 경미한 입원환자들을 설득, 퇴원토록하는등 각병원마다 부상자수용과 치료에 안간힘. 한편 새마을운동 대구광역시 지부는 이날 오전9시 관내 남녀새마을지도자 2백50여명을 전격투입,사망자에 대한 후속절차와 부상자들의 후송을 위한 지원활동등 봉사활동을 ...

한국경제 | 1995.04.28 00:00

조양래 한국타이어복지재단이사장은 27일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저소득층가정 자녀로 근육병을 앓고있는 128명의 어린이환자들에게 특수책상과 휠체어를 기증했다. 방석현 통신개발연구원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초고속정보통신기반-새로운 세계질서"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를 27,28일 이틀간 호텔신라에서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5.04.27 00:00

서울중앙병원과 현대자동차는 중환자수송중에 응급수술과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게 특수제작된 중환자용 앰블런스를 공동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중환자용앰블런스는 일반 앰블런스에 장착된 장비외에 자체발전기를 갗추고 차체충격완화장치를 장착,차량내 응급수술을 가능케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정맥주입기2대와 혈액을 저장할 수 있는 온.냉장고를 비치해 차량안에서 심폐소생기,인공호흡기,분비물흡입기를 이용해 기관절개술, 응급개복술,흉관삽입술등을 ...

한국경제 | 1995.04.27 00:00

... 점자안내문책자 및 수화서비스를 오는 5월1일부터 제공키로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승객을 위한 훨체어는 아시아나가 미리치필드사에 의뢰 특별제작한 것. 이들 서비스를 승객이 이용하려면 훨체어의 경우 탑승수속때 나 기내에서 승무원에 요청하면 되고 전자안내문은 시각장애인 승객탑승시 곧 바로 제공된다. 아시아나는 그동안 신체장애자및 환자를 위해 "지체부자유 고객용좌석"및 "발받침대"를 제공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5.04.26 00:00

... 오후10시55분) = 사대째 공중 곡� 사대째 공중 곡예를 해오고 있는 트라벨리 가족은 그동안 사고가 끊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공중에 매단 줄 위에 서서 끝없이 죽음에 도전하는 곡예사의 삶은 어쩌면 환자의 죽음을 매일 바라보면서도 또 다른 환자를 향해 달려 가야만 하는 의사의 삶과도 닮아 있다. 내일의 줄타기에서 어떤 불행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오늘의 삶속에서 더 열심히 사랑하고 또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 함을 ...

한국경제 | 1995.04.26 00:00

... 휴무했으나 올해부터 노동절을 휴무일로 단일화, 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이들기관의 단체휴무사태가 빚어지게 됐다. 종합병원의 경우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이대등 대학병원과 서울중앙병원등 대형종합병원의 대부분이 이날 휴무키로해 응급실 중환자실 입원실만 당직 체제로 운영하고 외래환자는 받지 않는다. 서울지역의 70개종합병원중에는 국립의료원 서울대병원 원자력병원 시립 동부병원 시립보라매병원 지방공사강남병원등 6곳만이날 정상 진료를 하고 나머지는 휴무한다. 또 ...

한국경제 | 1995.04.25 00:00

... 로저스이론등과 실제와의 격차를 드러내고 우리시대에 맞는 심리이론을 모색하려는 여성 위주의 심리상담서. 저자는 중년주부가 상담실을 찾으면 무조건 "빈둥지증후군"으로 분석, 성생활 불만등에서 원인을 찾으려는 풍토를 배격하고 상담받는 여성이 자신의 상황을 사회구조속에서 바라보고 그안의 억압요인들을 파악해 내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폴리"라는 가상환자를 등장시켜 상황별로 설명, 이해를 도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5.04.25 00:00

대형병원들이 주도하는 진료시간파괴가 실효를 거두지못하고있다. 22일 병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대동대문병원이 야간진료를 시작한 이래 올들어 경희대병원 카톨릭 강남성모병원 분당차병원 서울대병원 연대 치과병 원등이 환자서비스개선의 하나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진료를 잇따라 시행하고있으나 내원환자가 적어 병원 재정악화의 원인이 되고있다는것이다. 병원들은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빼고 나머지진료과목은 환자의 호응이 극히 낮아 하루에 한명의 환자도 ...

한국경제 | 1995.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