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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 부총리, "경기회복 하반기에나 가능"

      진 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7일 "현재 경기가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아직 불확실성 요인이 많아 본격적인 회복은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부총리는 이날 KBS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타 박찬숙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경기 과열을 얘기하는 것은 위험이 있으며 분기별로 경제동향을 파악하면서 정책을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상반기에는 현재의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상반기에 수출과 ...

      한국경제 | 2002.01.17 00:00

    • "경기회복 둘러싼 대내외적 불확실성 남아있다"..한은총재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회복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탄력적인 경기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 총재는 16일 KBS 제1라디오 대담프로 `박찬숙입니다''에 출연, "올해 통화신용정책 운용여건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지만 지난해 경험한 것처럼 정책여건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다운사이드 리스크(downside risk. 예상보다 더욱 악화될 위험요인) 발생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

      연합뉴스 | 2002.01.16 00:00

    • "3金연대 생각안해"..김종필 총재 일축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8일 KBS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타,박찬숙입니다''에 출연,"내각제가 가장 바람직한 정치 제도이기 때문에 이를 이뤄내는 데 정치생명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이어 "오는 1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내각제 개헌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해 국민을 직접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3김 연대설에 대해 "그런 얘기를 나눠본 적도,그런 구상을 해본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오춘호 ...

      한국경제 | 2002.01.08 17:32

    • 여야 대변인 폐지론에 'NO'

      민주당 이낙연(李洛淵),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대변인은 4일 정치권 안팎의 대변인 폐지론에 대해 '현실론'과 '운영개선' 등을 전제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대변인은 이날 'KBS 라디오 박찬숙입니다'에 출연, "현실적으로 정당과 언론이 대변인을 필요로 한다"며 "(정당을) 대신해 말하는 대변인 때문에 정치가 나쁘게됐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말했다. 남 대변인도 같은 프로그램에서 "제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운영의 문제"라며"여야가 ...

      연합뉴스 | 2002.01.04 00:00

    • 진 부총리, "서울은행 매각 구체적 움직임 있다"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5일 서울은행 매각과 관련,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다고 밝혔다. 진 부총리는 이날 KBS라디오 '박찬숙입니다'에 출연, "서울은행 매각은 아직 밝힐 수 있는 단계는 아니나 국내외 인수후보들과 구체적 움직임이 있다"면서 "금융기관들은 현재 여러가지 방안을 통해 조기 민영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 부총리는 내년도 경제운용과 관련, "하반기 수출,투자회복으로 5%대 성장을하는 등 연간 4%대의 성장과 ...

      연합뉴스 | 2001.12.25 14:42

    • 한 교육 "수능검토위원에 학생 참여"

      한완상(韓完相)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5일 "수능 출제위원에 고교교사들을 많이 참여시키고 검토위원으로 학생들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이날 오후 KBS라디오 "박찬숙입니다" 프로그램에 출연, "수능 난이도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내년에는 출제조직을 상설화하고, 출제위원으로 고교교사를 참여시키며 검토위원으로 학생들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국무총리실에서 교육부 산하로 두는 방안도 ...

      연합뉴스 | 2001.12.05 17:14

    • 진 부총리 "내년 예보채 만기 20년 연장"

      진 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예보채는 만기를 최장 20년으로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부총리는 이날 'KBS라디오정보센터 박찬숙입니다'에서 "수출이 어려울 때는 재정에서 내수진작책을 써야 한다"며 재정을 통한 경기부양 의지를 거듭 밝혔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1.23 13:44

    • 한화갑씨 "과도체제 조기종결을"

      ... 상임고문은 21일 한광옥(韓光玉) 대표체제에 대해 "지금의 과도체제는 정상체제로 간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것"이라며 "정상체제를 빨리 만드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역할범위를 한정했다. 한 고문은 이날 오후 KBS 제1라디오 '박찬숙입니다' 프로그램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한 대표의 총재 경선출마 가능성에 대해 "누구든 당원으로 지지를 많이 받으면 가능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당발전.쇄신특위에 대해서도 한 고문은 "당의 정책.진로를 결정하는 기구가 아니라 전당대회를 ...

      연합뉴스 | 2001.11.21 15:13

    • "대북지원 우리 가치와 원칙하에"

      홍순영(洪淳瑛) 통일부 장관은 16일 "북한에 대한양곡지원은 할 수 있을 때 해놓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낮 KBS-1 라디오 프로그램인 「박찬숙입니다」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북측은 이번 제6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경제적 지원을 전혀 거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남북이) 경제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교류.협력을 해야 한다"며 "이러기 위해선 북한에 더 많이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장관은 또 "현재 ...

      연합뉴스 | 2001.11.16 14:21

    • 민주, 건보 재정통합 연기 검토

      민주당 이상수 총무는 14일 "건강보험 재정 통합은 여야가 합의한 사항이지만 최근의 여러가지 어려움을 고려할 때 아직 (통합) 준비가 안됐다면 연기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총무는 이날 KBS 라디오정보센터 '박찬숙입니다'에 출연,"자영업자에 대한 소득 파악이 현재 26%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 많이 파악됐을 때 통합하자고 한다면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총무는 그러나 "(보건복지부에서) 재정 통합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놨기 ...

      한국경제 | 2001.11.14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