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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사인 규명해 꼭 한을 풀어야"…부검 신청

... 구조대응이 적절했는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인이 익사가 아닌 질식사나 저체온증일 경우 정부의 책임을 따지겠다는 취지다. 예를 들어 선실공기층(에어포켓)을 통해 버티다 구조 지연 탓에 산소가 소진돼 숨졌다면 정부의 부적절한 구조대응을 문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양 부친은 "부검은 아이들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고 반대하는 의견이 있지만, 일부 유족들은 부검에 찬성하고 있다"며 "유족들이 협의회를 구성해 의견을 모으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

연합뉴스 | 2014.04.21 10:42

[세월호 침몰] 송영철 안행부 국장 만행에 전국민 '분노'…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 이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전행정부는 3시간 만에 송 국장의 직위를 박탈했고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송국장을 문책할 계획이다. 안행부는 "사실 관계를 떠나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즉각 인사조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영철 안행부 국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영철 안행부 국장,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창피하지도 않나" "세월호 침몰에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제정신인가" ...

한국경제 | 2014.04.21 10:20 | 한예진

[여객선 침몰] 기념사진에 마라톤까지… '자숙' 안중없는 고위관료·국회의원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 앞에서 기념촬영 한 고위공무원이 논란이 일어난 지 3시간 만에 직위해제 당했다. 한 국회의원은 정치권의 '자숙모드'에 아랑곳없이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부적절한 처사란 비판이 일고 있다. 문제의 인물은 송모 안전행정부 국장과 임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송 국장은 20일 진도군 팽목항 가족지원 상황실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려 해 반발을 샀다. 현장의 실종자 가족들은 “우리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이게 기념할 일이냐”고 ...

한국경제 | 2014.04.21 09:38 | 김봉구

SBS 세월호 기자, 방송 중 웃음 사과했지만 여전히 논란

... 준비하는 동안 동료 기자와 잠시 사담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고, 현장 화면을 송출하던 방송 담당자의 실수로 방송대기 중인 기자들의 모습이 잘못 방송됐습니다. 비록 기술적인 실수였다고는 하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비통한 가운데 부적절한 장면이 방송돼서 세월호 승선자 가족과 시청자 여러분께 아픔을 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분노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SBS 기자 사과하면 뭐하나 지금 웃음이 나오나" "SBS ...

한국경제TV | 2014.04.21 09:30

`무릎끓고 빌었지만` 송영철 안행부 국장 직위 해제··어디라고 인증샷?

... 국장은 이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행부는 3시간 만에 송 국장의 직위를 박탈했고,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송 국장을 엄히 문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행부는 "사실 관계를 떠나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즉각 인사조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영철 국장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송영철 안행부 국장 기념촬영 직위박탈, 진짜 어이없다", ""송영철 안행부 국장 기념촬영 직위박탈, 무엇을 기념하려고?", ...

한국경제TV | 2014.04.21 08:16

송영철·한기호, 세월호 침몰 관련 부적절 언행 '질타'

송영철 안행부 장관과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언행이 물의를 빚은 가운데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송영철 국장은 전남 진도 팽목항 상황본부의 세월호 침몰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가족들에게 항의를 받았다. 이에 안행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객선 세월호 사고와 관련하여 진도에서 비상근무 중, 사진촬영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송영철 국장에 대해 즉시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발령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 한...

한국경제 | 2014.04.21 08:10 | 김현진

`기념촬영 논란` 송영철 안행부 국장 직위 해제··무릎끓고 빌었지만..

... 국장은 이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행부는 3시간 만에 송 국장의 직위를 박탈했고,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송 국장을 엄히 문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행부는 "사실 관계를 떠나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즉각 인사조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영철 국장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송영철 기념촬영 직위박탈, 진짜 어이없다", ""송영철 기념촬영 직위박탈, 무엇을 기념하려고?", "송영철 기념촬영 직위박탈, ...

한국경제TV | 2014.04.21 07:42

`기념촬영 논란` 송영철 국장 직위 박탈··`어이상실` 뭘 기념하려고?

... 대해 거세게 항의하며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안행부는 3시간 만에 송 국장의 직위를 박탈했고,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송 국장을 엄히 문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행부는 "사실 관계를 떠나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즉각 인사조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영철 국장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송영철 기념촬영 직위박탈, 진짜 어이없다", ""송영철 기념촬영 직위박탈, 무엇을 기념하려고?", "송영철 기념촬영 직위박탈, ...

한국경제TV | 2014.04.21 06:15

[세월호 참사…실종자 수색] 사망자 명단 앞 기념촬영?…안행부 감사관 '물의'

... 대해 해수부는 “기념촬영 논란이 벌어지고 있던 시점에 이 장관은 70여m 떨어진 곳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대화 중이었으므로 논란 상황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안행부는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뒤 3시간여 만에 송 국장을 감사관에서 직위 박탈하고 대기발령했다. 안행부 고위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떠나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을 일으킨 책임을 물어 즉시 인사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진도=박재민/강경민 기자 induetim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4.21 00:16 | 박재민/강경민

'사고 상황실 앞 기념촬영' 안행부 국장 직위박탈

... 있던 안행부 소속 기관의 한 관계자는 "송 국장이 2박3일간 수고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려 한 것"이라며, "일각에서 알려진 것처럼 사진촬영 장소가 사망자명단 앞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떠나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을 일으켰기에 즉각 인사조치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송 국장은 차기 국가기록원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었다. (서울=연합뉴스) tree@yna.co.kr

연합뉴스 | 2014.04.20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