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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배경은 ① 바른 '몸 정렬' 훈련법

아마추어 골퍼 중에 셋업,특히 방향설정을 잘못해 미스샷을 내는 경우가 많다. 프로들은 대회에 나가면 항상 캐디가 뒤에서 방향을 올바르게 섰는지를 확인할 정도로 셋업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 골프에서는 셋업이 잘못되면 스윙이 잘못된 궤도로 이뤄지기 때문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당장은 큰 문제가 없더라도 잘못된 것이 쌓이고 쌓이면 결국 스윙이 망가지기 때문이다. 라운드하고 나면 몸의 정렬이 흐트러진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프로처럼 트레이닝...

한국경제 | 2005.11.21 00:00 | 한은구

생생한 대자연, 뷰티풀 빵빵한 레포츠, 원더풀

... 얼룩무늬가 아름다운 '율리시즈'라는 이름의 나비는 이곳 열대 우림을 상징하는 곤충이다. 기념품점에서도 율리시즈를 테마로 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숲 사이를 지나다 보면 나뭇가지들은 아치가 되고 야생의 열매들은 마치 샹들리에처럼 ... 어린 누군가는 바다거북의 등을 붙들고 잠시 끌려가 보기도 한다. 한 번도 스쿠버다이빙을 해보지 않았다 해도 간단한 레슨을 받으면 더 깊은 바다 속에 잠겨 볼 수 있다. 또 배 밑바닥과 옆을 유리로 틔워놓은 반잠수정을 이용해 굳이 물에 ...

한국경제 | 2005.11.15 13:37

[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김영 ③ 스코어 줄이는 라운드 요령

실전에서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는 코스공략법을 배워야 한다. 코스공략만 잘해도 곧바로 몇 타는 줄일 수 있다. 코스공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티샷은 안전한 지역으로,다음 샷을 하기 편한 곳으로 보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티샷 낙하지점이 페어웨이가 아닐지라도 해저드나 벙커 등 위험을 피할 수 있다면 볼을 그쪽으로 보낸다. 티샷 미스로 그린까지 170야드 이상 남아 있다고 치자.그린 앞에는 물이 있어 자칫 잘못...

한국경제 | 2005.11.14 00:00 | 한은구

Provence 가을빛, 그리고 색너울~

... 많은 여행자들은 프로방스를 여행하는 코드를 몇 가지로 압축한다. '세잔과 고흐'가 이끄는 인상파 루트, 라벤더를 테마로 하는 라벤더 투어, 옛 로마의 흔적을 되짚는 역사기행, 남프랑스의 요리를 맛보는 미각여행. 어느 것을 길잡이 삼아도 ... 풍경으로 마음을 앗아가기 때문이다. 라벤더 밭, 거기서 이어진 라벤더 농장, 그리고 라벤더 뮤지엄이 '라벤더'에 관한 레슨 장소라면 시내 곳곳에 자리잡은 라벤더 용품 숍들이 완결편이 된다. 라벤더는 그야말로 시선이 가는 곳마다 지천으로 ...

한국경제 | 2005.11.10 10:59

[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김영 ② 레슨 어떻게 받아야 하나

아마추어 골퍼들은 샷이 잘 안될 때 혼자서 해결방법을 찾지 말고 레슨프로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다만 국내에서는 믿을만한 레슨프로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자체적으로 프로자격증을 발급해주는 단체가 여럿 생겨나 레슨프로들이 양산되고 있기때문이다.그러다보니 레슨프로의 수준과 자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나도 미국 LPGA투어 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에게 레슨을 받았다. 어떤 경우는 레슨 프로의 지적에 민감하게 반응한 탓에 샷이 망가진 ...

한국경제 | 2005.11.07 00:00 | 한은구

[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김영 ① 갑자기 거리 줄어들면

골퍼라면 누구나 갑자기 거리가 줄어들어 고민한 적이 있을 것이다. 거리가 줄어들면 클럽을 교체하려고 하거나 스윙을 바꾸려고 한다. 그러나 그것보다는 거리가 줄어드는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 이유만 알아도 해결책이 저절로 찾아지기 때문이다. 거리가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보다 볼이 클럽헤드에 정확히 맞지 않기 때문이다. 볼이 클럽헤드의 '스윗스폿'에 맞지 않을 경우 스윙궤도가 정상에서 벗어나 있을 가능성이 높다. 백스윙시...

한국경제 | 2005.10.31 00:00 | 한은구

[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강욱순 ⑧ 아이언 페이드샷

아이언샷 가운데 가장 많이 구사하는 것이 똑바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굽어지는 페이드샷이다. 페이드샷은 그린에 볼을 바로 세우려고 할 때 애용된다. 이에 따라 깃대가 그린 앞쪽에 꽂혀 있을 경우 자주 구사하며 깃대가 그린 오른쪽에 치우쳐 있을 때도 유용하다. 그린 중앙을 겨냥하고 치면 볼이 오른쪽으로 굽어지면서 홀쪽으로 가게 되기 때문이다. 페이드샷은 그린에서 그다지 많이 구르지 않아 거리 조절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자신이 예상했던 거리...

한국경제 | 2005.10.24 00:00 | 김경수

[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강욱순 ⑦ 아이언 로볼샷

아이언샷으로 그린을 공략할 때 높게 띄우는 하이볼샷과 탄도를 낮게 하는 로우볼샷을 구사하면 편하다.앞바람이 불 때 볼이 높게 날아가면 거리나 방향이 크게 달라진다.평소 거리에 맞춰 클럽을 잡게 되면 턱없이 짧아 그린을 놓치게 된다.로우볼 샷은 앞바람이 심할 때 유용한 구질이다. 앞바람이 불면 볼은 스핀량이 많아진다. 그래서 그린에 떨어진 뒤 잘 구르지 않는 게 특징이다. 그린이 빨라도 런이 발생하지 않고 그린에서 바로 멈춘다. 그러므로 ...

한국경제 | 2005.10.10 00:00 | 한은구

[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강욱순 ⑥ 아이언 하이볼샷

드라이버샷에서는 보통 하이(high)볼, 로(low)볼, 드로(draw)샷, 페이드(fade)샷, 스트레이트(straight)샷 등 다섯가지 구질을 사용한다. 그럼,아이언샷은 어떤가.아이언샷은 드라이버샷처럼 다섯가지 구질을 모두 구사하지 않는다.아이언샷은 세 가지 구질만 쓰는게 좋다.하이볼과 로볼,페이드샷이면 충분하다는 얘기다. 아이언샷의 세 가지 구질을 언제,어떻게 구사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먼저 '하이볼'은 볼을 높게 날리는 것이다. ...

한국경제 | 2005.10.03 00:00 | 한은구

[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강욱순 ⑤ 드라이버 스트레이트샷

드라이버샷 구질은 높게 띄우는 하이샷과 낮은 탄도의 로샷,곧게 가다가 오른쪽으로 살짝 굽어지는 페이드샷,반듯이 가다가 왼쪽으로 휘는 드로샷 등이 있다.마지막으로 볼을 반듯하게 보내는 스트레이트샷이 있다. 스트레이트 샷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기 때문인지,연습장에서 이 구질이 나오게 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자주 본다. 그러나 드라이버샷 중에서 스트레이트샷은 가장 치기 어렵다. 그래서 프로들은 거의 치지 않는 구질이다. 컨디션이 아...

한국경제 | 2005.09.26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