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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이 러시아공화국과 50대50비율로 전자합작공장을 건립한다. 러시아를 방문중인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은 4일 러시아 이코노믹아카데미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은후 이대학 교수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페테르부르크(구레닌그라드)의 포지트론사와 컬러TV VCR 오디오등 가전합작공장을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현재 포지트론사는 종업원1만2천여명의 대규모 가전회사로 총자산을 재평가,곧 지분참여를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그동안 ...

한국경제 | 1992.06.05 00:00

... 과학재단을 방문,과학연구진흥을 위한 산.학협동간담회를 갖는다. 박성상전한국은행총재는 최근 뉴욕시립종합대학에서 경영학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조동성서울대교수는 6일 제3차 터키 국가경제회의에서 "국제경쟁력 강화전략"에 관한 기조연설을 ... 19개지방MBC및 5개 관련회사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회사사장 경영세미나를 갖는다. 정재철 한국교육학회회장(중앙대교수)은 오는12일 오전 9시30분 부산대 인덕기념관에서 "입시제도와 학교교육"이라는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한국경제 | 1992.06.04 00:00

... 1일오전9시30분 본점강당에서 창립16주년 기념식을 갖고 유공직원을 포상한다. 박재규경남대총장은 1 7일 러시아를 방문한다. 박총장은 한.러학술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모스크바에서 러시아경제아카데미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으며 학위 취득후 "새 국제질서와 한.러관계"에 대한 강연도 할 예정이다. 양성철한국국제정치학회장(경희대교수)은 1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힐튼호텔 볼룸에서 "남북한및 미국의 신3각관계"를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갖는다.

한국경제 | 1992.05.31 00:00

... 관해 협의했다. 송용식한국프레스센터이사장은 오는 22,23일 양일간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관계및 언론계 인사들을 초청,"그린라운드를 예고한다"라는 주제로 환경문제 프레스토론회를 개최한다. 유달영 상허문화재단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은 19일오전9시30분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민족문제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한민족과 유대민족의 비교연구". 박인용연세대의대세브란스병원장은 특수진료소 개원6주년을 맞아 20일 오후1시 의과대 243호실에서 ...

한국경제 | 1992.05.19 00:00

정원식국무총리는 제11회 스승의날인 15일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해주동중학교 은사인 황찬호서울대명예교수(70) 조성식고대명예교수(70) 강봉식고대명예교수(69) 내외분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고 환담했다. 이동호내무부장관은 ... 교직원등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시비"제막식을 가졌다. 이재창한국통계학회장은 16일 영남대에서 92년도 춘계학술논문발표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박병욱교수(서울대 계산통계학과)에게 제1회 신진통계학자 학술논문상을 수여.

한국경제 | 1992.05.15 00:00

... 자유스럽지만 졸업이 까다로운게 특징. 학점제가 엄격히 적용돼 정규대학처럼 4년8학기동안 1백48점을 따야 명예졸업장을 받게된다. 이에따라 학생은 재학기간동안 1백여권의 책을 읽어야 할뿐아니라 문화예술활동에 48회,도서해설및 ... 대한 소개및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격주로 개최되는 외부강사초빙 특별강좌및 도서해설은 소설작가및 대학교수들이 참석,소설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기도 하고 문학 음악 미술등 예술분야전반에 걸친 가이드역할을 하기도 한다. ...

한국경제 | 1992.04.27 00:00

... 사회에 기여할 수 없을까 하는데 가장 관심이 깊습니다" 17일 열린 총회에서 한국부인회 새 회장에 선출된 임명순회장(52, 중앙대 도서 관학과 교수)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여성들의 자아성장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18년 동안 한국부인회 회장을 맡았고 이번에 명예회장 겸 이사장 으로 물러난 박금순 전회장의 뒤를 이은 그는 "오랫동안 부인회를 맡아 1백20만 회원을 거느린 큰 단체로 키워온 전임회장의 뜻을 ...

한국경제 | 1992.04.18 00:00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13일저녁 63빌딩에서 방한중인 아나톨 리 로구노프 전모스크바대총장으로부터 헌신적인 노력과 사회정의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평생명예교수직을 받고 자축소연을 주재. 김대표는 이날 명예교수직 수락연설을 통해 "이제 동구권과 소련에서의 사회주 주의 몰락으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간 양극 체제대립시대는 종언을 고했다"면서 "오 늘의 명예교수직은 이같은 인류역사의 거대한 변화가 주는 조그만 선물이며 이 영광 을 하나의 세계속에 ...

한국경제 | 1992.04.13 00:00

... 김대표의 발언에 반박한 것은 방자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라고 비난하면서 "이런 오해를 풀기위해서도 빨리 국회 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 한편 김대표는 이날오후 임시정부 73주년을 맞아 효창원 의열사에서 열 린 애국선열7위 영정봉안식에 참석한뒤 저녁에는 63빌딩에서 방한중인 블 라 디미르 트로핀 모스크바대학부총장일행으로부터 평생명예교수직을 부여 받고 6월 모스크바를 방문, 명예교수자격으로 강의할 것을 약속.

한국경제 | 1992.04.13 00:00

... 경제적 중도통합체제로 진전,과거 보수.혁신대립의 기반을 상실케되어 정치적으로도 중도통합의 시대를 열게되었다"고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중도통합론을 강조해 눈길. 김대표는 이날 저녁 63빌딩에서 블라디미르 트로핀모스크바대학교수부총장일행으로부터 평생명예교수직을 부여받은 자리에서 수락연설을 통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중도통합은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영구평화에 대한 소망을 현실로 보여주고 있다"고 역설. 김대표는 정치적 중도통합의 밑거름이된 경제적 중도통합의 ...

한국경제 | 1992.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