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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등 25개 대형병원 불임클리닉 운영실태 조사

      ... 고려대, 이화여대, 중앙대 및 순천향의대 등의 6개 대학병원과 차병원, 마리아병원을 비롯한 19개 민간병원으로 보사부 의정국 직원 및 의사 각 1명씩 2명을 1개조로 한 총 4개조가 이날부 터 오는 2월6일까지 조사에 투입된다. 보사부는 실태조사결과 마구잡이식 체외인공수정을 시술해서 질병에 걸린 신생아 출산의 우려가 있는 병원 및 의사에 대해서는 경희의료원 과 마찬가지로 형사고발 및 관련의사 자격정지처분등 강력한 제재를 가 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3.01.29 00:00

    • 경희대 서병희교수 소환조사...검찰, 인공수정 관련

      경희의료원 무검사 인공수정시술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28일 오후 경희대 불임클리닉책임자인 서병희 전 산부인과교수(43)를 소 환, 정자조달경위 및 질병검사 시행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검찰은 인공수정과 관련한 국내법규가 미비해 일단 서교수를 후천성면 역결핍증(에이즈)예방법 위반혐의로 형사입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26조는 에이즈간염여부를 검사하지 않고 정액을 시술에 사용했을 경우 3년이하의 ...

      한국경제 | 1993.01.28 00:00

    • [유통단신] 훼미리마트 ; 가

      훼미리마트=30,31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군 숙명여대 연수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가맹점지원방안을 모색키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가=파티마의원(원장 남궁설민)과 공동으로 생활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무료로 혈관종(붉은반점)제거시술을 해준다. 시술을 원하는 여성은 관련서류와 사진을 보내면된다. (744)7733

      한국경제 | 1993.01.28 00:00

    • 서병희 전교수 파면 항의, 기말시험 거부...경희의대 학생회

      경희대 의대 학생회(회장 신승순.본과2)는 27일 경희의료원 불임클리닉의 파행시술에 따른 서병희 전 교수의 파면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병원쪽 이 그동안 일반병원에서도 관행화돼 온 문제를 빌미로 서교수를 전격 파면 조처한 것은 평소 학내 민주화운동에 앞장서온 서교수에 대한 보복인사"라 며 이에 항의해 이날부터 치러지는 의대 기말고사를 전면거부하겠다고 밝 혔다. 학생들은 "병원쪽이 애초 진료비 착복 혐의로 감사를 실시했으나 별다른 혐의가 ...

      한국경제 | 1993.01.27 00:00

    • 20-30대 직장인 도박 "심각하다"...3-4명만 모이면 "한판"

      ... 직장포기 등의 경험을 털 어놓는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도박이 성행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 제 도박의 주된 연령층이 과거 40~50대에서 20~30대로 점차 낮아지고 있 는 것. H증권사 부근에 있는 한 안마시술소에서 매달 영업실적 결산이 이뤄질 때면 으례 이 회사 직원들의 거액 고스톱판이 월례행사로 열린다. 모 국책은행의 행원합숙소에서도 입행동기 10여명씩 1회 20~30만원의 판돈을 걸고 평일이나 주말을 가리지 않고 포커판을 차린다. ...

      한국경제 | 1993.01.26 00:00

    • 서병희교수등 경희의료원 관계소환 본격 조사 방침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 3부(부장 박휴상)는 25일 보사부가 질병감염 여부 검사도 하지 않은채 인공수정 시술을 해온 경희의료원 산부인과 불 임클리닉 전책임자 서병희씨(43.전부교수)를 에이즈예방법 및 의료법 위 반으로 고발함에 따라 금명간 서씨등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서 전교수가 남편에게 원인이 있어 임신을 하지 못하는 6백여 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체외인공수정을 해주면서 에이즈검사 등 질병검사 를 하지 않았다는 고발장의 ...

      한국경제 | 1993.01.25 00:00

    • 부산 백병원 심장수술 1천회 돌파

      인제대의대 부산백병원이 심장수술 1천회를 넘어섰다. 25일 부산백병원 흉부외과팀은 지난 85년9월 첫개심술을 시행한이래 연간 1백회이상의 시술을 시행해오다 7년2개월만인 최근 1천회의 심장수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1천회의 수술가운데 선천성 심장질환자는 8백23명(82.3%)였고 후천성의 경우는 1백77명이었다. 1천명의 수술환자중 27명이 사망,2.7%의 사망률을 기록했다.

      한국경제 | 1993.01.25 00:00

    • 자체 인공수정기준 제정키로...대한의학협회,진상조사병행

      ... 했다. 의학협회는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불임학회 등 관련 학회의 광범위한 의견 을 들은뒤 체내.체외 인공수정에 관한 법률적인 검토작업을 마치는대로 이 같은 기준을 제정해 선포할 방침이다. 의학협회는 이 기준을 통해 인공수정을 시술하는 의사들이 지켜야 할 각 종 준수사항 등을 엄격히 규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학협회는 또 산하 윤리위원회와 인명존중위원회 등을 공동소집,진상조 사 결과를 토대로 서병희교수에 대한 협회 차원의 처벌문제 등을 논의키로 ...

      한국경제 | 1993.01.22 00:00

    • 인공수정 파행시술 서병희교수 면허자격 정지...보사부

      ... 진료기록부를 비치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경희의료원과 서 교수 를 사직당국에 고발하기로 했다. 보사부는 경희의료원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서 교수가 지난 86년부터 배우자 아닌 사람의 정자를 제공받아 모두 6백12차례의 인공수정시술을 해오면서 산부인과학 교과서(NOVAK)에서 사전검사행위를 의사의 준수사 항으로 규정하고 있는데도 인공수정 때 정자제공자의 인적사항 파악, 유 전 및 전파성 질환에 대한 검사 등을 하지 않았고 정자제공자의 인적사 항 ...

      한국경제 | 1993.01.21 00:00

    • 검찰, 파행시술 서병희교수 처벌키로

      검찰은 21일 경희의료원이 에이즈검사를 하지 않은 채 불임여성들에게 체외인공수정을 시술해온 것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87년 제정된 후천성면 역결핍증예방법 9조 2항을 적용해 이 병원 불임클리닉 책임자 서병희 교 수 등 관련자를 처벌하기로 했다. 검찰은 경희의료원의 이러한 파행시술행위가 "장기나 조직의 이식, 정 액의 제공 등 에이즈 감염의 위험이 있는 매개체를 사용하기 전에 의사나 의료기관은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고 ...

      한국경제 | 1993.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