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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34)씨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사건 송치를 하루 앞둔 25일 이미 검찰에 넘긴 5건 외에 12건의 살인사건에 대한 보강조사를 실시하고 송치 서류를 최종 정리하는 등 마무리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은 유씨의 범행대상과 유사성이 있는 실종자 신고 21건을 접수, 이 중 17건에 대한 신원확인 작업을 벌였으나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정했으며 고척동 등 3개 미제 살인사건도 유씨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적다고 ...

연합뉴스 | 2004.07.25 00:00

유영철(34)씨의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사건 송치를 하루 앞둔 25일 이미 검찰에 넘긴 5건 외에 12건의 살인사건에 대한 보강조사와 함께 수사기록을 정리하는 등 마무리 수사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은 유씨의 범행대상과 유사성이 있는 실종자 신고 21건을 접수, 이 중 17건에 대한 신원확인 작업을 벌였으나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정했으며 고척동 등 3개 미제 살인사건도 유씨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적다고 결론내렸다. ...

연합뉴스 | 2004.07.25 00:00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사건 송치를 하루 앞둔 25일 유영철(34)씨가 모두 17건에 걸쳐 21명을 살해한 것으로 혐의를 확정하고 사실상 수사를 종료했다. 경찰은 이날 유씨가 서울 서남부지역 등 3개 미제 살인사건에 연관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담당 수사진과 공조수사를 벌였으나 유씨가 범행에 개입한 단서는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경찰은 또 `추가범행 은닉' 가능성을 고려, 국과수 심리분석과에서 유씨를 상대로 최면수사를 ...

연합뉴스 | 2004.07.25 00:00

유영철(34)씨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수사내용 검찰 송치기일을 하루 앞둔 22일 혐의가 입증된20건의 살인사건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는 등 수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경찰은 23일까지 서울 서남부지역 등 미제사건 관할 경찰서와 공조수사를 벌여유씨의 추가범행 여부를 수사한다는 계획이지만 현재까지는 20건 이외의 추가혐의는 입증하지 못한 상태다. 서울경찰청 김병철 형사과장은 이날 오전 기사브리핑에서 "신사동 등 부유층 ...

연합뉴스 | 2004.07.22 00:00

... 실시할 예정이다. `이문동 살인사건'은 지난 2월6일 오후 17시께 의류상가로 출근하던 전모(24.여.의류상가 여종업원)씨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 중국집 앞에서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된 미제사건을 말한다. 경찰은 사건 송치를 하루 앞둔 이날 유씨가 부유층 노인이나 보도방 여성 등이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한 살인사건을 저질렀음을 처음으로 확인함에 따라 유씨의여죄수사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희.양정우 기자 prayerahn@...

연합뉴스 | 2004.07.22 00:00

... 구입한 뒤 김양의 시신을 토막내고 인근 광평교 교각 주변에서 불에 태워 땅에 파묻었다. 이후 이들은 연락을 끊고 지내다 이들 중 일부가 죄책감에 주위 사람들에게 이런 사실을 털어놓았고 이 소문이 서울 서남부 연쇄 살인사건을 수사 중이던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까지 흘러들어가게 됐다. 경찰은 숨진 김양의 신원과 각종 기록을 확인,원씨 등 김양 살해에 가담한 용의자들을 전원 검거,검찰에 송치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22 00:00

... 살인사건'은 지난 2월6일 오후 7시께 의류상가로 출근하던 전모(24.여.M의류상가 여종업원)씨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중국집 앞에서 흉기에 수 차례찔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으로 지금까지 미제로 남아있다. 경찰은 사건 송치를 하루 앞둔 이날 유씨가 부유층 노인이나 보도방 여성 등이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한 살인사건을 저질렀음을 처음으로 확인함에 따라 일반인을 상대로 한 유씨의 추가범행 여부 확인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씨가 `이문동 살인사건'을 ...

연합뉴스 | 2004.07.22 00:00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동호 부장검사)는 22일유영철씨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 경찰로부터 부유층 노인상대 살인 사건 등 일부 혐의에 대한 기록을 송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날 사건을 1차 수사한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로부터 신사동 등 부유층노인상대 사건과 황학동 노점상 살인사건 등 5건의 살인사건 관련 기록 일체를 넘겨받았으며 23일 유씨 신병을 인계받아 첫 조사를 벌인다는 계획 아래 기록 검토 및신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

연합뉴스 | 2004.07.22 00:00

... 사건의 범주가 여러 미제사건으로 추가 연계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 수사기간 부족..`자백의존' 여전 = 경찰은 당초 이날 유씨의 범행이 모두 20명을 상대로 한 16건이었다고 잠정 결론짓고 23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유씨의 `추가 자백'이 나오자 경찰은 혐의 입증과 여죄 수사를 위해 검찰과 협의하에 오는 26일로 송치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 경찰은 사흘 연장된 수사기간 안에 `모두 26명을 살해했다'는 유씨의 ...

연합뉴스 | 2004.07.22 00:00

... 위조, 위조공문서행사, 도주, 절도, 공무원자격사칭, 폭력 등 기타 7가지 별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라 구속영장에 적시한 범죄사실과 관련해서는 체포시점부터 구속가능 기간인 10일 내에 검찰에 사건을 송치하고 신병도 함께 넘기도록돼 있어 구속영장 실질심사로 사건 기록이 법원에 넘어간 이틀을 빼고 계산할때 오는 26일 이전에 별건혐의에 대한 수사를 일단 검찰로 넘기게 된다. 경찰은 26일이 지나서도 유씨의 주된 혐의인 살인 부분에 ...

연합뉴스 | 2004.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