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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태풍(열대성 폭풍) 통보...중앙기상대 <<<

      제12호 태풍(열대성 폭풍) "롤라"는 1일 5시 현재 오끼나와 북동쪽 200km 해상에서 매시 20km의 속도로 남서진 하고 있으며 점차 약화되면서 우리나라로부터 멀어지고 있음. 그러나 남해와 동해남부 동중국해상, 오끼나와 부근해상을 항해하는 선박은 경계요망됨. 06시 현재 위치 : 27.6N, 129.0E (오끼나와 북동쪽 200km 해상) 중심기압 : 985mb 중심부근 최대풍속 : 25m/s 반경 500km 관내 : 15m/s ...

      한국경제 | 1989.08.01 00:00

    • 불볕더위 당분간 계속...전국이 30도 넘어

      중앙기상대는 1일 우리나라전역이 장마권에서 완전히 벗어나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권에 들어가 당분간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중앙기상대는 7월 마지막날인 31일에도 청주지방의 낮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 수원 광주 서울 대전 인천등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 1989.08.01 00:00

    • >>> 증시 초점...주가, 경기변동 6-7개월 앞서 <<<

      ... 물가지수등의 경제지표와 업종별주가간에도 맞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일경제연구소는 지난70년이후 4차례의 경기변동주기를 분석, 경기전환점 전후의 1년간 종합주가지수등락률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밝혀냈다. 이번 분석으로 우리나라의 경기순환은 평균 36개월간의 확장과정을 거쳐 18개월간의 수축국면을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종합주가지수는 경기순환보다 6-7개월가량 앞서서 등락한다는 것이다. 또 현재의 경기순환시점은 지난85년10월부터의 상승국면이후 ...

      한국경제 | 1989.08.01 00:00

    • 올 외채상환 계획 차질..흑자 격감 영향으로

      외채상환계획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이는 수출둔화로 경상수지흑자폭이 크게 줄어든데다 은행등 금융기관들이 해외에서 빌어오는 단기차입금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1일 재무부는 6월말현재 우리나라의 총외채는 304억7,080만달러로 작년말 (311억5,010만달러)에 비해 6억7,930만달러 감소에 그쳤다고 밝혔다. 상반기중 외채상환이 부진, 당초 285억달러로 줄이려던 정부의 연말총외채 잔액목표달성이 힘들게 됐다. 재무부는 외채상환이 차질을 ...

      한국경제 | 1989.08.01 00:00

    • 불쾌지수...80이상이면 거의 모든사람 불쾌감 느껴

      ...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불쾌지수란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따라 사람이 피부로 느끼게 되는 불쾌의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것. 이 용어는 미국 시카고대 보센 톰등 두 교수가 57년 처음 발표한 이래 세계 각국에서 통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64년 처음으로 소개됐다. 불쾌지수를 계산할때는 보통 기온과 습도가 변수로 작용하는데 "0.72X(기온 + 습구온도) + 40.6"이 기본공식(습구온도는 온도계를 젖은 수건으로 싸 잰 것이며 그날의 온도 및 습도는 전화 ...

      한국경제 | 1989.07.31 00:00

    • 종합상사 수출비중 감소 추세...상반기중 37.5% 차지

      우리나라 전체 수출 가운데 종합상사의 수출비중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70년대초 정부의 수출촉진정책에 따라 종합무역상사제도가 본격 도입된 이래 종합상사의 수출기여도는 해마다 높아져 지난 85년에는 국내 총 수출의 48%까지 차지했으나 86년이후부터 수출비중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 올 상반기중 전체수출의 37.5%에 불과 *** 이에따라 지난해에는 고려무역을 제외한 7개 종합상사의 수출이 236억 ...

      한국경제 | 1989.07.31 00:00

    • 재해로 연평균 296명 사망 2,640억 피해,중앙재해대책본부

      지난 79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동안 우리나라에 태풍, 호우, 설해, 해일등 각종 재해로 숨진 사람은 모두 2,964명이고 재산피해는 2조6,402억원(88년도 경상가격기준)에 달해 연평균 296명의 인명과 2,640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던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가장 피해가 심했던 해는 셀마호가 전국을 휩쓸고 지나갔던 지난 87년으로 1,022명이 사망하고 무려 1조864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 10년동안 ...

      한국경제 | 1989.07.31 00:00

    • " 전국 무더위 ... 이번주 계속 "

      중앙기상대는 31일 태풍 "쥬디"가 우리나라를 완전히 벗어나 북상함에 따라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번주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도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영남 호남내륙 영동지방은 최고기온 29-34도까지 올라가겠으며 내일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 | 1989.07.31 00:00

    • 정부, 중국군 소령 인도받아 조사중

      ... 유엔사측으로 부터 쮜슈카이 소령 부부의 신병을 인도받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본의의 의사가 확인되는 대로 이들을 난민으로 처리, 유엔난민고등판무관과의 협의하에 제 3국으로 보내게 될것" 이라고 말했다. 이당국자는 "우리나라는 정치적 망명을 받지 않고 있다" 고 전제, " 따라 서 정부는 이들을 난민으로 처리해 유엔고등판무관의 개입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 이라며 "한국에 나와있는 유엔개발계획 사무소가 고등판문 관을 대행할수 있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1989.07.31 00:00

    • 전통음식 사업성 높다...신한종합연구소 조사

      *** 시도청소년 52% 패스트푸드화에 긍정반응 *** 우리나라 고유음식의 패스트푸트화에 대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신한종합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전통음식산업의 현황과 산업화 방향이란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도시에 살고 있는 남녀 청소년들의 절반이 넘는 52.1%가 패스트푸드화가 가능한 것으로 응답했으며 불가능하다는 대답은 28.2%에 불과 고유음식의 외식산업화 ...

      한국경제 | 1989.07.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