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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사면검토 고무적…최태원 회장 가석방 요건 갖춰"

      ... 위한 국가적 역량을 총집결하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투자를 결정할 수 있는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다시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재계의 공동 성명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현 CJ 회장, 구본상 LIG넥스원 전 부회장 등을 거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기업인 외에 집예유예가 확정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사면 대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그룹들은 박 대통령의 사면검토 지시을 내심 ...

      연합뉴스 | 2015.07.13 11:45

    • 하나은행·외환은행 '메가뱅크' 향한 대장정 사실상 마무리

      통합선언 → 노조 반발 → 법정 싸움 → 전격 합의 하나금융지주 아래로 묶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작업은 지난해 7월3일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하나금융은 2012년 2월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로부터 외환은행을 인수하면서 5년간 독립경영을 보장하는 내용의 '2·17 합의서'를 작성했다. 그런 상황에서 저금리 기조로 은행의 대표적인 수익성 ...

      연합뉴스 | 2015.07.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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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못 이루는 열대야…숙면을 위한 솔루션

      ... 숙면은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데 가장 기본적인 필수요소다. 열대야를 피하기 위해 주부들도 바빠졌다. 올 여름 주목해야 할 열대야 예방 제품을 모아봤다. 닿는 느낌조차 서늘한 인견 이불은 여름철 침실의 필수품이다.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오는 16일까지 여름 침구 상품을 최대 75% 할인하는 '여름 침구 상품 초특가전'을 개최한다. 우선 여름철 가장 인기가 좋은 나라데코 인견 홑이불을 1만원부터 판매한다. 인견 홑이불은 '냉장고 이불'이라는 별칭으로 ...

      키즈맘 | 2015.07.13 11:41 | aaroaa

    • 중앙대 교수협, 이용구 총장 불신임…"새 총장 선임하라"

      ... 제시했다. 교협이 내건 신임 총장의 조건은 ▲ 높은 학문적 역량을 지닐 것 ▲ 교육자로서 도덕성과 인품을 갖출 것 ▲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일 것 ▲ 학문공동체를 민주적으로 운영할 능력과 의식을 가진 인물일 것 등이다. 이강석 교수협의회장은 "94%의 구성원이 신임하지 않는다고 천명했는데 총장직을 계속 수행한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며 "불신임에도 물러나지 않는다면 법적 책임을 묻는 것까지 고려 중이나 학자로서의 최소한의 명예를 갖고 자진사퇴할 ...

      연합뉴스 | 2015.07.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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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가든호텔 조학영 총지배인, '베를린와인트로피 심사위원'으로 위촉

      ... 붙을 정도로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대한민국에 알려주고 있는 서울가든호텔 조학영 총지배인이 전세계 약 150여명의 와인전문가와 함께 '베를린 와인트로피'의 심사위원으로 위촉 된 것이다. 그는, 현재 국제 소믈리에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3일 대회는 경희대학교 고재윤 교수와, 아시아 와인트로피 박찬준 디렉터 등 아시아 지역의 와인전문가 10명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초청 되어 활약을 한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 대회는 철저하게 ...

      한국경제 | 2015.07.13 11:26

    • 하나·외환은행 통합 전격 합의…10월 1일 통합법인 출범

      ... 외환은행 노조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에 대해 전격적으로 합의했습니다. 하나금융은 늦어도 10월 1일에는 통합 법인을 출범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한조 외환은행장 김근용 외환은행 노조위원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창근 하나은행 노조위원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13일 오전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 김근용 외환노조위원장은 두 은행의 통합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기철 금융노조 조직본부장과 김병호 하나은행장, ...

      한국경제TV | 2015.07.13 11:19

    • 젬백스 "김상재 대표, 中화련그룹 고문으로 선임"

      ...(이하 화련그룹)의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고문으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와 동시에 화련그룹의 브랜드 운영 및 독점권을 보유한 ‘화련신광브랜드운영관리(천진)유한회사’(이하 화련신광)의 부회장으로도 겸직하게 됐다. 김 대표는 앞으로 한국에서의 화련 그룹 및 화련 신광 경영 전반을 총괄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화련그룹은 천진시 재정무역공회 주임인 리커지 회장이 총경리로 있는 중국 최대의 유통기업이다. ...

      한국경제 | 2015.07.13 11:16 | 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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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광복70년 사면' 언급…사면권 '말말말'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대통령 특별사면의 필요성을 시사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박 대통령은 과거 대통령 후보시절부터 사면권의 제한적 행사 방침을 밝혀왔고, 지난 4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사 논란과 관련해서도 엄격한 사면관을 재확인한 바 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광복 70주년 의미를 살리고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

      연합뉴스 | 2015.07.13 11:03

    • 대한상의, 하반기 산업기상도 전자·기계·건설 `구름조금`

      올 하반기 전자, 기계, 건설업종의 업황이 회복되는 반면 자동차, 조선, 철강, 유화정유, 섬유의류 업종은 여전히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10여개 업종단체와 공동으로 '2015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조사를 한 결과,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느는 전자IT 업종과 미국경제 호조로 훈풍이 불고 있는 기계업종, 부동산 부양정책 이후 건설수요가 늘어 지난 5월 '철근품귀'까지 빚었던 건설업종에는 ...

      한국경제TV | 2015.07.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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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광복 70주년, 국가발전·대통합 사면 필요"

      ... 또는 가석방이 구체적으로 검토된다고 하더라도 현행 법적 요건을 엄격히 따져서 적용하고, "특혜성 사면은 안된다"는 국민 여론도 두루 고려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리스트 파문이 터졌을 때 "특히 경제인에 대한 사면은 납득할만한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재계에서는 형기의 절반 이상을 복역한 SK의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 형제, 구본상 LIG ...

      연합뉴스 | 2015.07.13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