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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김 기자회견 "李ㆍBBK 3대의혹 밝히겠다"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의 누나 에리카 김씨가 21일 새벽 4시 30분(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사건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에리카 김씨는 20일 로스앤젤레스 지역 각 언론사에 ... 김경준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서울의 변호사 사무실에 에리카 김씨 발신인으로 찍힌 박스 1개가 도착했다. 내용물은 '서류'로, 에리카 김씨가 동생의 회사인 BBK 운영에 개입됐다는 점에서 해당 서류들은 김씨의 주가조작 및 횡령 등 사건과 ...

한국경제 | 2007.11.20 00:00 | saram001

대선후보 등록전 중간수사 발표 가능한가

서류검증ㆍ계좌추적 시간 절대 부족 변호사 재선임ㆍ에리카 김 '입' 변수 BBK 사건 수사에 돌발변수들이 속출하고 있다. 김경준 BBK 전 대표의 법정대리인 박수종 변호사가 전격 사퇴를 발표하는가 하면 김씨 누나 에리카 김씨는 ... 임박해 수사결과가 발표될 경우 검찰의 의도와 상관없이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설혹 이때 이 후보의 주가조작 연루혐의가 밝혀진다 하더라도 선거운동 중인 이 후보를 소환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유력 대선후보를 ...

한국경제 | 2007.11.20 00:00 | 김병일

에리카 김 "검찰에 이면계약서 제출했다"

검찰, 횡령자금 용처ㆍ주가조작 계좌 등 추적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된 김경준(41)씨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투자자문회사인 BBK의 실질적 소유자'임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주장해온 이른바 `이면계약서'를 ... 소포로 보낸 서류를 넘겨받는 대로 자료의 내용이 무엇인지, 이 후보의 연루 의혹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위조되거나 조작된 것은 아닌지 등을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김홍일 3차장검사는 "김 변호사가 보낸 서류가 아직 검찰에 제출되지는 ...

연합뉴스 | 2007.11.20 00:00

"김경준, 혐의 대체로 부인" … 박수종 변호사 사임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및 BBK 회삿돈 횡령 혐의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연루 의혹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김경준(41)씨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의 변호인 박수종 변호사는 ... 김씨가 주장하는 `이면계약서'를 검토했느냐는 질문에 박 변호사는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며 "(김씨의 누나가 보낸) 서류 박스도 아직 열어보지 못했고 보내기 전에 (김씨 가족에게) 들은 말씀으로 미뤄봤을 때 미국에서 있었던 소송 서류가 ...

연합뉴스 | 2007.11.20 00:00

에리카김 공개 앞둔 '이면계약서' 진위공방

한나라 "위조전문 남매의 역할 분담" 신당 "檢, 한나라 협박에 굴하지 마라" 'BBK 주가조작'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의 누나 에리카 김이 21일 새벽(한국시간) BBK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라는 것을 입증해주는 ... 이미 유죄판결을 받았고 내년 2월 형량협상(프리바게닝)만을 남겨두고 있는 범죄자"라며 "사건의 주범인 사람이 위조서류를 들고 내뱉는 한 마디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왔다갔다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대변인은 "에리카 김이 ...

한국경제 | 2007.11.20 00:00 | 김인식

김경준 전 BBK 대표의 누나 에리카 김은 누구인가?

... LA지역의 각 언론사에 팩스를 보내 "20일 오전 11시30분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관련 의혹이 제기된 BBK 주가조작사건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자청했기 때문이다. 에리카 김은 친동생인 경준씨를 이 후보에게 직접 소개한 장본인으로 ... 행정을 책임지는 커미셔너로도 활동하는 등 대외적으로는 적지 않은 업적을 쌓았다. 하지만 그녀는 지난 8월 융자서류 위조 및 이들 서류를 은행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연방 검찰에 기소되기 전 유죄를 인정함에 따라 내년 2월 재판에서 ...

연합뉴스 | 2007.11.20 00:00

김경준 혐의 대체로 부인…박수종 변호사 사임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및 BBK 회삿돈 횡령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김경준(41)씨가 혐의사실을 대체로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변호인 박수종 변호사는 20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김씨가 본인의 혐의를 ... 변호사는 김씨가 주장하는 `이면계약서'를 검토했느냐는 질문에는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며 "(김씨의 누나가 보낸) 서류 박스도 아직 열어보지 못했지만 미국에서 있었던 소송 서류가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김씨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한 ...

한국경제 | 2007.11.20 00:00 | saram001

김경준 누나 에리카 김 '10kg 서류상자' 보내와

검찰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옵셔널벤처스 주가 조작 가담 및 ㈜다스의 실소유 의혹' 수사에 본격 나섰다. 이 후보 측 인사들도 검찰 수사에 적극 응하고 있어 대선 후보 등록일인 25일 이전에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가 ... 투자자문사 BBK 김경준 전 대표의 누나 에리카 김이 김씨 법정대리인인 박수종 변호사에게 국제우편으로 10㎏의 서류상자를 보내옴에 따라 문서 검증작업에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최재경 부장검사)은 19일 ...

한국경제 | 2007.11.19 00:00 | 김병일

검찰, `에리카發 증거 서류' 조사 착수

김경준 4일째 소환..참고인도 동시다발 조사 `김경준(41)씨의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및 횡령 혐의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최재경 부장검사)은 19일 김씨 누나인 에리카 김이 ... 이날 증거물로 제출할 예정이어서 자료의 내용이 무엇인지, 이 후보의 연루 의혹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위조되거나 조작된 것은 아닌지 등을 정밀 검토할 예정이다. 무게 10.4㎏이라고 적힌 이 서류는 에리카 김이 동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

연합뉴스 | 2007.11.19 00:00

김경준씨 누나가 美서 보낸 10㎏ 서류, 진위여부 대선등록일까지 가려질까

검찰, 미국 법인계약서 양식대조 등 총력 횡령과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김경준 전 BBK 대표의 누나인 에리카 김씨가 김경준씨 법정대리인인 박수종 변호사에게 대량의 서류를 소포로 보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서류들이 김경준씨와 이명박 한나랑 대선 후보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내용들이어서 검찰도 신중하게 진위파악에 나설 전망이다. 결국 문서감정에 수사의 모든 것이 달린 셈이다. 에리카 김이 박 변호사에게 보낸 소포는 19일 오전께 도착했다. ...

한국경제 | 2007.11.19 00:00 | 정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