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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 히가시하라 요시노부 일본NTT 무역업무부장

      "컴퓨터를 비롯한 정보통신기술은 변화의 속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기업들이 이분야의 기술협력을 강화,기술개발을 효율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국기업과 멀티미디어분야의 기술협력을 추진키위해 최근 현지조사차 방한한 일본NTT(전기통신공사)히가시하라 요시노부무역업무부장은 컴퓨터기술발전이 세계를 하나로 묶을 것이라며 한국 일본이 이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히가시하라부장은 ...

      한국경제 | 1993.05.23 00:00

    • 중소납품업체와 간담회...전자통신연, 건의사항 수렴키로

      전자통신연구소(소장 양승택)는 14일 오전 3백여 연구소출입업체 대표자를 대덕연구단지내 연구소회의실로 초청, 간담회를 갖고 애로및 건의사항을 수 렴해 이들 중소납품업체 지원육성방안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신경제 1백일 계획의 실천방안의 하나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모임을 갖는데 이들 3백여업체로부터 매년 연구기자재및 일반용품 약 1백억원어치를 구매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3.05.13 00:00

    • [외국금융실명제] (2) 일본

      일본에 있는 외국계 은행들은 아무래도 예금을 유치하기 어렵다. 그래서 가능한한 좋은 서비스로 거액예금자를 끌어들이려 애쓴다. 이러한 방안의 하나로 통신에 의해 예금계좌를 터주는 영업방법이 동원되기도 한다. 미국계인 시티은행이 이런 은행에 속한다. 시티은행은 "우편으로 예금계좌를 개설할수 있다"는 우편물을 가정에 보내곤 한다. 검찰등 요구땐 자료제공 우편으로 계좌를 개설해준다는 것은 실명이든 가명이든 별로 문제삼지 않는다는 얘기가 된다. ...

      한국경제 | 1993.05.06 00:00

    • [나의제안] 심수섭 현대경제사회연 책임연구원..남북합작

      ... 문민정부에 대해서도 대화의 물꼬를 트기는 커녕 오히려 비이성적인 비난 작태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공동통신에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실질 GNP는 30%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몇년동안 무역고는 이보다 ... 일이다. 이에 북한으로서도 수용 가능성이 높고 우리기업들에도 이익을 가져다 줄수 있는 남북한 경제협력 방안의 하나로 "제3국으로의 공동진출"전략을 제시코자 한다. 현재 우리기업들은 개방화 추세가 진전됨에따라 본격적인 국제화 단계로 ...

      한국경제 | 1993.04.28 00:00

    • 제38회 체신의날 기념식 열려...체신부회의실에서

      ... 기념식에서 윤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신한국창조를 위해서는 사회 각분야의 정보화가 필수적이라고 전제,정보화촉진과 초고속정보통신망구축 산업육성과 기술개발강화에 힘써 국가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체신사업발전에 ... 정부포상과 1천2백23명 및 24개관서에 체신부장관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23일 오후2시에는 체신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한국통신학회가 주최하는 기념학술강연회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정부포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동백장=홍정식 ...

      한국경제 | 1993.04.22 00:00

    • 삼성물산, 6월부터 전자결재시스템 실시...전 부서 대상

      삼성물산은 사무혁신운동의 하나로 결재때마다 일일이 서명을 하거나 도장 을 찍어야하던 종전의 서류결재방식을 없애고 사내전산망을 이용,컴퓨터단 말기로 결재를 마치는 전자결재시스템을 오는6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제외 한 각종서류를 없앨 방침이다. 종합상사들가운데 선경이 지난89년부터 그룹차원에서 케이콤스라는 사내 전언통신문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으나 임원진 이상에서란 공지사항등을 전 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어서 삼성물산의 전자결재시스템 ...

      한국경제 | 1993.04.21 00:00

    • [고객만족경영] 국내외사례 .. 이윤호 럭금경제연 상무

      ... 피터스 (Thomas J Peters)가 그의 저서 "In Search of Excellence"에서 초우량기업의 필수요건 중 하나로 고객 밀착을 들고 있듯이 저성장 고경쟁시대에 직면하여 많은 초우량기업들이 21세기에 살아남기 위한 돌파구로서 "고객만족"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모든 경영활동과 조직설계 자원운용을 "고객만족"에 두고 있다. 미국의 반도체와 이동통신기기 메이커인 모토로라의 경우 "세계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을 기업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가장 기본적인 목표를 "총체적 ...

      한국경제 | 1993.04.19 00:00

    • 타인명의 전화 본인명의로 현실화...한국통신, 15일부터

      한국통신은 국민불편사항 개선작업의 하나로 15일부터 8월31일까지 약5개월 간 다른사람명의로 사용중인 전화를 신고받아 본인명의로 현실화시켜주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타인명의전화의 현실화 대상에는 압류중인 전화와 공공기관명의의 ... 공동으로 신고하는 경우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 전화국에 비치 된 타인명의 전화신고서를 작성,신고하면 된다. 한국통신은 현재 신고절차없이 전화를 양도 양수해 타인명의로 사용하고 있 는 전화가 전국에 모두 10만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

      한국경제 | 1993.04.14 00:00

    • [국제톱] 일본전기, 유럽 미국 중국잇는 국제분업체제 구축

      ... 공동서명함으로써 급팽창하고있는 중국전화시장에 본격 진출하게됐다. 각서의 세부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양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첫 합작사업의 하나로 중국에 공장을 설립해 "5ESS"라는 첨단전화교환기를 생산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각서내용이 AT&T가 지금까지 체결한 어떤것보다 광범위한것으로 중국통신시장의 현대화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공동추진할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각서체결을 위해 2주일전 미국의 AT&T본사와 공장들을 방문한적이 ...

      한국경제 | 1993.02.24 00:00

    • [과학톱] 체신부, 제2단계 기간전산 완료함께 차세대망 구축

      정부는 제2단계 국가기간전산망사업 완료와 함께 오는 97년부터 첨단정보통신기술을 활용,2000년대를 대비한 차세대 국가기간전산망을 구축 운용할 방침이다. 15일 체신부는 오는 96년까지 제2단계 국가기간전산망추진으로 행정 ... 하반기까지 차세대 국가기간전산망 시험시스템을 개발,내년부터 부분적인 시범운용에 들어가 앞으로 새롭게 개발되는 통신기기와 첨단정보통신서비스를 하나씩 부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체신부는 제2단계 국가기간전산망사업의 하나로 금년중 ...

      한국경제 | 1993.0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