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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격언] 핑곗거리를 찾기보다 먼저 전략을 세워라

      ... 주식투자에서도 손해를 보면 온갖 핑계거리를 먼저 찾는다. 그전에 할일이 자신의 투자전략을 점검하는 일이다. 비난할 대상을 찾는 일은 차후의 일이다. 하락장세가 예상되면 재빨리 현금을 확보하고 다음 장세를 대비해야 한다. 떨어지는 주가를 원망해봐야 해결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 주식투자는 고심하지 않으면 십중팔구 실패하는 냉엄한 시험장이다. 빠찡고나 도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재산을 키울수 없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6.08.28 00:00

    • [증시격언] 장기투자보다 발빠른 매매가 안전하다

      ...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하물며 3년 5년뒤의 시세는 예측불가능이라고 말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따라서 장기투자는 기대처럼 그렇게 안전하다고 할수 없다. 장기간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수 없고 우연이 끼어들 소지도 많아 도박에 가까운 것이다. 안전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단기간에 발빠른 매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을 날이 올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

      한국경제 | 1996.08.27 00:00

    • "데이비스는 도박광" .. 12년간 50만파운드 잃어

      장타를 앞세워 세계 여자골프 정상을 달리고 있는 로라 데이비스 (32.영국)가 도박광인 것으로 밝혀졌다. 루윈 마이어씨는 최근 데일리 텔레그라프지에 기고한 글에서 스스럼없이 도박을 즐기는 데이비스가 지난 12년동안 카지노와 경마 경견에서 날린 돈이 50만파운드 (한화 약 6억2,0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데이비스가 가장 큰 손실을 본 것은 약 2년전인데 당시 그는 런던 카지노에 3,000파운드를 들고 들어갔다가 모두 날리고 1,000파운드의 ...

      한국경제 | 1996.08.23 00:00

    • [증시격언] 주식투자는 한가지 방법만이 아니다

      주식투자는 아무때나 매매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주식시세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확신도 없이 요행만 믿고 투자하면 그것은 도박과 다름없다. 또 주식을 사기 위해 충분히 떨어질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거나 사놓은 주식이 언젠가는 오르겠지 하는 마음으로 막연히 놔두는 것도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주식시장이 약세를 지속할 때라도 하늘만 쳐다보며 원망하는데 그쳐서는 안된다. 주식투자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선물시장이 개설돼 있고 내년부터는 ...

      한국경제 | 1996.08.21 00:00

    • [사고팔고] 신용거래와 도박

      라스베이거스는 도박장으로 유명하다. 춤과 노래 마술쇼와 미인들의 접대로 손님들의 돈을 짜낸다. 도박과 투전으로 밤이 새는줄 모르고 눈들은 벌겋게 충혈된다. 잠깐의 짜릿한 순간들이 있지만 결국은 시간의 경과에 비례해 가진돈을 다털리게 된다. 한국사람들은 그중에도 봉이다. 허무한 발길을 돌려 공항에 들어서면 다시 슬롯 머신들이 좌악 깔려 있고 그나마의 남은 동전까지 털어낸다. 금명간 2부종목 신용거래가 개시된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

      한국경제 | 1996.08.20 00:00

    • [USPGA 현장리포트] (1) 발할라GC가 기다린다

      ... 등의 기업들도 이번 대회를 고객 접대의 "호기"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코스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들도 이곳에서 라운드해 본 사람이 거의 없다. 그것은 루이스빌이 투어여행길에 들릴 정도의 교통 편한 도시도 아니고 "코스의 첫 경험은 모두 매일반"이라는 의식에도 기인한다. USPGA로서는 일종의 도박인셈인데 "따느냐, 잃느냐"의 결과는 대회를 마친후 저절로 판명 날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08.07 00:00

    • 과소비 해외여행 수사 .. 혐의사실 확인땐 사법조치

      ...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달말까지 외화 과다지출 내역등에 대한 정밀 검토작업을 벌인뒤 8월초부터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작업에 나서는 한편 혐의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외환관리법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밖에도 도박관광및 보신관광 등으로 물의를 빚은 관광객들의 명단 파악에 나서는 한편 김포세관으로부터 1만달러가 넘는 고가품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사람들의 명단도 넘겨 받기로 했다. 현행 외환관리법상 관광목적등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은 ...

      한국경제 | 1996.07.25 00:00

    • [TV하이라이트] (25일) '전설의 고향' ; '자반 고등어' 등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KBS1TV 오후 7시35분) = 미래 고등학교에서는 도박이 유행이다. 명일은 중학교때는 도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박을 잘했지만 고교 진학 후 도박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한편 승표는 학교에서 현재 도박왕이다. 아이들과 공공연하게 도박판을 벌이는 승표는 명일 친구 기수까지 유혹해 큰돈을 만든다. 기수는 명일에게 복수를 부탁하고 명일은 한동안 갈등하다가 승표를 이기고 돈을 찾아준다. 화가난 승표는 명일에게 ...

      한국경제 | 1996.07.25 00:00

    • [세계적 카지노도시의 관광전략]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 시찰

      ... 있으며 르네상스식 홀을 가로질러 유럽풍 살롱으로 향하게 된다.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스스로 품위를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카지노가 퇴폐적이고 부정적인 문화의 산실이 아니라 화려한 사교의 장으로 인정받도록 하고 있다. 도박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 카지노의 빼어난 경관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이상 소개한 몇개의 세계적 카지노 도시들을 둘러본 후 필자는 우리의 폐광지역을 되살리고 관광을 진흥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

      한국경제 | 1996.07.25 00:00

    • 해외서 신용카드 월5천달러초과 사용자 대대적 수사착수

      ... 외국환관리법에 의해 제재를 받게 돼있다. 검찰은 일단 지난달 22일부터 이달21일까지 한달동안 해외신용카드 초 과사용자에 대해 수사를 벌이돼 앞으로도 수시로 초과사용자를 가려내 제 재할 계획이다. 최교일서울지검검사는 "최근 보신이나 도박을 위한 사치성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국가이미지가 실추되는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신용카드 초과사용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최근 한은에 대해 초과사용자명단제출을 요구했으나 한은은 금 융실명제위반이라며 ...

      한국경제 | 1996.07.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