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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국적 12명 생포 주장...압둘 유엔주재 이라크대사

      ... 임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프랑스주재 이라크대사는 20일 BBC방송과의 회견에서 이라크는 다국적군이 즉각 실종으로 발표한 포로에 한해서만 제네바협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국적군이 국민들에게 진실을 전할 것을 촉구하면서 발표지연이 길어질수록 포로들에 대한 대우가 악화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이날 이라크TV는 미국인3명, 영국인2명, 이탈리아인1명, 쿠웨이트인 1명등 7명의 다국적 포로들과의 인터뷰 장면을 방영했다.

      한국경제 | 1991.01.21 00:00

    • G-7 재무장관들 20일 뉴욕서 회동

      서방 선진7개국(G-7) 재무장관들은 20일 뉴욕에 모여 걸프전쟁이 세계 금융시장에 불안정을 초래하지 않도록 공동노력하는 준비모임을 가졌다. *** 세계금융시장 보호위한 준비모임 *** 미국,일본,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및 캐나다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21일 전체회담을 갖고 최종적인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에 앞서 20일 만찬회담을 갖는다. 이 회담과 관련된 소식통들은 이번에 발표될 G-7성명이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과 그결과로 초래된 ...

      한국경제 | 1991.01.21 00:00

    • 미국, 동맹국에 전쟁비용 추가지원 요구할듯

      ...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들간에 20일 21일 양일간 열리는 이틀간의 회담에서 " 전비분담과 중동전선국가들에 대한 지원이 의제에 올라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이라크를 쿠웨이트로부터 철수시키기 위한 미국주도의 다국적군에 사력을 제공하고 있지 않은 일본과 독일에 초점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영국,캐나다,프랑스,일본,독일,이탈리아 등 서방선진 7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총재들이 참석한 이 회담은 소련경제와 미달러화등을 포함한 다른 의제들에도 불구하고 ...

      한국경제 | 1991.01.21 00:00

    • 원유값 18달러선으로 하락, 주가는 혼조

      ... 이루어졌는지 의문시했다. 원유가 배럴당 18달러에 거래되었다면 이것은 17일에 비해 3.44달러 하락한 값인데 다른 거래상들은 원유매가 배럴당 19달러이하로 실제로 매매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는 개장초 강세로 출발했으나 영국의 BBC방송이 이름이 알려지지않은 소식통을 인용하여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이 가족과 아라크 고위관리들을 서아프리카의 모리타니아로 보냈다고 보도하고 후세인 대통령이 한 이라크군장성의 총격을 받았다는 풍문이 시장에 전해지자 한때 크게 ...

      한국경제 | 1991.01.19 00:00

    • 이스라엘, 대이라크 보복 선언

      페르시아만 전쟁 발발 이틀째인 18일 다국적 전폭기들은 하루 2천회 씩 출격, 이라크의 전략 목표물에 대한 정밀폭격을 계속하고 있으나 개전 첫날 주장과는 달리 이라크 공군이 입은 피해는 소규모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국적군의 피해도 점차 늘고 있다면서 18일 하오까지 미국 3대, 영국 1대,이탈리아 1대,쿠웨이트 1대 등 모두 7대의 전투기들이 격추됐다고 밝혀 94대를 격추시켰다는 이라크측 주장과는 ...

      한국경제 | 1991.01.19 00:00

    • 이스라엘 보복의사 천명...공격시기는 안밝혀

      ... 우리가 보복공격의 방법과 규모, 적절한 시기를 선택할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단 숌론 참모총장도 이라크의 미사일 공격이 "반응없이 무사히 넘어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다국적군의 대응이 아무리 ... 이와관련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은 이츠하크 샤미르 이스라엘 총리에게 보복자제를 직접요청한것으로 전해졌으며 영국과 프랑스,하베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유엔사무총장도 보복자제를 촉구했다. 베이커 장관은 이와함께 사우디,이집트,시리아등 ...

      한국경제 | 1991.01.19 00:00

    • 다국적 3차 공습 개시...이라크에 철수 재차 요구

      ... 저녁때까지 3차례에 걸쳐 연 1천여대의 전투폭격기를 동원, 이라크와 쿠웨이트의 주요군사 시설들을 궤멸시켰으며 지상전에 돌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라크의 사기지와 지휘본부, 비행장, 스커드 미사일 발진시설 및 바그다드의 정유시설을 공격목표로 한 이날 1차 새벽 공습에는 미국과 영국,사우디 및 쿠웨이트 의 전투기들이 참가했으며 이날 아침 9시30분 실시된 2차 공습에는 프랑스군도 참가, 이라크 공습규모가 확대됐는데 체니미국방장관은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다국적, 당분간 지상 공격 안할듯

      ... 전투대형을 갖추는등 재배치되고 있으나 앞으로 몇일동안은 지상군의 공격 없이 첫날과 같이 공중공격만 계속될 것이라고 영국의 고위장교들이 17일 말했다. 쿠웨이트를 점령한 이라크군에 대한 지상공격을 선도할 기갑사단들이 동사우디아라비아에서 ... 부인했다고 서방측 풀기자인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의 종군기자가 전했다. 장교들은 지상군이 투입되기에 앞서 이라크 진지에 대한 공군기들의 공습이 수일간 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종군기자들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동북부에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영국 토내이도 전폭격기 또 격추돼...영국 PA통신 보도

      ... 이라크는 예상외로 무력했고 현재 전황은 미군측의 일방적인 페이스대로 진행되고 있다. 짤막한 방송연설이 있었다고 하나 계속 침묵을 지키는 후세인, 무방비에 가까웠던 주요 전략거점, 사우디와 이스라엘을 미사일로 공격하겠다던 호언과 사상식에 맞지않는 대응등 의문은 한두가지 가 아니다. 개전당시 이라크에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몇가지의 의문점을 추적해 본다. 후세인의 침묵 : 바그다드 공습이 시작된 것은 17일 상오 2시 40분경 이었지만 정작 후세인 대통령의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페만전쟁 영향으로 석유류 가수요현상

      ... 못했던 사우디아라비아발 한국착신통화가 18일 정상화됐다. 한국통신은 17일 하룻동안 사우디와의 국제통화량은 3천3백13통으로 평상시의 3배를 넘어서 통화폭주현상을 보여 원활한 통화소통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에따라 사우디측과 전화회선 2회선을 증설키로 합의, 17일저녁 개통해 현재 모두 40회선을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와 사우디간 전화는 폭주시 1차 영국, 2차 프랑스, 3차 이탈리아를 우회해 소통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