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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포트] 새 정부 초대총리 한승수 씨

      ...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정치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 춘천 출생에 연세대 출신으로 지역과 학교 안배 차원에서 무난하고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충분히 검증받은 점도 고려됐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누구보다 글로벌 마인드를 갖고 있고 경제를 살리고 통상과 자원 외교를 할 수 있는 가장 적격자"라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총리 인선이 마무리됨에따라 곧 대통령실장이 발표되고 이번주중에 청와대 수석 명단도 공개될 ...

      한국경제TV | 2008.01.28 00:00

    • [한승수씨 총리후보 지명] MB, 역할 정하고 물색

      새 정부 첫 총리 인선이 발표된 28일 정ㆍ관계에서는 이명박 당선인과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스타일을 비교하는 후일담이 화제였다. 특히 이 당선인이 역할과 자리를 만들어 놓고 적임자를 찾는 스타일인 반면 노 대통령은 가치와 이념이 같아야 주요 포스트에 내정한다는 분석이 주목을 끌었다. ◆노무현 '이념 같아야 기용' 노 대통령은 대사를 논하는 '지근그룹' 인사를 반드시 이념성향이 같은 사람들로 채웠다. 실제로 노 대통령 스스로 "가치지향이 분명한 ...

      한국경제 | 2008.01.28 00:00 | 이준혁

    • [사설] (29일자) 한승수 총리 지명, 막오른 인선 작업

      새 정부의 첫 총리후보에 한승수 유엔기후변화 특사가 지명됐다.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어제 이 같은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하면서 한 총리후보가 다양한 국내외 경험을 쌓고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경제살리기와 자원외교의 적격자이자 국민화합 차원에서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다.우리는 당선인의 설명에 충분히 공감한다.특히 새 정부 조각(組閣)의 상징적 측면에서도 잘된 인선이라고 본다. 사실 한 총리후보의 개인적 경력만으로도 국무총리로서 별 손색이 없다.대학 ...

      한국경제 | 2008.01.28 00:00 | 추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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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부동산시장에 '韓流 바람'

      ... 관계자는 "현재 30평대 아파트 임대료가 월 300만원에 달할 정도로 주택공급이 워낙 부족한 상황이어서 앞으로 땅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훈센 총리가 집권한 이후 투자환경이 개선된 데다 지난 2000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했을 정도로 지한파로 알려져 한국 건설업체와 금융업체들의 투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캄보디아 투자 붐으로 프놈펜행 항공편 좌석을 구하기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매주 2회씩 ...

      한국경제 | 2008.01.28 00:00 | 이호기

    • 유우익 대통령실장 내정 … 당선인, 이르면 28일 발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이르면 28일 새 정부 초대 총리와 대통령실장을 공식 발표한다.총리에는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대통령실장에는 유우익 서울대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선인 핵심 측근은 27일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28일이나 29일 총리와 대통령실장 후보자를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장관 후보자들은 주말 이전에 명단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총리로 내정된 한 특사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주미 대사,상공부 장관,외교부 ...

      한국경제 | 2008.01.27 00:00 | 김인식

    • 한승수 총리 확정..내일 공식 지명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내일 새 정부 총리로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를 공식 지명할 예정입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이 당선인이 내일 오전 10시30분께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며 "총리 지명 발표 직후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특사는 외교부 장관과 재정경제원 장관, 유엔 총회 의장 등 풍부한 국정.외교경험을 갖춘데다 13,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정치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

      한국경제TV | 2008.01.27 00:00

    • [리포트] 수도권 묶인 땅은?

      ... 순차적으로 해제되기 시작했지만 전국적으로 그린벨트의 70%는 아직까지 묶여있는 상태입니다. 이른바 죽은 땅으로 취급되던 그린벨트에 대해 새 정부가 단계적으로 해제 방침을 밝히면서 일대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명박 당선인도 부산 강서구와 울산 일대의 그린벨트 해제를 지역공약으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실고 있습니다. 박승환 한나라당 의원 " 지방은 산업용지, 공단용지가 부족하다... 이 당선인도 이런 취지에서 공약에서 (그린벨트) ...

      한국경제TV | 2008.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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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피말리는 서바이벌 게임 … 현역간 격돌 4곳

      ... 같은 당 고진화 의원의 지역구로 고 의원과 공천대결을 벌이게 됐다. 본선 당선보다 더 힘들다는 당내 공천전쟁이 막이 올랐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전 의원과 고 의원처럼 현역 간 경쟁을 벌이는 지역이 적지 않다.이명박 당선인 측근들이 박근혜 전 대표 측 의원들에게 도전장을 낸 지역도 여러 곳이다. 한나라당이 지난해 대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둔 수도권과 한나라당의 텃밭인 영남권이 주 전장터다.수도권과 영남권은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등식이 가시화하면서 곳곳에서 ...

      한국경제 | 2008.01.27 00:00 | 김홍열

    • 인수위 - 靑 계속 갈등 왜?

      ... 기조를 전면 부정하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천호선 청와대 대변인도 "새 정부의 조직 개편은 새 정부에서 하는 것이 합당하다"면서 "철학과 소신이 다른 것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명박 당선인 특유의 밀어붙이기식의 리더십과 노무현 대통령의 다혈질적 성격도 대립을 격화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그러나 4월 총선 등을 통해 향후 정치적 입지를 넓히려는 양측 모두의 복잡한 정치적 복선이 깔려 있다고 보고 있다.당장 ...

      한국경제 | 2008.01.27 00:00 | 이심기

    • 김윤옥 여사 퍼스트 레이디 '특훈' … 방송인 이금희씨가 연설 교습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퍼스트 레이디' 수업에 바쁘다.취임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외부 활동을 줄이고 주변을 정리하면서 대통령 부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쌓는 데 전념하고 있다. 한 측근은 27일 "김 여사는 최근 한나라당 정책위 관계자나 교수들로부터 분야별 정책에 대한 '과외교습'을 받으면서 퍼스트 레이디 준비에 진력하고 있다"면서 "사적인 모임에 참석하거나 친인척들을 만나면서 주변 정리도 마무리 중"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08.01.27 00:00 | 노경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