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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2K 대란은 없었다 .. 3일/4일 최대 고비

      2000년이 시작되면서 사회 전반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Y2K(컴퓨터 2000년 연도인식 오류)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금융부문과 기업 정부기관 등의 업무가 새로 시작되는 3일과 4일 전산시스템에 Y2K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여전히 남아 있어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시스템 점검이 요구된다. 정보통신부는 2000년들어 이틀동안 국민생활과 직결된 전력.에너지 통신 원전 운송 수자원 등 주요 사회기반서비스 분야 전산시스템에서 Y2K ...

      한국경제 | 2000.01.02 00:00

    • [Y2K 문제] 신생아 나이 100세 소동 .. '국내 사고상황'

      ... 3단지 우성아파트에서 난방 제어기가 오작동되는 사고가 발생, 이 아파트 10개동 9백2가구 입주자들이 난방과 온수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자체 해결을 시도하다 이날 오후 7시33분께 Y2K 정부종합상황실 기술지원단에 신고, 응급조치를 받은 뒤 난방만 우선 수동으로 운영. 그러나 온수는 온도제어가 되지 않아 주민들이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급하지 않고 있다. 이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난방 제어기는 ...

      한국경제 | 2000.01.02 00:00

    • 한국/중국/일본 '8.15 도메인' 분쟁..중국인, 일본매각 추진

      ... 사실이 사이버 공간을 통해 알려지면서 한.중.일 3국의 네티즌들사이에 미묘한 파장이 일고있다. 문제의 도메인 " www.19450815.com "을 소유한 중국인은 지난해 4월 한국으로 유학, 지방의 모대학에서 공부중인 K(23)씨.한.중.일 등 아시아지역 무역정보취급 사이트인 "채널 아시안"을 준비중인 그는 8월15일이 한국과 일본 양국인들에게 의미있는 날이라는 점에 착안, 지난해 11월15일 도메인 등록을 마쳤다. 분쟁의 발단은 지난해 11월말부터 ...

      한국경제 | 2000.01.02 00:00

    • year2000 도메인 '115억원에 팔렸다'

      ... "business.com". 지난해 11월 7백50만달러에 팔렸다. "year2000.com"의 전 소유자는 캐나다의 컴퓨터 컨설턴트 피터 드 제이거 와 미국 휴스턴의 인터넷 마케팅 업체 테나그라. 이들은 이 주소를 Y2K와 관련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써왔다. 해가 바뀌어 서비스를 할 이유가 없어지자 주소를 내놓은 것이다. 이 주소는 한달 평균 방문객이 80만명을 넘고 바로 갈 수 있도록 링크시켜 놓은 웹 사이트만도 2만5천개에 달할만큼 인기가 ...

      한국경제 | 2000.01.02 00:00

    • [인터뷰] 안병엽 <정통부 차관> .. 기반시설 정상 운영

      "주요 사회기반서비스가 Y2K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운영.공급되고 있는 만큼 오는 4일부터 정식 업무를 개시하는 금융 등 나머지 분야에서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안병엽 Y2K종합상황실장(정보통신부 차관)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행 과 금융결제원이 신년연휴기간중 2천여개 금융기관간 업무에 대해 모의훈련을 실시한 결과 별다른 문제점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실장은 "금융기관과 기업및 일반이용자간 금융업무는 4일 실제 가동에 ...

      한국경제 | 2000.01.02 00:00

    • 세계 Y2K 비용 '3천억달러 추정'

      Y2K(컴퓨터 2000년 연도 인식 오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쏟아부은 자금이 3천억달러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30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같은 비용규모는 미국이 걸프전 때 투입한 비용(4백억~6백억달러) 이나 담배 관련 연간 보건비용(1천억달러 내외)보다 크다면서 Y2K는 산업 역사상 가장 파장이 큰 사태라고 지적했다. Y2K 관련 비용은 산정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추정되고 있는데 미국의 ...

      한국경제 | 1999.12.31 00:00

    • 뉴질랜드/호주 'Y2K 이상없어'

      정보통신부는 2000년 새해를 가장 먼저 맞은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Y2K (컴퓨터 2000년 연도 인식오류)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2000년 1월1일 오전1시 전력 통신 금융 등 12개 주요 사회기간서비스에서 Y2K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부종합상황실도 한국통신과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현지지사망을 통해 이를 확인했으며 호주에서도 Y2K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 한 ...

      한국경제 | 1999.12.31 00:00

    • 법원 Y2K대비 허점...피고인에 1900년 소환장

      수원지법이 민사사건 피고인에게 "2000년"으로 예정된 재판기일을 "1900년"으로 잘못 인쇄된 소환장을 보낸 것으로 밝혀져 법원의 Y2K(컴퓨터의 2000년 연도인식 오류) 대비에 허점을 드러냈다. 30일 이모(53.군포시 방동)씨에 따르면 수원지법에서 지난 5일 보내온 최초변론기일 소환장의 소환기일이 "1900년 1월 4일"로 인쇄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법원은 "Y2K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대법원에서 보내온 컴퓨터 프로그램을 민사단독 ...

      한국경제 | 1999.12.31 00:00

    • 정부, Y2K 비상연락망 운영

      정부는 Y2K(컴퓨터 2000년 연도 인식오류)문제에 대비, 정보통신부 Y2K정부종합상황실(실장 안병엽 정통부차관) 등에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안병엽 차관은 "정부는 Y2K 문제에 대비해 분야별로 비상대비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비상전화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y2000.nca.or.kr)로 연락해 차분하게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종합상황실 전화는 02-750-1100이며 주요 서비스에 ...

      한국경제 | 1999.12.31 00:00

    • [단신] 20만 군인력 Y2K 대비 비상경계

      국방분야의 Y2K(컴퓨터 2000년 연도인식 오류)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각 군 지휘관과 참모 등 19만5천명의 군인력이 1월4일까지 24시간 비상대기에 들어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일자 ).

      한국경제 | 1999.12.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