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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병원 방사성 폐기물 무단 방류.누출

      종합병원에서 연구나 실험 또는 치료용으로 쓰이는방사성 동위원소에 오염 된 주사기.세척액.환자 배설물 등 방사성폐기물이 법규에 정해진 안전관리 지침에 따르지 않고 무단 방류.누출.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북 전주 예수병원 방사선 안전감독관 장근조씨가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전북대 부속병원.원광대 부속병원 등 3개종합병원에 대해 의료 용 방사성 폐기물 발생현황을 조사해 24일 발표한 ''방사성 폐기물의 관리시 스팀에 관한 ...

      한국경제 | 1993.11.24 00:00

    • 응급진료 거부의사 형사처벌...민자당 의원입법 상정

      앞으로 응급진료를 거부한 의사 등을 5년이하의 징역이나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보사부장관의 허가를 받는 "응급환자 이 송업"이 신설돼 민간인도 구급차 운영업에 참여할 수 있게된다. 민자당의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제출돼 23일 보사위에 상정될 "응급의 료에 관한 법률안"은 응급진료 기관체계를 종합병원-응급의료기관-당직 의료기관(대부분의 일반병-의원)의 3단계로 구분, 현재 무분별한 응급실 표시를 종합의원 및 응급의료 지정기관으로 ...

      한국경제 | 1993.11.23 00:00

    • 30~40대 속쓰림.소화불량,위식도 역류질환 과반수..한대의대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것은 절반이상이 위식도역류질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러한 증상은 대개 30~40대 연령층에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흔히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게서 가장 많은 증상은 식후 복부팽만감 상복부불쾌감 상복부통증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내용은 한양대의대 내과 이종철교수가 서울대 의대 및 가톨릭의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조사한 "한국인의 소화관운동장애"에 관한 연구자료에 따른 것. 이 ...

      한국경제 | 1993.11.22 00:00

    • 보사부,항생제 37종 품질검사 실시...부정제조 방지

      ... 인터페론연고등 17개 대형제약사가 시판 중인 37종의 항생제 의약품을 수거,국립보건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했다. 보사부가 이번에 항생제에 대해 특별검사를 실시키로한 것은 항생제 제조 허가를 받은뒤 허가기준에 미흡한 불량품을 만들어 환자들에게 공급하는 의 약품 부정 제조행위가 뿌리뽑히지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조사대상에는 녹십자의 린코마이신,동화약품의 후시딘연고,유한양행의 리 팜핀 셀,종근당 리포텍스캅셀,한독약품 호스타실린,한국업존의 린코신캅셀 등 유명제약사가 ...

      한국경제 | 1993.11.22 00:00

    • 의보급여 내년부터 30일 늘어 210일로...경제부담 줄어들듯

      현재 1백80일로 제한돼있는 의보급여일수가 내년부터 2백10일로 30일 늘어 나 병원을 찾는 의보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1일 보사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국회 보사위(위원장 장기욱.민주)가 현 행 의료보험법상 의료보험환자에게 연간 1백80일만 적용되는 의보급여일수 를 2백10일로 30일을 늘리기로하고 의료보험법의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는 것이다. 국회 보사위는 이번주중 보사부에대한 예산심의에서 급여일수를 연장하기 ...

      한국경제 | 1993.11.22 00:00

    • 체외충격파 결석쇄석기 사전승인없이 설치허용...보사부

      ... 내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대학병원 등 전국 2백30곳의 전공의 수련 지정병원에 서만 보사부의 사전허가를 받아 결석쇄석기를 설치할 수 있던 것이 앞으로 는 개인비뇨기과를 포함한 모든 병.의원이 자유롭게 이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보사부가 결석쇄석기를 사전심사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이 장비가 국산화 돼 고액의 외화를 지출할 염려가 적어진데다 결석환자의 감소추세로 쇄석기 에 대한 의료기관의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 | 1993.11.21 00:00

    • 의보급여 210일로 는다...보사부, CT.MRI도 적용 주장

      현재 1백80일로 제한돼있는 의보급여일수가 내년부터 2백10일로 30일 늘어 나 병원을 찾는 의보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1일 보사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국회 보사위(위원장 장기욱.민주)가 현 행 의료보험법상 의료보험환자에게 연간 1백80일만 적용되는 의보급여일수 를 2백10일로 30일을 늘리기로하고 의료보험법의 개정을 추진키로했다는 것 이다. 국회 보사위는 이번주중 보사부에대한 예산심의에서 급여일수를 연장하기 ...

      한국경제 | 1993.11.21 00:00

    • 내년부터 의료급여일수 210일로 늘어나 .. 보사부

      현재 1백80일로 제한돼있는 의보급여일수가 내년부터 2백10일로 30일 늘어나 병원을 찾는 의보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1일 보사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국회 보사위(위원장 장기욱.민주)가 현행 의료보험법상 의료보험환자에게 연간 1백80일만 적용되는 의보급여일수를 2백10일로 30일을 늘리기로하고 의료보험법의 개정을 추진키로했다는 것이다. 국회 보사위는 이번주중 보사부에대한 예산심의에서 급여일수를 연장하기위한 의료보험법 ...

      한국경제 | 1993.11.21 00:00

    • `정신보건법'제정 표류...1년지나도록 심의위도 없어

      보사부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로 사회복귀를 돕고 타인을 위해 할 가능성이 큰 환자는 강제입원치료를 받도록 하기위해 적극 제정을 추진 해 온 정신보건법이 표류하고 있다. 보사부는 정신질환자를 의료 및 사회복지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신보건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판단, 그동안 논란이 돼온 환자인 권보호 관련규정을 대폭 보완해 지난해 정기국회에 이미 제출해 놓고 있다. 그러나 이 법안은 국회공청회서 정신병원협회 등 관련 ...

      한국경제 | 1993.11.20 00:00

    • [사회톱] 외국국적 의사 의료행위 문제많아..불법종사 태반

      미국 일본등 외국국적을 갖고 있는 한국인 의사들이 보사부등 관계부처의 추천없이 병.의원등 국내 의료기관에서 의료행위를 하고있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환자와 의료기관간에 의료분쟁이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들 외국인 의사가 환자진료과정에서 의료분쟁을 일으켰을 경우 내국인 환자 보호에 어려움을 겪게 될것으로 보여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19일 보사부에 따르면 국내에 장기간 체류하며 대학이나 종합병원등에서 의료행위를 하는 ...

      한국경제 | 1993.1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