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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사사건 온라인으로 처리…'e형사절차' 2007년 시행

      ... 주소 등 신상정보와 혈중 알코올 농도가 단번에 표시된다. 다른 범죄전력도 즉석에서 나타난다. 경찰은 음주 운전자의 항의나 행패 등 현장범죄 등도 '화상카메라'로 녹화,기초자료와 함께 통합시스템으로 전송한다. 이른바 실시간 전자송치다. ◆온라인 영장심사 및 재판=검찰의 기소도 당일 이뤄진다. 12일 아침 출근한 교통전담 검사는 밤새 경찰이 전자송치한 A씨의 음주운전 사건기록을 검토해 구속영장 신청지휘 여부를 판단한다.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될 경우 이메일로 영장전담 ...

      한국경제 | 2005.03.14 00:00

    • 세관 조사에 '출석예약제' 도입

      ... 관세, 외환, 마약사범 조사 때 세관이 피의자와 증인, 참고인 등 피조사인에게 조사경위를 미리 설명하고 출석일시를 조정한 뒤 출석요구서를발급하는 '출석예약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관세청은 또 세관장의 통고처분, 검찰고발(송치) 및 공소제기 여부 등 조사후진행상황을 피조사인에게 통보하는 '조사결과 통지제도'도 시행, 조사후 처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경미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조사인이나 원거리에 거주하는 참고인의경우 꼭 사건관할 ...

      연합뉴스 | 2005.03.13 00:00

    • 경찰이 불구속한 폭력피의자, 검찰이 구속

      ... 함께 조사를 받았으나 경찰은 A씨의 상처 부위 촬영 및 피 묻은 옷 등 피해 사실을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지 않은 채 `피해자에게 원만한 보상을 하겠다´는 합의 각서만 받고 김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그러나 검찰은 경찰이 불구속 송치한 김씨의 사건 자료를 검토하던 중 이 사건이 단순 폭력 사건이 아니라는 점을 발견했다. 한밤 중에 폭행을 당한 뒤 달아나는 피해자를 쫓아가 둔기로 심하게 내리친 것은 죄질이 불량한 데다 당시 김씨는 폭력 전과 누적으로 인해 기소되면 ...

      연합뉴스 | 2005.03.11 00:00

    • 검사 5년간 300명 늘린다

      ... 차원에서 증원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검사정원법상 검사 정원은 1천6백70명으로 묶여 있어 증원을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 법무부는 처리해야 할 사건 수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고소·고발사건 및 경찰 송치사건을 처리하는 일선 형사부를 강화하고 법원의 공판 중심주의 추세에 맞춰 공판부의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검사 증원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지난 2001년에도 4년간 판사와 검사의 정원을 각각 3백50명,3백명 늘리는 방향으로 판·검사 ...

      한국경제 | 2005.03.10 00:00

    • 법무부, 검사정원 300명 증원 검토

      ... 것 아니냐는 차원에서증원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검사정원법상 검사 정원은 1천670명으로 묶여 있어 증원을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 법무부는 처리해야할 사건 수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고소.고발사건 및 경찰송치사건을 처리하는 일선 형사부를 강화하고 법원의 공판중심주의 추세에 맞춰 공판부의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검사증원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jhcho@yna.co.kr

      연합뉴스 | 2005.03.10 00:00

    • [인사] 삼창감정평가법인 ; 전문건설공제조합 ; 대구대

      ◈삼창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 金福中 ▷감사 金常輪 愼重業 申鉉璂 ▷총무이사 金明煥 ▷기획이사 劉丁根 ▷재무이사 李奇洙 ▷대표 李相俊 ▷총무이사 金澈益 ▷대표 金孝經 ▷총무이사 宋在完 ▷대표 朴三洙 ▷총무이사 李慇台 ▷대표 韓光熙 ▷총무이사 林鍾民 ▷대표 金應國 ▷총무이사 趙振協 ▷재무이사 金昌洙 ▷대표 朴政洙 ▷총무이사 閔庚春 ▷대표 孫國英 ▷총무이사 張原暢 ▷대표 裵永達 ▷대표 金潤赫 ◈전문건설공제조합...

      한국경제 | 2005.03.07 17:38

    • "신용카드 위조하기 쉽더군요"..검찰, 불법복제 30대 디자이너 검거

      ... 올 1월 말까지 귀금속이나 전자제품과 같은 고가의 물건을 사는 방식으로 4천여만원어치를 결제했다. 그러나 이들을 수상히 여긴 한 가게 주인의 신고로 결국 덜미가 잡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최근 남대문 경찰서로부터 이 사건을 송치받아 손씨를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공범 유씨를 수배했다. 검찰관계자는 "위조수법이 비교적 쉬운 데다,대부분 외국인 회원정보를 활용하기 때문에 국내 신용정보망에 잘 드러나지 않는 허점을 악용한 사례"라며 "아직 국내 카드사들도 자기띠를 ...

      한국경제 | 2005.03.07 00:00

    • 노동사무소 비정규직과.재해예방센터 신설

      ...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관리 및 재해 처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 그동안 노동부와 경찰로 이원화 돼 있던 파견업체 관리 업무가 이달부터 노동부로 일원화됨에 따라 근로감독과와 비정규직감독과에서 불법파견 업체에 대한 조사와 입건, 송치까지 직접 처리하고 있다. 노동사무소 관계자는 "비정규직감독과 신설과 산재예방센터 개소로 기업체에 대한 효율적인 근로감독과 지도, 재해예방 및 처리의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고말했다.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s...

      연합뉴스 | 2005.03.02 00:00

    • 가정폭력에 '부부강간' 포함 입법 추진

      ... 현행범 또는 준현행범으로 체포가 가능토록 제재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법안은 일선 수사기관에서 가정폭력범죄의 처리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많은 점을 감안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법경찰관은 가정폭력범죄를 신속히 수사,20일 이내에 검찰에 송치토록 명문화했다. 여성부의 의뢰로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해 9-12월 전국의 19-65세 혼인경험자 6천156명(남성 3천71명, 여성 3천85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실태를 조사한데 따르면 15.7%가 지난 1년간 배우자에게 신체적 ...

      연합뉴스 | 2005.02.27 00:00

    • 상습 차량털이 10대 무더기 검거

      ... 서구 비산동)군 등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군 등의 절도 행각에 동참한 혐의로 중학생 이모(16.중3.대구 동구신암동)군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촉법소년인 김모(13.대구 동구 신암동)군등 5명을 대구지법 가정지원에 송치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군 등은 범행장면이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폐쇄회로(CC)TV에 촬영되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11일 오후 2시께 대구시 동구 신암동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

      연합뉴스 | 2005.0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