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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0일 서울-로스앤젤레스 노선의 증편이 늦어짐으로써 상대적으로 미국 항공사들만이 이익을 보는 결과를 빚는다고 주장,교통부 에 대한항공의 증편신청을 빠른시일내 인가해 주도록 요청했다. 대한항공은 서울-로스앤젤레스 구간의 승객수요 증가및 그에따른 미국 항공사들의 대폭 증편등을 감안,4월1일부터 이 구간의 운항회수를 주 4회 늘리고 이어 오는 6월1일부터 다시 주 3회 추가 증편하는 것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올해 여름운항 스케줄...

한국경제 | 1991.04.10 00:00

삼성전관은 올해말 완공 예정인 말레이지아 칼라브라운관 공장에서 근무하게 될 현지 채용인 50명을 대상으로 4월8일부터 3개월간 입문및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 삼보트라이젬은 최근 부산지역 전용선을 구축, 본격 가동 개시. 한양화학은 최근 여천공단에서 연산 6만톤 규모의 가성소다 공장 증설과 연산 1만톤 규모의 과산화수소 공장 신설 작업에 착수. 외환은행은 오는 12일 영등포구 양평동 1가 131-1(남양동 로터리)에 양평동지점을 신설, ...

한국경제 | 1991.04.10 00:00

... 출근한뒤 정문과 동문,남문,제품출고용 문 등 4개 출입문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출입자를 통제하면서 사내 민주광장에서 대책을 논의하며 농성중이다. 이에 앞서 노조원 10여명은 9일 하오 9시께 회사정문 주변에서 사복차림으로 근무중이던 인천시경 기동3중대 소속 이영경 상경(21)등 경찰관 2명을 회사내로 끌고 들어갔다 1시간40분만에 풀어주기도 했다. 인천시와 인천시경은 9일 하오 4시30분께부터 2시간동안 각종 차량 12대와 3백 여명의 병력을 동원,이 ...

한국경제 | 1991.04.10 00:00

정부 여당은 박철언체육청소년장관의 월계수회고문직 사퇴를 계기로 월계수회를 비정치적 친목단체로 성격을 바꾼후 적절한 시기에 해체토록 하는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고위 관계자는 9일 "월계수회의 민자당 흡수를 검토하라는 노태우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를 검토했으나 성격상 공조직 흡수나 외곽조직으로 관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고 말하고 "그러나 박장관 사퇴를 계기로 월계수회를 순수 민간 친목단체로 정치색을 완전히 ...

한국경제 | 1991.04.09 00:00

... 92년부터 시행을 위해 금년 정기국회에서 처리하려던 방침을 앞당겨 금년 하반기부터 이 개정안에 따른 정년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 개정안은 또 공무원의 직권면직 사유를 일부 조정, 악용의 소지가 있는 직무수행의 현저한 부족으로 근무성적이 불량한 자와 신체 또는 정신이상으로 1년이상 직무수행이 불가능한자는 직권면직 사유에서 제외시키되, 운전면허등과 같이 업무와 관련한 자격을 상실했거나 취소된때에는 직권면직할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이밖에 공무원의 권익보호장치를 ...

한국경제 | 1991.04.09 00:00

... 경기도제외)기업투자의무비율을 60%로 설정하려하고 있으나 이는 지방창업자및 공단이 몰려 있는 경기도 지역에 대한 투자활동을 위축시켜 투자대상발굴을 어렵게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상공부가 지방창투사의 서울사무소근무인원을 전체인원의 50%이내에서만 허용키로 추진하고 있으나 이 경우 투자조합결성을 비롯한 자금조달과 창업관련 정보수집활동등이 타격을 받게될 것이라고 주장, 인원제한규정을 폐지토록 건의했다. 이밖에 창투사대형화를 위해 업체당 자본금규모를 ...

한국경제 | 1991.04.09 00:00

재무부 # EBRD(유럽부흥개발은행)근무 권 승 우 # 국고국회계제도과장 지 무 남 노동부 # 공보관 손 경 호 # 노사정책실노사지도관 김 재 영 # 한국노동연구원파견 손 일 조 # 부녀자 지도관 전 재 희 # 노사정책실국제협력과장 최 병 훈 # 노사정책실분석관리과장 이 영 대 # 노동연수원교학과장 김 태 영 # 한국노동교육원파견 노 민 기 # 국제노동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파견 고 유 진 동남은행 # 창원지점장 정 명 ...

한국경제 | 1991.04.09 00:00

... 관리사업소 등록과장 이원기씨(38 지방5급)등 관련직원 13명 전원을 직위해제했다. 서울시는 또 관리사업소장 한영희씨(지방 4급)와 서부지소장 권승옥씨 (지방 5급)도 감독소홀의 책임을 물어 직위 해제했다. 서울시는 사업소 근무직원들의 기강확립을 위해 자동차 관리사업소와 서부지소에 1년이상 근무한 88명(전체의 50%)을 전출시키고 본정 기획 관리실및 내무국과 구정 총무국 근무직원중 근무성적이 우수한 직원으로 중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밖에 ...

한국경제 | 1991.04.09 00:00

국세청은 "1가구1주택 비과세"의 범위를 확대, 직장전근등으로 인해 살던집을 파는 경우엔 그 집이 종전근무지와 다른 시/읍/면에 있더라도 통근이 가능한 인접 시/읍/면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양도세를 물리지 않기로 했다. 8일 국세청은 양도/상속/증여등 재산제세와 관련된 예규를 고쳐 1가구 1주택의 비과세혜택을 확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직장전근이나 자녀의 전학등으로 3년을 거주하지 못한채 "불가피하게" 주택을 양도하는 ...

한국경제 | 1991.04.08 00:00

... 개정안에 대해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현재 58세로 돼있는 6급이하 공무원의 정년을 61세로 연장키로 할 방침이다. 정부와 여당은 또 공무원의 직권면직 사유를 일부 조정, 악용의 소지가 있는 직무수행의 현저한 부족으로 근무성적이 불량한자와 신체 또는 정신이상으로 1년 이상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자는 직권면직 사유에서 제외시키되, 운전면허등과 같이 업무와 관련한 자격을 상실했거나 취소된때에는 직권면직할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할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

한국경제 | 1991.04.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