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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불공대 내년부터 신입생 모집

      ... 추진하고 있는 재단법인 목포영신학원(이사장 박영월)측에 따르면 대불공대는 오는 5월부터 대불공단 인근인 영암군 삼호면 산호리의 대지 12만3천8백50 에 건물을 짓기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캠퍼스,기숙사등 학교시설물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신학원측은 내년 신학기부터 물리, 수학, 전자공학,전기 공학등 6개 학과에 4백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불공대가 내년부터 개교하게 되면 대불공단을 비롯 영암지방 공단등 이지역 산업체에 필요한 ...

      한국경제 | 1992.04.23 00:00

    • 북한, 바르셀로나에 150명 파견

      ... 구체적으로 어느 선수가 어느 종목에서 메달을 딸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84년 LA올림픽과 ''88서울올림픽때 정치적인 이유로 불참했던 북한은 눈앞에 다가온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대비, 곧 평양의 선수촌에서 마무리 특별강화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사무총장은 남북체육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진 책임을 지난해 북한 유도선수 이창수씨의 망명탓으로 돌리면서 체육회담 연기로 남북한이 이번 올림픽에 단일팀을 파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한국경제 | 1992.04.23 00:00

    • <정가스케치>"후보장점부각되는 경선돼야"...노대통령

      노태우대통령은 23일오후 청와대에서 민자당의 김영삼대표 김종필 박태준 최고위원과 회동을 갖고 민자당의 차기대통령후보 경선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최고위원들이 경선이 잘 마무리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 노대통령은 이날 약 1시간20분동안 진행된 회동에서 "이번 경선이 비방이 나 내분으로 비쳐져서는 안되며 후보들의 장점이 부각되는 것이 되어야 한 다"는 점을 강조하며 "나는 엄정하고 공정한 관리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피력. 한편 민자당의 세 ...

      한국경제 | 1992.04.23 00:00

    • 민주당, 25일 당무회의서 전당대회 일정 최종 결정

      ... 대한 본격적인 절충에 나서 조정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민주당은 22일 당무회의에서 일단 김대중 이기택대표와 김원기사무 총장의 협의 를 거처 오는 25일 임시당무회의를 소집, 전당대회 소집일시 와 시도지부 개편문제등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이에앞서 5월 전당대회를 주장하고 있는 신민계의 김대중대표는 21일 밤 측근인 권노갑의원 조승형실장등과 만나 5월 전당대회소집 입장을 재확인하고 금명간 이대 표와 회동, 이 문제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4.22 00:00

    • 천안시 쌍룡동등 3곳에 대규모 택지개발

      ...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하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전철이 오는 96년께 천안시까지 연장되고 고속전철도 오는 6월 천안-대전시구간의 공사가 착공돼 98년에 개통될 계획으로 있어 이에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시작한 천안시 쌍룡동지역에 인구 1만명이 입주할수 있는 택지개발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또 1만1천여명을 수용할 신부동 일대 택지조성공사도 오는 6월에 착공해 내년말까지 마치기로 했다는 것.

      한국경제 | 1992.04.21 00:00

    • 올해 보육시설 6천7백80개 신.증설...보사부

      ... 방법으로 전국에 6천7 백80개의 보육시설을 설치키로 확정했다. 보사부는 21일 발표한 보육시설 확충대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보육교사의 처 우개선과 관계법령 및 제도상의 규제완화 문제도 건설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 해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보사부는 올해안에 기존의 새마을 유아원 5백개를 보육시설로 전환하는 한편 교회와 학교 2천1백62개, 공단 및 저소득층 밀집지역 2백71곳에 보육 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동시에 기존의 가정보육시설 ...

      한국경제 | 1992.04.21 00:00

    • `현대상선'수사 종결...탈세관련 재벌회장급 구속선례 남겨

      국세청의 고발로 검찰이 수사에 나섰던 (주)현대상선의 거액 탈세 사건 은 이회사 전사장등 임직원 6명에 이어 실질적 경영주인 정몽헌부회장(44. 정주영국민당 대표 5남)이 21일 구속됨으로써 수사착수 14일만에 마무리 됐다. 이번 사건은 `정당한 납세''를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책무 를 진 재벌 기업이 그같은 본분을 저버리고 장기간에 걸쳐 계획적으로 각 종 서류와 회계장부 등을 위조 또는 변조하는 수법을 통해 2백11억원에 ...

      한국경제 | 1992.04.21 00:00

    • 온양 제3지구 토지구획정리지구 건물신축 불가능...온양시

      충남 온양시가 벌이고 있는 온양 제3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올연말 이면 마무리되나 하수종말처리공사가 끝나는 95년까지는 건물신축을 할 수 없어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20일 온양시에 따르면 지난 89년부터 올해까지 64억원을 들여 온양시 온천.실옥동일대 35만6천여에 대한 택지개발에 나서 현재 75%의 공정을 보여 연내 완공예정이나 건설부가 지난 89년 토지구획정리 사업을 인가하면서 온양시의 하수종말처리장 완공때까지는 지구내 기존건물의 ...

      한국경제 | 1992.04.20 00:00

    • 현대상선 정몽헌 부회장 오늘 검찰 출두..내일중 구속될듯

      ... 신청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미 구속된 현대상선 전사장 2명과 관리 본부장등의 증언과 검찰의 현대상선 장부등의 서류에 대한 자체 분석 결과 정부회장을 구속할 충분한 사유가 있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 졌다. 이 사건은 ''정치적 압력''과 ''기업 불경기 부채질''이라는 여론이 대 두돼 검찰의 정부회장 신병처리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검 찰은 일단 정회장 구속으로 현대상선 수사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 해졌다.

      한국경제 | 1992.04.20 00:00

    • 대기업들 환경분야 연구 본격 개시...쓰레기 처리 기술 등

      대기업들이 환경산업에 진출키 위한 각각의 사업 및 연구분야 설정 작 업을 마무리, 전문분야의 연구에 들어갔다. 대기업들은 오는 96년까지 모두 8조원이 투입되는 정부의 환경개선 중 기종합대책으로 환경설비 수요가 확대되고 또 산업체의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과 정부의 감시가 날로 강화되는 점 등을 감안, 수익사업겸 자체 시 설도 개선키 위해 각자 필요한 분야의 연구에 나서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 대우, 한국화약, 두산, ...

      한국경제 | 1992.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