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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냉장고 세탁기등 대형쓰레기를 재활용하거나 소각 매립할수 있도록 잘게 부수는 대형쓰레기 파쇄공장이 올연말께 국내 처음으로 서울 난지도 쓰레기처리장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31일 대형쓰레기의 수집및 운반 처리체계를 개선키위해 난지도 쓰레기 처리장에 5천평규모의 대형쓰레기 파쇄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대형쓰레기 수집장도 함께 조성,수집된 냉장고 세탁기 장롱등 대형생황용품의 재활용을 희망하는 시민에게는 이를 무료로 제공할 ...

한국경제 | 1992.07.31 00:00

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는 통상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이지만 사고당시 예견할수 없었던 후유증이 생겼을때는 이 후유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날로부터 소멸시효를 기산해야 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합의32부(재판장 김용담부장판사)는 31일 배홍균씨등 3명이 (주)농심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피고는 원고 측에 3천4백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한국경제 | 1992.07.31 00:00

84LA대회에서 1개의 금메달을 따낸뒤 서울올림픽에서 5관왕에 올랐던 비온디는 남자 자유형 400M 계영에 출전한 미국팀이 3분11초74로 우승함으로써 올림픽 출전 3연속 우승이라는 대망을 달성했다. 한 선수가 올림픽에 3회 연속 출전, 금메달을 따낸 것은 수영부문에서 비욘디가 처음이다.

한국경제 | 1992.07.31 00:00

이사겸 서울지사장 전인길

한국경제 | 1992.07.31 00:00

... 증원은 전기.전자공학과가 9백50명으로 전체의 48%에 달하며 기계공학3백35명(17%) 화학공학2백25명(11%) 재료.금속공학 1백60명(8%)이다. 이밖에 환경 도시 생물 응용 물리등 기타 이공계가 3백30명(16%)이다. 서울소재 주요대학별 증원계획은 서울대 2백20명 한양대 1백60명 연세 고려 광운대 각 1백20명 경희 단국 서울시립 홍익 중앙 건국 서강 각 90명 인하 국제 한국외대 각60명 경원 명지 동국 성균관 경기 수원대 각50명등이다. ...

한국경제 | 1992.07.31 00:00

법무부 갱생보호회 춘천 정지만 광주 방재선 제주 장광덕 서울 이일호 부산 박병화 대구 박대규 춘천 홍기용 수원 강석보 본회사업과장 조재연 한국소비자보호원 기획관리 최창임 정책연구 정준 피해구베 김은규 조사 권이현 안전 금기창 교육연수 민경호 출판 최상조 교수 신무수 정보관리 신동구 공보 정용득 분쟁조정위원회간사 이강현 "방이준 유재오 이재희 금창연 비서실장 이광호 감사" 정교현 기획예산 안순만 총무 ...

한국경제 | 1992.07.31 00:00

서울민사지법 합의19부(재판장 오세립부장판사)는 31일 연합통신이 매스컴신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매스컴신문이 지난 1월4일자 1면에 연합통신대표 현소환씨등이 전남여수시로부터 촌지 를 받았다고 보도한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3천만원을 지급 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한국경제 | 1992.07.31 00:00

... 한길사를 상대 로 낸 2,000만원의 미지급 인세청구소송이 31일 오전 선고될 예정이었 으나,판결문이 입력된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모두 지워지는 바람에 주심 판사가 황급히 선고기일을 8월21일로 연기하는 소동을 벌였다. 서울민사지법 B판사는 최근 동료판사에게 빌려주었다 "돌려받은 퓨 터 디스켓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자신의 컴퓨터에 넣어둔 판결문 등 모든 기록을 날려버린 사실을 재판 전날에야 확인했다는 것이다. B판사는 비교적 간단한 다른 사건의 판결문은 ...

한국경제 | 1992.07.31 00:00

여권의 선거용 외곽조직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협 의회''에 대해 서울시 대부분의 구청들이 추경예산편성 과정에서 당초 지원예산의 2-4배에 이르는 이례적인 예산증액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예산증액은 내무부와 서울시의 강력한 지침에 따른 것으로 대통 령선거를 앞두고 관변조직을 강화하려는 포석이 아니냐는 비판이 강하 게 제기되고 있다. 또 일부 구청은 의원들의 반발로 이 단체 예산증액안이 통과되지 못 하자 예산항목을 변경해 ...

한국경제 | 1992.07.31 00:00

서울 강동경찰서는 31일 대중사우나탕에서 잠든 손님의 옷장 열쇠를 훔쳐 금품을 턴 혐의로 이범일씨(21.무직.서울 천호4동)등 2명을 구속 했다. 이씨등은 지난 19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천호3동 H사우나 휴게실에 서 목욕객 강모씨(36.상업.서울 고덕동)가 잠든 틈을 타 발목에 차고 있던 열쇠끈을 잘라 옷장을 뒤져 수표등 12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 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7.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