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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가] DCN, 신정 연휴 특집으로 '모래시계' 방영

      .숱한 화제속에 국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바 있는 드라마 "모래시계"가 케이블TV를 통해 방송된다. 케이블TV 영화전문채널 대우시네마네트워크(DCN.채널22)는 21일 그동안 케이블TV 시청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96년 1월 신정연휴 특집프로그램으로 "모래시계"를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CN이 SBS로부터 판권료 5억원을 주고 구입한 "모래시계"는 공중파 방송시 편집상 삭제됐던 내용을 극영화답게 보강한 8부작짜리 작품. SBS ...

      한국경제 | 1995.11.21 00:00

    • [케이블TV PP탐방] (18) '마이TV' .. 토익에서 컴퓨터까지

      "국제화, 정보화 시대를 맞아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열린 교육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젊은 방송"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교육전문채널 마이TV(대표 김동호. 채널44)는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채널명(MYTV)도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정보를 마음대로 얻을수 있는 TV"라는 의미로 시청자 입장에서 정한 이름이다. 그런만큼 마이TV에는 단지 방송을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

      한국경제 | 1995.11.20 00:00

    • '다매체/다채널 시대 시청자운동' 심포지엄 열려 .. 16일

      한국방송개발원(원장 엄효현)은 1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다매체. 다채널시대 시청자운동의 방향"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매체환경의 변화에 따른 시청자운동의 새로운 방향성 모색"을 발표한 이중한 서울 YMCA 영상문화위원장은 "현대는 TV, 전화, 컴퓨터, 통신위성, 인터넷, 전자우편, 팩시밀리 등 모든 매체가 통합되는 멀티미디어시대"라고 전제한 뒤 "TV 등 전파매체에 한정됐던 시청자운동을 인터넷 등 뉴미디어에 ...

      한국경제 | 1995.11.16 00:00

    • [인물동정] 김창열(방송위원회)/홍일식(고려대총장)

      김창열방송위원회위원장은 17일까지 이틀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지역방 송 활성화를 위한 시청자운동의 방향"을 주제로 지역 시청자단체 워크숍을 갖는다. 홍일식고려대총장은 16일오전 총장실에서 일본 중앙대학(총장 히로시 호가마)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5.11.16 00:00

    • [방송가] 방송위, '제4공화국' '코리아...'에 경고

      ... 철저히 배제할 것 등을 해당 방송사에 통보했다. 위원회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4공을 소재로 한 두 드라마가 지나친 시청률 경쟁으로 역사적사실에 대한 정확한 고증 없이 사실을 부분왜곡 하거나 실존인물들을 너무 희화화시킨다는 시청자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권고문에서 "아직 진실규명이 미흡한 최근의 역사를 다루는 TV드라마는 역사적 사건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해야 하고 제작자들의 투철한 역사의식이 필요하며 시청률을 의식한 흥미위주의 전개는 ...

      한국경제 | 1995.11.16 00:00

    • [방송가] KBS2, 주말연속극 '목욕탕집 남자들' 18일 첫 방영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막을 내린 KBS2TV 주말연속극 "젊은이의 양지" 후속으로 "목욕탕집 남자들"이 18일부터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우선 두가지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사의 연금술사"라는 평을 받으며 맡은 작품마다 히트해 안방의 신드롬을 몰고 온 김수현씨가 극본을 맡았다는게 하나고 독립프로덕션의 선두주자인 삼화프로덕션(대표 신현택)의 외주를 통해 제작했다는게 두번째다. 김수현씨와 삼화프로덕션은 지난해에도 높은 시청률을 ...

      한국경제 | 1995.11.15 00:00

    • [인물동정] 김창열(방송위원회)/정정길(서울대행정대학원장)

      김창열방송위원회위원장은 16,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지역방송 활성화 를 위한 시청자운동의 방향"을 주제로 지역 시청자단체 워크숍을 갖는다. 정정길서울대행정대학원장은 17일 오후2시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제회의 장에서 "남북한관계의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제48회 국가정책세미나를 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5.11.15 00:00

    • [방송가] '제4공화국' 시청률 이번주엔 '코리아...'에 앞서

      ... 이번주에는 "제4공화국"(15,16일)이 5.18을 소재로 한 "광주작전"을 방영하고 "코리아게이트"(18일)는 70년대로 돌아가 유신시대 초기에 일어난 윤필용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시청률 1위 행진을 계속 달려온 KBS2TV "젊은이의 양지"는 시청률 56.7%로 역대 최고시청률기록(64.9%-MBCTV "사랑이 뭐길래")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막을 내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5.11.14 00:00

    • [케이블TV PP탐방] (17) 캐치원 .. 사옥이전후 제2개국 선언

      ... 이달 13~24일 10회에 걸쳐 방영한다. 캐치원은 유료채널 특성상 무엇보다 가입자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캐치원이 케이블TV중 유일하게 광고없는 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상업광고가 시청자의 만족스런 영화감상을 방해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두달에 한번씩 지역별로 1,000명을 초청, 영화시사회를 여는 한편 내년에는 1년이상 가입자중 100명을 선발, 미국 헐리우드 현지 탐방을 계획중인 것도 역시 "고객만족경영"의 ...

      한국경제 | 1995.11.13 00:00

    • [오피니언] 방송환경 변화에 걸맞는 자율의 틀 짜야

      ... 백개라도 가능한 현실에서 더이상 방송주파수는 희소성의 가치가 없다. 또한 방송국의 증가로 개별 방송국의 영향력 역시 감소하였을뿐 아니라 외국 위성방송의 규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선진각국은 정부에 의한 규제보다 시청자의 선택에 의한 자율적인 규제를 택하게 되었다. 앞으로 아날로그 채널이 모두 디지털 채널로 바뀌면 사용 가능한 방송 채널이 더욱 늘어 이런 추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방송은 21세기의 핵심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에서 ...

      한국경제 | 1995.1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