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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하이라이트] (12일) 청소년 드라마 '감성세대' 등

      ... 죽는 아픔을 겪는다. 작은마을 강가에 야영하던 샘은 이 마을을 개발하려던 악던 부동산 사기업자로부터 자신의 땅을 지키려는 젊은 과부 클라우디를 알게 되고 그들로부터 그녀를 구해 준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시청자가 뽑은 다시보고 싶은 영화 50" (KBS2TV 오후 11시) = 미 해군 조종사중 우수한 실력자만을 모아 특수훈련을 시키는 학교에 선발된 한 젊은이가 경험하는 여강사와의 사랑 우정 희망 좌절 등을 강한 비트의 록 뮤직에 실어 보여준다. ...

      한국경제 | 1997.09.12 00:00

    • [코리아서미트] 앨빈 토플러 연설 .. '변화하는 세계에...'

      ...================================================== 제3의 물결(정보화 시대)이란 무엇인가.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은 정보화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시청자들은 TV를 켜면 한국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 다른 나라 프로그램도 볼 수 있다. 이는 문화에 변화를 준다. 내부문화가 변화한다. 인터넷인구는 현재의 3억명에서 10억명으로 늘어날 것이다. 11만대의 호스트컴퓨터가 ...

      한국경제 | 1997.09.10 00:00

    • [클로즈업] 윤지영 <아나운서> .. SBS AM '일요와이드'

      ... 선화예고 시절 학교방송에서 "명상의 시간"을 진행할 만큼 아나운서로서의 끼가 있었다. 대학졸업후 유학을 가려다가 혹시나 하고 응시했는데 테스트를 거치면서 "내길이다" 싶었다고. "토크쇼나 전공을 살려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해보고 싶어요"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윤아나운서. 아직은 햇병아리지만 어려움도 도전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적극적 자세가 큰 밑거름이 될 듯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7.09.09 00:00

    • [방송순위] 월드컵 '카자흐전' 3위 등 MBC '우세'

      ... 축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뜨거웠다. 6일 MBC를 통해 방영된 98 프랑스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카자흐스탄"의 경기는 최용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시종일관 상대팀을 압도하며 수준높은 경기를 펼쳐 시청자의 눈을 붙잡았다. 33.7%의 높은 시청률로 3위를 기록. 지난주에도 KBS1TV "정때문에"는 40%를 넘는 시청률로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고 "TV는 사랑을 싣고"도 3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MBC 드라마도 선전했다. ...

      한국경제 | 1997.09.08 00:00

    • [TV하이라이트] (8일) '미아리 일번지' 등

      ... 방희는 눈앞이 캄캄하다. 치킨집에 있다가 부인의 임종도 지켜보지 못한 방울아버지는 그동안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후회한다. 그러나 방희는 아버지도 아니라면서 증오한다. "X파일" (KBS2TV 오후 11시) = X파일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X파일이 무엇이며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처음부터 설명해준다. 또한 상부 조직이 벌이는 음모, 등장인물간의 관계와 갈등, X파일이 추구하는 세계, 멀더와 스컬리의 성격, 두 사람간의 ...

      한국경제 | 1997.09.08 00:00

    • [방송주평] MBC '방울이' .. '한편의 TV소설 보는 듯'

      ... 사람이 아니라도 "고향"이란 이름으로 향수를 느낄 만한 배경이다. 그속에서 억척스럽게 서로를 사랑하고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람들. MBC 새 일일드라마 "방울이" (극본 박진숙, 연출 장수봉)에는 초반부터 화제가 되거나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요소가 없다. 스타급 출연자들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흥미진진한 상황이 설정된 것도 아니다. 애초에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한 것처럼 서정적인 화면과 테마로 차분하게 이야기가 흘러간다. 한편의 ...

      한국경제 | 1997.09.05 00:00

    • [방송가] KBS, '전설의 고향' 연장 '테마드라마' 중단

      ... 앞서가자 당초 8월말 종영 계획을 바꿔 4편을 늘려 14일까지 연장하더니 4편을 더 추가, 28일까지 내보내기로 한 것. 처음 계획에서 한달이나 더 연장돼 24부작으로 막을 내리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전설의 고향"을 끝내고 시청자들에게 단막극을 다시 선보이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10월 4일부터 또다른 형태의 주말연속극인 드라마스페셜 "아씨"를 편성했다. 아침드라마 "초원의 빛"후속으로 기획됐다 시간대가 변경된 "아씨"는 70년대초 TBC에서 방송돼 선풍적인 ...

      한국경제 | 1997.09.05 00:00

    • [방송가] "'드라마넷TV' 방송국인가 프로덕션인가"

      ... 이미 방송된 프로그램의 판권을 팔거나 공중파에 약간의 시차를 두고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경우 (HBS 연예특급)는 있었지만 자사 채널에서 방영 안된 프로그램을 판매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SBS측은 우선 1편을 방영한 뒤 시청자 반응에 따라 정규편성을 검토한다는 입장이고, 드라마넷은 이 경우 SBS가 후속 12편을 모두 방영한 뒤 자사채널에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제작사인 드라마넷이 재방을 하는 셈. "리조트"의 SBS 판매는 드라마넷의 ...

      한국경제 | 1997.09.03 00:00

    • [ 방송 70주년 기념 유공자 포상 ]

      ...장) 박근숙(전문화방송 상무이사) .문화포장 (11명) 오성건(방송위원회 심의실장) 임재우(한국방송광고공사 영업이사) 우석호(전 서울방송 상무) 박세호(서울방송 스포츠본부장) 이철원(평화방송전무) 임형두(서울방송 제작본부장) 김형수(한국방송공사 비서실 사장보좌역) 황철이(전공보처 5급상당) 박용식(한국방송공사 경영본부장) 강대인(기독교방송 시청자위원회 위원) 편일평(청주문화방송 사장)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3일자).

      한국경제 | 1997.09.02 00:00

    • [독자광장] 교육방송 계기 위성 적극 활용을 .. 황보한

      ... 직경 40cm의 안테나를 이용한 디지털위성수신기로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는 본격적인 위성방송시대를 앞당겨야 할 것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해외동포를 위해 위성수신기를 지원하는 등 해외에서도 국내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번 위성교육방송을 계기로 좀 더 저렴한 가격의 수신기가 보급됨으로써 시청자저변이 확대돼 98년에는 수십개의 위성방송채널을 시청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황보한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일자).

      한국경제 | 1997.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