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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1일 출범할 예정인 통합 신한은행의 초대 행장으로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내정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최진욱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경영위원회에서 초대 통합은행장에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응찬 회장과 이인호 사장, 2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자회사경영위원회는 통합은행의 행장과 감사위원, 사외이사 등 등기이사 선임을 포함한 안건을 협의했습니다. 이 ...

한국경제TV | 2006.02.14 00:00

오는 4월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합병으로 탄생하는 새로운 신한은행호를 이끌 초대 통합은행장으로 신상훈 신한은행장(사진)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4일 오후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과 이인호 신한지주 사장 등이 참여하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통합행장 후보를 포함한 등기이사를 정했다. 신 행장은 지난 3년간 신한은행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한 데다 양행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바탕으로 두 은행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적임자로 평가돼 ...

한국경제 | 2006.02.14 00:00 | 유병연

... 북한을 방문할 때는 현재 북한방문증명서 대신 무선인식(RFID)기술을 적용한 전자 방북증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14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폭증하는 남북 간 통행.통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RFID 기술을 활용한 남북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 이르면 상반기 중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기술은 인원은 물론 물자에도 적용된다. 우선 경의선 출입사무소를 지나는 개성공단의 출입 및 물류 체계 개선에 사용되지만 단계적으로 동해선까지도 확대 적용한다는 ...

연합뉴스 | 2006.02.14 00:00

...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하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민주당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밖에도 한 대표는 "열린우리당은 뿌리가 없는 정당으로 민주당이 지지를 회복하면 없어질 당"이라고 공격하며 당대당 통합론에 쐐기를 박기도 했다. 한편 한 대표는 이날 대구시당 당사 개소식과 5.31지방선거를 위한 당원전진대회에 차례로 참석한데 이어 서문시장 상가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duck@y...

연합뉴스 | 2006.02.14 00:00

... 출원했다. 노 대통령이 발명가적 기질을 발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노 대통령은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1974년 어떤 자세에서도 책을 볼 수 있는 개량독서대를 발명해 실용신안 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1994년에는 정치인을 위한 통합인명관리프로그램을 개발했었다. 또 대통령 취임 직후에는 `감 따는 장치'를 만들었고, 지난해에는 여름용 `옷걸이 의자'와 등산 때 피부접촉에 의한 불편을 없애는 `걷기 편한 등산복'에 대한 개발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에 ...

연합뉴스 | 2006.02.14 00:00

... 전자신문인터넷과 공동으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 200여 곳을 표본 집단으로 한 국내 기업협업지수 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에 발표한 협업지수는 기업들이 사내 협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꼽은 기능의 표율적 활용과 사내 자원의 통합 관리에 초점을 맞춰 선정한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크한 문항 수에 따라 A, B, C 3등급으로 평가할 수 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점검할 특별한 도구가 없는 상황에서 손쉽게 자가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하도록 ...

한국경제 | 2006.02.14 00:00 | dong

... 비공개로 열리는 법안 심사소위에는 정부측에서 노준형 정보통신부 차관이, 국회쪽에서는 여야 의원 6명과 과기정위 수석 전문위원이 참석한다. 현재로서는 법안 심사소위에서 정부안에 의원 입법안의 공통점인 의무 약정제가 절충된 통합 대안이 도출되지만 가입자 차별 등 불법 보조금 지급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를 포함시키는 방안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노준형 정보통신장관이 의무약정 방안이 채택이 될 경우 시장 충격이나 사업자 비용 측면에서 우려가 ...

연합뉴스 | 2006.02.14 00:00

... 대해 시장지배력 확대와 이익구조 개선으로 턴어라운드를 보이는 중이라고 판단했다. 작년 쌍용C&B와 엘칸토 그리고 대전 모나리자 3개 회사를 계열사로 편입시키며 사업 확장과 다각화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 이는 계열사와의 영업망 통합에 따른 시장지배력 확대와 경쟁완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 화장지 시장의 포화에 따른 시장 정체현상과 엘칸토 실적 회복 여부가 우려 요소라고 지적했으나 이 같은 리스크 요인은 향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

한국경제 | 2006.02.14 00:00 | mjh

... 소매금융 전문은행으로 키우고 외환은행은 하나은행의 해외지점을 흡수해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 키울 것이라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은 외환은행의 자체 브랜드와 조직 및 구성을 훼손하지 않은 채 심화, 발전시켜 인수에 따른 조직간 통합비용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기존 외환은행 고객에 대해 안정적이고 한단계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2] 이번 외환은행 인수설이 시장에 돈 후에 하나금융지주의 주가 흐름은 어땠습니까? [기자2] 하나금융지주는 ...

한국경제TV | 2006.02.14 00:00

... 의료보장(19%), 주택보장(4%) 등을 꼽았다. 복지부 장애인정책팀 김강립 팀장은 "이번 조사에서 장애인의 생활만족도는 5년 전에 비해 다소 나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장애인 한사람 한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통합된 사회를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장애수당 현실화 등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장애인의 개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와 서비스를 개발, 제공해 장애인의 생활수준을 개선해 ...

연합뉴스 | 2006.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