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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하나·외환 합병 예비인가, 2월중 의결"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30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예비인가 승인 여부를 2월 중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강연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2월 중에는 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외환은행 노조의 반발이 거센 데 대해선 "우리는 우리 판단으로 결정한다"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금융위 회의에서 예비인가 여부를 ...

한국경제 | 2015.01.30 13:39 | 정형석

信保, '창조금융 메카' 대구시대 열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29일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개청식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3만2746㎡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의 친환경·에너지절약형 건물로 2012년 6월 공사를 시작해 작년 9월 준공됐다. 신보는 본사의 대구 이전이 일시적 자금난에 ...

한국경제 | 2015.01.29 21:48 | 김덕용

개각 폭 커지나…싸늘해진 민심에 장관 4~5명 교체 거론

... 나온다. 통일부 장관이 교체된다면 박 대통령의 측근이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권영세 주중대사와 최대석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여권 내부에서는 개각폭이 커질 경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신제윤 금융위원장도 개각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윤 장관과 신 위원장은 정부 출범 이후 2년 가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팀이 꾸려진 지 6개월밖에 지나지 않아 ...

한국경제 | 2015.01.29 21:24 | 도병욱

신한·부산銀, 혁신성 최상위…씨티·SC銀 하위권

정부가 은행권의 기술금융 및 보수적 관행 개선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한국씨티, 스탠다드차타드(SC) 등 외국계 은행이 꼴찌를 했다. 농협, 국민은행 등도 혁신이 미흡한데 반해 임금은 높은 은행으로 꼽혔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신제윤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혁신위원회 회의를 열어 ‘2014년 하반기 은행 혁신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기술금융 확산(40점)과 보수적 금융관행 개선(50점), 사회적 책임 이행(10점) 등을 지표화해 평가했다. ...

한국경제 | 2015.01.28 21:19 | 장창민 / 박신영

은행 혁신성 첫 평가..."임직원 성과와 연동"

... 은행연합회는 내년부터 정부의 혁신성 평가 결과를 임직원의 보상체계와 연결시킵니다. 직원 성과 평가체계(KPI)에 기술금융 잔액과 중소기업대출 비중 등을 포함시켜 은행권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온 보신주의를 없애겠다는 것입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본격적인 은행 혁신성평가를 통해 아이디어와 기술을 평가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을 금융권에 확고히 정착시키겠다. 혁신성평가 결과와 보수총액을 함께 공시하고, 임직원의 성과보상체계와도 연동시켜 창의적인 금융인이 우대받는 문화를 만들겠다." ...

한국경제TV | 2015.01.28 14:06

은행 혁신성 첫 평가..."임직원 성과와 연동"

... 은행연합회는 내년부터 정부의 혁신성 평가 결과를 임직원의 보상체계와 연결시킵니다. 직원 성과 평가체계(KPI)에 기술금융 잔액과 중소기업대출 비중 등을 포함시켜 은행권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온 보신주의를 없애겠다는 것입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본격적인 은행 혁신성평가를 통해 아이디어와 기술을 평가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을 금융권에 확고히 정착시키겠다. 혁신성평가 결과와 보수총액을 함께 공시하고, 임직원의 성과보상체계와도 연동시켜 창의적인 금융인이 우대받는 문화를 만들겠다." ...

한국경제TV | 2015.01.28 14:06

금융투자인 비전선포식…"혁신 절실"

... 불완전판매 문제를 근절해 고객 수익률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령화와 함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노후 은퇴자산 관리자로 역할을 키우고, 규제개혁, 해외진출을 통해 금융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 "정부의 규제개혁 노력만으로 자본시장의 역동성과 창의성이 발현될 수는 없습니다. 금융투자인 여러분 스스로의 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과 내재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올해 ...

한국경제TV | 2015.01.27 13:50

최광 국민연금 이사장의 건배사

... 의지를 다지는 ‘2015년 금융투자인대회’를 마련한 것입니다.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이 대회사로 행사를 열었고 박근혜 대통령은 동영상 축사로 힘을 실었습니다.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정희수 국회 기재위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줄줄이 나와 금융개혁과 금융혁신을 외쳤습니다. 눈길을 끈 건 건배제의자로 나선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었습니다. 500조원 규모의 국민연금은 자본시장 최대의 ‘큰손’입니다. ...

모바일한경 | 2015.01.27 10:58 | 허란

금융투자인대회 '비전선포식' 개최

... 우리 자본시장의 신뢰와 활력회복, 금융투자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어젠다 도출 등을 목표로 작년 10월 구성됐으며,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공동의장, 자본시장연구원이 사무국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금융투자인대회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감원장을 비롯해 정부, 국회의원, 증권, 자산운용, 선물, 신탁회사 CEO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자본시장발전협의회는 이날 대회에서 국민경제의 혁신리더, 투자자의 신뢰를 받는 동반자, 국민 노후소득 ...

한국경제TV | 2015.01.26 18:40

신제윤 "올해 금융개혁의 해…행동 나서야"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금융산업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권의 보수주의를 혁파해 올해를 금융개혁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제윤 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금융투자인대회에서 "역사적으로 금융투자업은 혁신의 모태이자, 금융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온 게임 체인저였다"며 "금융업권에 팽배한 보수적 마인드를 깨뜨리고 금융 혁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

한국경제TV | 2015.01.26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