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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사 땅매입에 얼마나 강한 집착을 갖고있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 또 보험회사가 융통어음을 발행할때는 재무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하나 이를 무시, 또하나 중요 관계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험감독원 특별검사반(반장 기홍철차장)은 10일 제일생명에 대한 특검 과정에서 이 회사가 지난해 12월27일 사채업자로 보이는 이재칠씨에게 총 1백50억원어치의 어음 4장을 발행하고 자금을 차입했다가 1월중순 이를 회수한 사실을 확인했다.

한국경제 | 1992.07.10 00:00

정부는 현재 제1금융권으로 국한돼있는 신용보증기금에의 출연기관을 제2금융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용만재무부장관은 11일 오전 팔래스호텔에서 서울지역8개단자사사장단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우선 단자사들의 신용보증기금출연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증권 보험등 제2금융권에도 신용보증기금출연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장관은 또 이날 간담회에서 단자사들의 중소기업에대한 대출을 더욱 늘리고 하반기에도 금리의 하향안정화를위해 노력해 줄것...

한국경제 | 1992.07.09 00:00

이수휴재무부차관은 "정보사부지 사기사건과 관련,은행감독원의 특별검사결과 상호신용금고에서 제일생명이 발행한 어음을 편법으로 할인해주는등 위반사실이 드러날경우 해당 상호신용금고를 엄중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차관은 8일 기자들과 만나 "4개상호신용금고에서 할인한 어음(2백억원)은 현재 해당금고에서 보관중이므로 이의 유통으로 인한 제3자의 피해는 없을것"이라고 말하고 "상호신용금고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개선책을...

한국경제 | 1992.07.08 00:00

이용만재무장관은 6일 "앞으로 은행이 일정액이상의 고객예금자에게는 예금잔고를 정기적으로 통보해주도록 은행예금통지제도의 개선책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또 "검찰수사를 통해 7-10일이내에 제일생명 정보사부지사기사건의 전모 가 밝혀지면 사안에 따라 경중을 가려 관련금융기관임직원을 엄중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날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제일생명사기사건을 통해 은행 창구에서 예금잔액 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사실이 드러...

한국경제 | 1992.07.07 00:00

최각규부총리와 이용만재무부장관은 7일오전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경제5단체장및 30대그룹회장단초청조찬간담회를 갖고 노동은행(정식명칭 평화은행)설립에 재계가 적극 협조해줄것을 요청했다. 최부총리와 이장관은 근로자복지증진을 위해 오는9월 발족되는 노동은행의 자본금 3천억원가운데 사용자단체출자분이 3백억원으로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의 주식청약기간중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줄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 출자분은 여신관리규제에서 예외로 인정키로 했다고...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이용만재무부장관은 7일 오전 호텔신라에서 이들 재벌총수들과 만나 정부가 발표한 상호지급보증 축소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가 적극 협력해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최부총리는 특히 대기업들이 전문독립경영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호출자규제에 이어 상호지급보증의 단계적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재무장관은 오는 9월 영업을 개시할 예정인 평화은행에 대한 기업들의 출자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07.06 00:00

전국가대표코치였던 이재화씨(47)가 4일 동아증권탁구단 총감독으로 임명 됐다. 전임 이성달감독은 동아그룹계열사인 대한통운 진해지점장으로 자리를 옮 겼다. 동덕여고코치와 대한항공감독을 역임했던 이재화씨는 지난 77년 6월부터 79년5월까지 한국대표팀코치를 맡았었고 또 81년부터 8년간 호주국가대표 코치로도 활약했었다.

한국경제 | 1992.07.05 00:00

전국가대표코치였던 이재화씨(47)가 4일 동아증권탁구단 총감독으로 임명 됐다. 전임 이성달감독은 동아그룹계열사인 대한통운 진해지점장으로 자리를 옮 겼다. 동덕여고코치와 대한항공감독을 역임했던 이재화씨는 지난 77년 6월부터 79년5월까지 한국대표팀코치를 맡았었고 또 81년부터 8년간 호주국가대표 코치로도 활약했었다.

한국경제 | 1992.07.04 00:00

정부는 현행 여신관리제도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 이용만재무부장관은 3일오전 열린 국장급 회의에서 "여신관리제도 본연의 목적이 기업의 재무구조개선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운용에 있어 기업활동을 규제하는 측면이 없지않았다"고 지적하고 "여신관리제도가 본래의 목적대로 운용될수 있도록 현행제도를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이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부동산 투기억제등 기업활동 규제측면에서 여신관리제도를 운용해온 지금까지의 정책에서 한발 후퇴한 것...

한국경제 | 1992.07.03 00:00

대전지방국세청장 서정원 국세청 공보담당관 봉태열 서울지방국세청 총무과장 조창호 " 전산처리 담당관 김희운 중부 세무서장 이상훈 반포 " 김용기 서초 " 이예래 구로 " 한대규 청량리 " 이재만 동작 " 현병철 남인천 " 조원삼 수원 " 이 근영 성남 " 김상열 목포 " 김선홍 여수 " 김창오 북대구 " 이형진 영도 " 정태언 울산 " 최경호 제주 " 안승원 세무공무원교육원 교학과장 민태섭 논산 세무서장(직대) 박수갑 ...

한국경제 | 1992.06.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