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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검에 나선다. 지하철에서 신문 작게 접어보기,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쇼핑몰에서 뒷사람을 위해 문 잡아주기 등을 통해 우리 시민들의 에티켓 수준을 알아본다. 이번주 '최재원의 양심추적'은 경기도 분당 편으로 다시 기승을 부리는 음주운전을 하는 비양심 운전자들을 적발한다. □특집 좌담-IMF 무엇을 남겼나(SBS 오후 11시35분)=지난 97년 말 한국을 강타한 외환위기 그리고 IMF 체제. 우리는 뼈를 깎는 노력 끝에 IMF에서 빌린 돈 1백95억달러를 3년8개월 ...

한국경제 | 2001.08.23 13:42

21일 오전 3시 10분께 인천 부평경찰서 십정파출소에서 박모(40)씨가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감시 소홀을 틈타 극약을 마셔 경찰들이박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인천시 남동구 ... 피우다 최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파출소로 연행됐다. 경찰은 박씨가 자신의 집에서 최씨 집까지 음주운전 했다는 최씨의 신고에 따라 음주측정을 하려 했으나 박씨는 1, 2차 음주측정을 거부한 뒤 감시 소홀을 틈타 지니고 ...

연합뉴스 | 2001.08.21 07:55

충남 천안경찰서는 19일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중인 의경을 치고 달아난 혐의(특수 공무집행방해 등)로 안 모(40.정비업.천안시 다가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이날 0시 30분께 혈중 알코올농도 0.16%인 상태로 자신의승용차를 몰고 가다 천안시 신방동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던 천안경찰서 교통지도계 소속 황 모(21) 일경을 차로 친 뒤 구룡동 도리티고개까지 8㎞ 가량을 도주한 혐의다. 한편 안씨의 차에 치인 황 ...

연합뉴스 | 2001.08.19 11:52

... 단속과정에서 경찰관을폭행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40분께 아내 최모(36)씨가 운전하는 승용차를 타고강릉시 교1동 교동택지 3거리를 지나다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최씨가 적발돼 처리하는 과정에서 함께 타고 있던 김모(42)씨와 함께 단속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혐의다. 한편 경찰이 최씨의 음주운전을 적발한지 3시간후에 실시한 음주측정에서 최씨의 알코올 농도는 0.097%로 나왔다. (강릉=연합뉴스) 유형...

연합뉴스 | 2001.08.18 21:24

뉴욕에서 최근 음주운전중 일가족 4명을 치어 숨지게 한 조지프 그레이 경관의 상관과 동료 17명이 징계처분을 받았다. 음주운전, 살인 등의 죄목으로 9일 기소된 그레이가 지난 4일 밤 사고를 내기불과 수시간전 경찰 서장 1명을 포함한 이들 17명은 그레이와 같이 스트립 클럽에서,그리고 경찰서 부근의 경찰 전용 주차장에서 함께 술을 마셨다. 이들중 5명은 정직됐고, 7명은 다른 부서로 전보됐다. 그레이 경관은 지난 4일 밤 야근을 하기위해 미니밴을 ...

연합뉴스 | 2001.08.10 10:49

9일 오전 4시 6분께 서울 강서구 개화동 88올림픽도로 김포 나들목 부근에서 경기67거 3334 체어맨 승용차가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2.5t 화물차(운전사 김형주.22)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모(18), 김모(18)군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승용차를 운전하던 장모(17.고3.인천 서구 원당동)군과 장군의 여자친구 강모(18)양, 화물차 운전사 김씨 등 5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조사결과 ...

연합뉴스 | 2001.08.09 22:59

... 것이었다면 이로인해 일어난 사고를 업무상 재해로 간주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씨가 술이 깬 뒤 운전하라는 상사 지시를 어기고 트럭을 몰았다 하더라도 음주운전을 이유로 업무수행 행위가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강원 H영농조합 트럭 운전기사였던 이씨는 지난 98년6월 술을 마신후 '깬뒤 운전하라'는 말을 듣지 않고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나 재해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자 부인이 복지공단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

한국경제 | 2001.08.03 17:13

상사의 지시를 어기고 음주운전을 했더라도 업무수행을 위한 운전이었다면 그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는 업무상재해로 봐야 한다는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강신욱 대법관)는 3일 트럭을 몰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모씨의 부인(38)이 ... 사적인 행위가아닌 만큼 음주운전을 이유로 업무수행 행위가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트럭 운전기사에게 사고위험은 항상 따라다니는 것으로, 이씨의사고가 통상적인 운전의 위험성과는 관계없이 오직 음주로 인해 발생한 ...

연합뉴스 | 2001.08.03 12:06

... 벌어질 것에 대비, 해당지역 경찰서와 파출소 등에 교통안내소를 설치하고 피서객들에게우회할 수 있는 국도나 지방도로를 안내해주는 피서철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피서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저해하는 끼어들기를 비롯해 갓길운행, 음주운전 등 소통저해 및 사고 요인과 오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부과하는 등 집중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또 경찰은 이번 주말에 가장 많은 피서차량이 영동고속도로와 국도를 운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

연합뉴스 | 2001.08.03 09:04

... 휘두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이날 서울지법 형사4단독 윤남근 판사는 혈중 알코올농도 0.101%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약식기소됐다 정식재판을 청구한 김모(28·여)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 재측정이나 혈액검사를 해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노래방에서 맥주 한잔을 마신 후 운전하다가 음주 호흡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0.101%로 나타난뒤 계속 재측정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하자 올 ...

한국경제 | 2001.08.01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