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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 도쿄전력 전 경영진 형사재판 회부

...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사고와 관련,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전 경영진이 형사재판을 받게 됐다.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검찰심사회는 31일 가쓰마타 쓰네히사(勝오<갈래지을 오, 人변+口+天, 天이 口아래에 있음>恒久) 전 회장, 무토 사카에(武藤榮) 전 부사장, 다케쿠로 이치로(武黑一郞) 전 부사장 등 사고 당시 도쿄전력 경영진 3명에 대한 2차 심사에서 "기소해야 한다"고 의결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가쓰마타 ...

연합뉴스 | 2015.07.31 14:41

신동빈 귀국 연기‥조부 제사 참석 어려울 듯

일본에 체류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귀국이 연기됐습니다. 롯데 고위 관계자는 "당초 예약했던 오후 2시40분 항공편이 취소됐다"며 "오늘(31일) 입국 일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귀국이 늦어지는 배경에 대해 일본 사업에 경영계획을 보고 받고 관련 업무 등 챙겨볼 일이 많지 않겠느냐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신 회장의 조부이자, 신격호 총괄회장의 부친인 신진수씨의 제사인 오늘 신 회장이 참석을 위해 귀국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적지 ...

한국경제TV | 2015.07.31 14:35

<한국경제TV 증시 헤드라인> - 14:30

- 14:30 ▲ 롯데 후계 다툼 절정…신동빈 귀국 연기 롯데그룹 후계 다툼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오늘 오후 귀국할 예정이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당분간 일본에 더 머무르기로 했습니다. ▲ 국내 건설사 5곳, 중동서 54억 달러 수주 대우건설과 현대중공업 등 국내 건설사 5곳이 54억 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 KT, 2분기 영업익 3,688억원…흑자전환 KT가 지난해 명예퇴직 비용 반영에 따른 ...

한국경제TV | 2015.07.31 14:30

롯데 "신격호 처가, 일본 외상과 무관"…친일기업 비판 진화

롯데그룹은 최근 신격호 총괄회장의 부인 시게미쓰 하쓰코(重光初子·88)씨가 일본 외무상을 지낸 시게미쓰 마모루(重光葵)와 친인척 관계라는 세간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31일 밝혔다. 일본 외무대신을 지낸 A급 전범인 시게미쓰 마모루(重光葵)는 중국 공사로 재직할 당시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 사건 현장에서 한쪽 다리를 잃은 인물이다. 롯데그룹은 하쓰코씨의 결혼 전 성은 '다케모리'(竹森)이며 ...

연합뉴스 | 2015.07.31 14:18

이원준 롯데쇼핑 사장 "중국 사업, 1조원 적자·보고 누락 사실 아냐"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이 31일 신동빈 회장이 중국 사업 등에서 1조원의 적자를 냈다는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사장은 이날 낮 서울 소공동 롯데쇼핑 기자실에 들러 기자들에게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롯데그룹 차원에서의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600억원이고 총 3200억원의 적자가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롯데 측은 백화점 점포가 아울렛을 포함해 47개가 중국에 진출한 상태"라며 "유통 ...

한국경제 | 2015.07.31 14:13 | 김아름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 "중국사업 1조 적자, 사실 아냐"

"신동빈, 부친에 보고…중국 진출 백화점 4년 누적적자 1천600억"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은 31일 "지난 7일 강희태 롯데백화점 부사장과 함께 롯데호텔에 있는 신격호 총괄회장을 찾아가 보고를 했으며 그 자리에 신동빈 회장도 배석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낮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의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 부사장은 백화점에서 상품본부장을 오래 한 전문가로, 신 ...

연합뉴스 | 2015.07.31 14:05

신동빈 귀국 연기‥`롯데家 회의` 신동주 힘 실어주나?

신동빈 귀국 연기‥`롯데家 회의` 신동주 힘 실어주나? - 신동빈 귀국일정 취소 - 오늘(31일) 신격호 총괄회장 아버지 제삿날‥`가족회의` 중대고비 - 롯데가 가족회의 신동빈 불참 ‥`반(反) 신동빈` 분위기 흘러가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1일로 예정됐던 귀국일정을 취소하면서 오늘 열릴 롯데가의 가족회의가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쪽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고오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당초 이날 예약했던 항공편을 ...

한국경제TV | 2015.07.31 14:04

이원준 롯데百 사장 "중국사업 1조원 적자 아니다" 반박

롯데그룹은 31일 신동빈 회장의 중국 사업 1조원 적자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은 이날 오전 롯데백화점 본점 기자실을 찾아 "실제로는 1조가 아니고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200억원의 적자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중국 사업 보고 논란에 대해서도 "이달 초 중국사업본부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중국사업 전반을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형제간 경영권 분쟁과 맞물려 일각에선 신 총괄회장이 신 회장이 ...

한국경제TV | 2015.07.31 14:02

검찰, 농협은행 본점 압수수색…특혜대출 의혹 단서 확보

사흘째 고강도 강제수사…최원병 회장 관련성 주목 농협의 특혜대출 등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31일 서울 중구 통일로에 있는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대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1시께 NH농협은행 본점에 있는 여신 심사부 등지에 수사관 3명을 보내 기업 여신심사 자료와 대출 심사위원회 회의 자료, 관련 규정집 등을 은행 측으로부터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연합뉴스 | 2015.07.31 13:59

신동빈 회장, 귀국 연기…롯데 가족회의 결론은?

롯데그룹 후계 다툼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31일로 예상되는 신격호(94) 롯데 총괄회장 일가의 가족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이 신 총괄회장의 부친인 신진수씨의 제삿날이기 때문이다. 신 총괄회장의 부인 시게미쓰 하쓰코(重光初子.88)씨의 입국도 제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사는 통상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열려왔지만 올해는 롯데호텔에서 열릴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신 총괄회장의 ...

한국경제 | 2015.07.31 13:28 | 김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