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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회면톱 > 검찰, 증권부조리 일제 조사

      ... 사실을 제때 알리지않고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팔아온 아남정밀 라정환전회장등 4개기업의 전.현직임원 11명에 대해 증권거래법위반혐의로 수사중이다. 검찰은 또 이들 부실기업들이 장부상 흑자기업으로 둔갑시키는 부실회계처리 한것을 묵인한 신한회계법인등 5개회계법인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지검특수2부(부장검사이종찬.검사구본원)는 27일 부실기업들의 증권부조리가 성행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아남정밀등 관련기업 전.현직임원 11명을 소환,조사를 벌이는등 일제수사에 ...

      한국경제 | 1992.02.27 00:00

    • 선박보험료 대폭 상승...20% 이상 오를 듯

      선박보험료가 큰폭으로 뛰어오르고 있다. 작년말 이후 국내손해보험회사들과 선박보험계약을 갱신한 유공해운 한진해운 현대상선 범양상선등 주요 해운회사들은 선박보험료를 20%이상 올려 지불했으며 앞으로 인상폭이 더 커질 전망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선박보험요율이 오르기 시작한 작년7월이후 국내 해운회사들의 선박보험료가 10%가량 인상된 수준에서 결정됐으나 지난 연말부터 요율 인상률이 20%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9 10월에 보험계약을 ...

      한국경제 | 1992.02.27 00:00

    • 신한은행주총참석 재일동포실업인 모국상품 구매운동 앞장

      재일동포실업인200여명 재일동포 실업인들이 한국상품의 대일수출을 돕고자 모국상품구매운동을 벌이기로해 관심을 끌고있다. 26일 신한은행 주주총회에 참석한 2백여명의 재일동포 실업인들이 이운동에 앞장서고있다. 이들은 이날 신한은행본점에서 열린 주총이 끝난뒤 따로 모임을 갖고 재일 한국거류민단 한국인신협 한국인상공회등이 참여하는 "한국상품구매 용기의회"를 결성키로했다. 재일동포 실업인들은 이날 "조국에 용기를,바이 코리안"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

      한국경제 | 1992.02.26 00:00

    • 주총소식 ..조흥은행주총 기념품수령등으로 장사진

      ... 서는 진풍경을 연출. 조흥은행측은 이날 주총참석자들에게 "전골냄비"를 기념품으로 증정. 이날 주총은 임기만료된 이종연행장의 유임이 일찌감치 확정된 상태에서 치러져 차분하게 진행됐다. .26일 오전10시 본점 20층 강당에서 열린 신한은행 주총은 재일거류민단중앙본부단장 정해용씨,재일한국인상공인연합회장 장두회씨등 다수의 재일동포 주주가 참석. 라응찬은행장의 총회성립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 이희건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출부진과 무역적자 규모확대등 어려운 ...

      한국경제 | 1992.02.26 00:00

    • 조흥등 12개은행 주총및 임원개선

      ... (이사), 김성호 (신, 심사1부장), 김재곤 (신, 업무통할부장) * 배당율: 7% * 제일은행 감사: 조재욱 (신, 상무), 상무: 김종덕 (유), 이상천 (이사), 이사: 이종선 (신, 인사부장) 배당율: 7% * 신한은행 전무: 유양상 (유) 배당율: 10% * 하나은행 이사: 천진석 (유), 윤교중 (유) 배당율: 10% * 보람은행 배당율: 우선주 11%, 보통주 10% * 동화은행 행장: 안영모 (유), 전무: 송한청 (유), ...

      한국경제 | 1992.02.26 00:00

    • 단자사 및 종금사 채무부담한도 조정

      ... 있으며 그동안 금융기관의 유상증자를 억제함에 따라 채무부담한도가 거의 소진, 정상적인 기업자금 공급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12월말 현재 단자사 전체로는 약 5조원정도의 채무부담한도 여유가 있으나 서울소재 중형사인 신한.동아.삼삼.삼희 투자금융은 한도가 거의 소진됐으며 6개 종금사도 3천9백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이들 4개 단자사는 8천억원의 채무부담한도가 추가로 발생하게 됐으며 종금사도 3천억원이 늘어나게 됐다.

      한국경제 | 1992.02.26 00:00

    • 재일동포실업인 모국상품 구매결의

      재일동포 실업인 2백여명은 26일 우리의 대일 무역역조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 70만 재일동포들이 모국상품의 구매에 앞장 서기로 뜻을 모았다. 신한은행 정기주총에 참석하기위해 방한한 이들 동포 실업인들은 이날 주총이 끝난후 신한은행 강당에서 이희건 신한은행 회장을 중심으로 모임을 갖고 무역수지 적자 누증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경제에 도움을 주기위해 "조국에 용기를, BUY KOREAN"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국상품 ...

      한국경제 | 1992.02.26 00:00

    • >>> 당좌거래 정지 <<<

      ... 정대화 2천8백90만원 부산가야동 이행균 2천2백23만원 농협토곡 진성주탁(이헌조) 1억5천5백만원 조흥영주동,5천만원 상업부평동, 1천4백만원 동남중앙동 # 수원 이선길 1천1백96만원 주택인계동 # 대전 대한신용유통(한경수)3천만원 충청신탄진 # 서울 테크마트(이충우)1천만원 상업원효로 선비(장원국)3천만원 한일종로3가,3백69만원3천원 신한소공동 바라물산(김명중)2천1백93만8천원 농협도곡 장복기 1천만원 외환삼일로

      한국경제 | 1992.02.26 00:00

    • 은행 감독원, 3월 2일 부터 2차 특검 실시

      ... 점검항목은 전번과 같다. 점검항목은 제조업및 중소기업 부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여부, 여신금 지 부문에 대한 대출및 담보취득 제한 부동산의 담보설정 여부, 대출금의 용도외 유용이나 선거자금으로의 전용여부, 계열기업군 여신한도 초과 관련 변칙감축 여 부, 꺾기등이다. 황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7일부터 보강된 기업여신 정보 교환제도, 특히 일일 여신취급 정보를 적극 활용해 과다.중복지원여부및 대출금 유용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여금및 가지급금에 ...

      한국경제 | 1992.02.22 00:00

    • 부도 발생후 법정관리 신청 상장사 늘어

      부도가 발생한후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상장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2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작년초이후 부도가 발생한후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장기업은 기온물산 미우 영태전자 신한인터내쇼날 량우화학등 5개사로 같은기간 부도발생기업 12개사의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년 10월 부도가 발생했던 경일화학도 3개월째 법정관리신청설에 대한 증권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불응하고 있어 법정관리를 신청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

      한국경제 | 1992.0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