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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23일 개막…세계 경제위기 논의 주목

... 총리, 시몬 페리스 이스라엘 대통령,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을 비롯한 27개국 정상이 참석하고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도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는 또한 사공일(司空壹) 인수위 국제경쟁력강화특위 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 자격으로 참석해 24일 신 정부의 정책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사공 위원장은 23일 오후 늦게 다보스에 도착한다. 사공 위원장은 체류 기간에 세계의 유력 인사들을 상대로 이명박 당선인을 소개하고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

연합뉴스 | 2008.01.22 00:00

李특검 `김경준 기획입국설' 포함 여부 고심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여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전 BBK투자자문 대표 김경준씨의 `기획입국' 의혹을 수사 범위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명박 특검팀' 핵심 관계자는 22일 "김경준씨의 기획입국설에 대해 우리가 수사를 해야 할지 아직 안에서 의견이 모아지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씨를 첫 소환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이날까지 수사 범위를 확정하지 못한 것은 특검팀 안에서도 `기획입국설' 수사 여부를 ...

연합뉴스 | 2008.01.22 00:00

[전화연결] 금융불안 새 정부 고민

... 입을수도 있습니다. (S: 정권 이양 위기관리 '구멍') 특히 정권 이양 과정에서 정부조직개편 등과 맞물려 금융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사태를 키웠다는 비난도 부담이 되는 부분입니다. 실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오일값 등으로 세계 경제와 환경이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S: "경제 어려움 헤쳐 나갈 것") 다만 그는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고 세계가 동일한 조건에 있는 만큼 잘 ...

한국경제TV | 2008.01.22 00:00

['대입 3단계 자율화' 로드맵 마련] 대학들 "개혁방향 환영…공교육 정상화에 최선"

... 보였다.새 정부가 출범한 후 취해질 후속 조치들을 검토해 봐야 대입 자율화의 강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이 같은 의견을 개진한 대학들의 공통된 의견이다.김영정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은 "'3단계 대입 자율화'는 이명박 당선인의 대선 공약으로 이미 알려졌던 사안"이라며 "입시는 여러 측면에서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일희일비할 성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형욱 한국외국어대 입학처장은 "인수위가 대입 자율화 방안을 발표했지만 대교협과 다른 대학의 눈치를 ...

한국경제 | 2008.01.22 00:00 | 김정은

[리포트] 이명박, '수도권 규제완화 원칙 찬성'

이명박 당선인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지자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해 원칙적인 찬성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최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최근 불거진 수도권 규제 완화 문제와 관련해 원칙적인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느 한 쪽을 철저히 규제해서 다른 곳이 발전하는 것보다는 다른 쪽에 더 많은 혜택을 줘야 한다" 한쪽을 틀어막아 다른 쪽으로 돈이 쏠리게 하는게 아니라 지방으로도 자연스럽게 돈이 들어올 수 있도록 또다른 ...

한국경제TV | 2008.01.22 00:00

권홍사 회장 "대운하 건설 민자 100%로 가능하다"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대운하 사업을 100% 민자로 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민자 100%로도 사업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권홍사 회장은 21일 한국경제TV 부동산투데이 [월요초대석]에 출연해 "대운하 사업에는 해외투자자들이 관심이 많아 아랍의 큰 자본을 끌어들이고 대형건설사와 중소업체들이 협력하면 사업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회장은 "대운하 사업은 수송수단외에 국토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

한국경제TV | 2008.01.22 00:00

[월요초대석]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

... 해소를 위한 방안과 정부에 주장하는 내용은? 지역 중소건설업계가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은? 대운하 건설을 새 정부는 본격 추진하는 모습이다. 대운하 건설에 대한 업계 입장은? 특히 이명박 당선인은 100% 민자사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지금 건설업계를 보면 빅5 건설 컨소시엄 대 6-10권 건설사간 컨소시엄이 경쟁 구도를 그리고 있다. 향후 두 컨소시엄이 민자사업안을 정부에 제출해 우수한 컨소시엄이 선정되는 ...

한국경제TV | 2008.01.22 00:00

[리포트] "대운하는 선택 아닌 '필연'"

... 감당하기 위해서 제2경부고속도로나 제2경부철도를 놓을 수 없는만큼 대안은 운하뿐이라는 설명입니다. 또 민간 건설사의 사업성 검토결과 경제성이 없다고 나올 경우 외자유치에 의해서라도 운하건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추부길 이명박 당선인 비서실 정책기획팀장 "외국 자본들은 긍정적 결론을 내리고 100% 투자하겠다고 제안했다. 외국 회사들은 경제성 있다고 하는데, 국내 회사 들이 경제성 없다고 판단한다면 문제 있는 것. 그렇다면 외국자본에 맡길 수 밖에 없다." ...

한국경제TV | 2008.01.22 00:00

강재섭 "탈당 언급은 朴 前대표에 대한 모욕"

... 말했다. 이어 "일부 (박 전 대표의) 측근 중에서 물갈이,보복성 공천을 의심해 자꾸 말을 만드는 것 같은데 박 전 대표 생각과 전혀 다른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박 전 대표 측이 공천보장 명단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측에게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완전 소설'이라고 일축한 뒤 "공천과정은 사심 없이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공천기준과 관련해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 공천','공정 공천','실적 공천' 등을 제시한 뒤 "살생부를 ...

한국경제 | 2008.01.22 00:00 | 김홍열

내년부터 대학입시 단계적 자율화

... 보완하는 방식으로 수능을 치르도록 하고 2010학년도부터는 대학교육협의회가 대입전형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험을 실시토록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정부가 대학입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게 된다. 인수위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대학입시 3단계 자율화 추진 로드맵도 발표할 예정이다. 3단계 공약은 ▲1단계에서 각 대학이 학생부 및 수능 반영비율을 자율적으로 조정하고 ▲2단계에서는 현재 평균 7과목인 수능 과목을 학생 및 대학의 특성에 따라 4~6개로 ...

연합뉴스 | 2008.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