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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획원출신으로 3공의 "개발경제"시대때 실무를 맡았다. 60년대 외자도입당시 통역장교를 거쳤던 경력을 십분발휘,지난90년 민정당 재정위원장을 역임. 전경련상근부회장까지 지내 재계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물경제의 흐름을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는 의원. 경남함양출신 60세 서울대경제과 미매릴랜드대 경제기획원공공차관과장 10.13.14대의원

한국경제 | 1992.10.02 00:00

최종현 선경그룹회장이 최근 이동통신사업에 재도전할 의사를 공식적 으로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 회장은 또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전경련의 차기 회장직에 대해서 는 "여력이 없다"며 부정적인 뜻을 표시했다. 최 회장은 최근 발간된 그룹사보 `선경'' 9월호에 `제2이동통신사업 재 도전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동통신사업은 결코 중단될 수 없다"며 "반드시 재도전을 해 기필코 이 사업권을 획득해야겠다"고 밝혔다. 선경그룹은 ...

한국경제 | 1992.09.30 00:00

올해의 한국산업교육대상에 한국화약그룹의 종합연수원이 29일 선정 됐다. 관리교육상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야쿠르트유업이 공동수상했고 기술교육상은 대우전자가, 자기계발교육상은 현대자동차와 삼영전자 공업이 받았다. 한국능률협회는 오늘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경제 | 1992.09.29 00:00

대부분 기업인은 정부의 일관성없는 경제정책과 과도한 시장개입으로 우리경제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행정규제민간연구센터(회장 유창순전경련회장)가 7백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조사,28일 발표한 "정부규제에 대한 기업인 의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6%가 "시장기능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답했으며 그 주요이유로 일관성없는 정부정책(60.4%)과 정부의 지나친 시장개입(16.6%)을 꼽았다. 정부가 기업활동을 ...

한국경제 | 1992.09.28 00:00

정부는 정보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위해 경기도 발안공단에 20만평규모의 소프트웨어단지를 조성,오는95년부터 약1백10개업체가 입주토록할 방침이다. 정부는 25일오후 전경련회관에서 한갑수경제기획원차관주재로 경제단체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차경제활력회복을 위한 월례경제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발안지역에 연구소등의 시설이 없어 단지건설이 부적합하다는 업계측 주장에 대해 인근도시에 아주공대등 관련 대학이 있으며 서울지역 ...

한국경제 | 1992.09.25 00:00

전경련은 지난21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차기정부에 바라는 종합정책건의서인 "새정부에의 정책제언"을 최종 확정했다. 전경련은 이정책제언을 빠른 시일내 각정당 대통령후보에게 제시,집권할 경우 국정전반에 반영해주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정책제언의 주요내용을 분야별로 소개한다. 부동산가격은 지난74년이후 90년까지 평균 14.3배 뛰었다. 이기간동안 서울일부지역의 땅값은 1백배이상 치솟은것으로 추정된다. 땅값의 이상급등은 결국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

한국경제 | 1992.09.24 00:00

전경련회장단은 오는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일본을 방문,정.재계지도자 들과 만나 양국간 경제현안및 협력방안등을 협의한다. 전경련회장단은 방일기간중 일본 경단련과 "제9차 회장단 합동회의"를 갖고 일본측에 "무역불균형 해소와 첨단기술의 이전에 노력해줄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대표단은 유창순전경련회장을 단장으로 박용학무협회장,최종환삼환기업 회장, 최종현선경그룹회장,박성용금호그룹회장,조석내효성그룹회장,김석원 쌍용그룹 회장,강신호동아제약...

한국경제 | 1992.09.24 00:00

전경련회장단은 오는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일본을 방문,정.재계지도자들과 만나 양국간 경제현안및 협력방안등을 협의한다. 전경련회장단은 방일기간중 일본 경단련과 "제9차 회장단 합동회의"를 갖고 일본측에 "무역불균형 해소와 첨단기술의 이전에 노력해줄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대표단은 유창순전경련회장을 단장으로 박용학무협회장,최종환삼환기업 회장,최종현선경그룹회장,박성용금호그룹회장,조석내효성그룹회장,김석원 쌍용그룹회장,강신호동아제약회장,...

한국경제 | 1992.09.23 00:00

... 있다. 다만 82년말 "금융실명에 관한 법률"을 제정,실명제전면실시의 전단계로 비 실명 굼융자산에 대해 세금을 중과토록했다. 이에 금리,지급도 비실명이자소득등에 대해서는 실명일때보다 1백% 할증한 세율을 적용해 과세하고있다. 전경련이 최근 금융실명제의 실시를 조건없이 찬성한다고 공식발표. 실명제 도입여부가 또다시 주목을 끌고 있는데 정부는 지난 89년 실명제실시준비단 을 설치, 91년 전면실시를 약속했었으나 정치적.경제적 파급효과를 우려,백 지화한 바...

한국경제 | 1992.09.23 00:00

... 22일 "금융실명제는 실명거래관행 정착, 실물경기회복 등의 실시여건이 먼저 조성돼야 한다는 정부의 기본입장은 계속 유효하고, 정부내에서도 현재 공식논의가 없는 상태이나 최근 민자-민주-국민당등이 모두 실명제실시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전경련까지 이에 찬성하고 있어 적어도 내년부터는 여건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빠르면 내년 새 정부출범과 동시에 경제개혁작업의 하나로 실명제가 다시 본격추진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나 실물경제여건상 전면 ...

한국경제 | 1992.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