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수자원공사 "수상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꽃으로 키울 것"

"박재현 사장 신년사…고품질 물 생산·댐과 하천 통합관리 등 역점 한국수자원공사가 탄소중립을 위해 수상태양광 사업에 역점을 두고 올해 업무를 추진한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물, 에너지, 도시, 그리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간 연결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점 추진안 중 하나가 다목적댐을 거점으로 한 수상 태양광 사업이다. 박 사장은 "수상 태양광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신재생에너지의 꽃으로 키우겠다"며 ...

한국경제 | 2022.01.03 14:15 | YONHAP

전북 서남권·안동 임하댐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경북 안동시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했다. 전북 부안군 및 고창군 해역 일원에서 추진하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은 총 2.4GW 규모로, 시범단지(400MW)와 확산단지(1단계 800MW, 2단계 1천200MW)로 구성된다. 안동 임하댐 수면에서 추진되는 안동시 임하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45MW 규모로, 현재 다목적댐에서 추진중인 수상태양광 중 최대규모 사업이다. ...

한국경제 | 2021.12.15 11:00 | YONHAP

[책마을] 물관리, 정치 싸움 아니라 '기술의 영역'

예부터 치수(治水)는 국가의 근간이었다. 1970~1980년대 한국의 경제 발전 과정에서도 물관리는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산업화·도시화를 위해 원활한 물 공급이 필수였다. 소양강댐, 대청댐, 충주댐 등 대형 다목적댐들이 지어졌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물관리는 정치적 이슈로 변질됐다. 무엇이 국민의 삶에 이로운지 냉정하게 분석하고 토의하기보다 상대 진영을 탓하는 비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수자원학회가 펴낸 《비욘드 워터》는 물관리를 ...

한국경제 | 2021.12.09 17:30 | 임근호

"전국 저수율 양호…겨울철 물 부족 없을 전망"

행안부·환경부·기상청 가뭄예보 발표 정부가 전국 저수지와 댐의 평균 저수율이 평년 수준보다 높아 겨울철 전국 용수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9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기상청 등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 농업용 ... 수준이다. 제주 지역(평년의 86.7%)을 제외하고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생활·공업용수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의 저수율은 평년의 114.6%, 용수댐은 110.4% 수준으로 평년보다 높게 관리되고 있다. 일부 도서와 산간 ...

한국경제 | 2021.12.09 12:00 | YONHAP

“합천댐에 매화꽃이 폈다더라” 합천수상태양광 새로운 볼거리

... 일원 합천댐에 들어선 수상태양광은 합천의 상징인 매화 모양으로 만들어 독특한 경관을 연출한다. 멀리서 보면 마치 댐 위에 매화꽃들이 떠 있는 모습이다. 댐 인근 주민들도 “합천댐에 매화꽃이 폈다더라”며 하나 ... 도움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향에서 합천수상태양광(주)을 맡고 있는 윤보훈 대표(사진)는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다목적댐에 설치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

한국경제 | 2021.12.03 08:20 | 김해연

댐안전관리센터 개소…스마트댐 안전관리 추진

환경부는 25일 오후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스마트 댐 안전관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댐안전관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댐안전관리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시설처 내 설립되며 스마트안전과와 스마트 아이씨티(ICT) ...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인 재난 예방 및 대응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이 사업을 위해 국가중요시설인 국가 37개 댐(다목적댐 20개·용수전용댐 14개·홍수조절용댐 3개)에 대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1천61억 원을 투입한다. ...

한국경제 | 2021.11.25 13:00 | YONHAP

국토안전관리원, 횡성댐 안전등급 '양호' 평가

... 25일 밝혔다. B등급은 '보조 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으나, 시설물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으며,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발전, 용수 공급, 홍수 조절 등을 목적으로 2000년 준공된 다목적댐인 횡성댐은 준공 후 세 번째 실시된 이번 정밀안전진단에서 B등급을 받았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의한 제1종 시설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 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안전등급별 ...

한국경제 | 2021.11.25 10:44 | YONHAP

전남도 등 5개 광역지자체, 섬진강 수해 '국가 신속 보상' 건의

... 전남도·전북도·경남도·충북도·충남도가 참여했다. 5개 시도는 건의문에서 "피해 주민·전문가·지자체 등은 홍수기 댐의 초기수위를 평년보다 6m 높게 운영하면서 충분한 홍수조절 능력을 확보하지 못한 것을 주원인으로 꼽았다"며 수해 ... 키웠다"며 단순 자연재해가 아님을 지적했다. 특히 섬진강댐의 홍수조절용량(3천만t)이 총 저수용량의 6.5%로 전국 다목적 댐 평균의 40% 수준에 불과한 것도 문제점으로 언급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007년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을 ...

한국경제 | 2021.11.18 14:46 | YONHAP

"물 부족 문제 해결했다" 속초시, 물 자립 도시 선포

암반 관정 개발·지하댐 건설·상수도 현대화 통해 취수원 확보 강원 속초시가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에서 당분간 벗어날 전망이다. 취수원 개발로 하루 2만2천여t의 원수를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속초시는 15일 ... 행정구역 내 14개소 암반관정 개발을 통해 하루 1만5천t의 원수를 확보하고,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다목적 방재시설(지하댐)을 통해 하루 7천t의 추가 취수원을 확보했다. 이는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했던 2018년의 ...

한국경제 | 2021.11.15 13:43 | YONHAP

"내년초까지 물부족 없을 듯…누적강수량은 평년보다 다소 적어"

... 평년(69%)대비 114.5% 수준이다. 인천과 제주를 제외하고는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11월부터는 비영농기에 접어들어서 농업용수 수요 감소로 가뭄 우려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생활·공업용수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은 저수량이 평년의 113.3%, 용수댐은 110.1%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다만 인천 중구·옹진, 전남 진도, 경북 안동, 경남 거제·통영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상급수가 실시되고 있고, 8월 가뭄 '경계' 단계에 진입한 충남 ...

한국경제 | 2021.11.09 12:0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