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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제로'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 가동

... 실제 숙박을 하면서 자신이 사용한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체험, 객실 내 스마트TV를 통해 확인하는 등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건축물 외부는 단열 성능 향상을 위해 슈퍼 단열 시공을 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집약해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으로부터 최우수 예비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시는 이밖에 전기버스를 이용해 경포호 주변의 역사문화·관광지 등을 둘러보는 녹색도시 투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08.21 09:10

적조에 비브리오 패혈증까지…동해안 비상

... 적조 생물이 검출되지 않아 아직 정상적으로 운영하면서 현미경 등으로 적조 생물 유입을 실시간으로 분석 관찰하고 있다. 강원도 수산기술지원센터의 관계자는 "강릉 금진항에서 저밀도의 적조생물이 검출되고 확산이 우려돼 양양 앞바다까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라며 "피해가 없도록 시·군, 어민 등과 긴밀한 협조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 동해안 적조는 2003년 이후 10년 만이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08.20 16:27

대관령 이름값 '톡톡'…열대야 한 번도 없어

... 피할 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로 주목받았다. 기상관측 이래 한차례도 없었던 대관령의 열대야 기록은 올해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처서를 앞둔 20일 아침의 최저기온이 15.1도로 대관령은 계절이 성큼 가을로 향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의 관계자는 "해발이 높은 곳에 있는 대관령은 올해도 열대야 발생이 한 번도 없었다"며 "계절이 앞서가는 대관령은 이제 가을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08.20 14:09

강릉 아침기온 30.9도 '열대야'…대관령으로 '탈출'

...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명소다. 강릉항∼남항진을 연결하는 인도교인 솔바람다리에는 더위에 지친 피서객과 시민이 너도나도 다리 한가운데에 돗자리를 깔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단잠을 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강릉시는 이처럼 무더운 날씨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상해 이날 오전 강원지방기상청과 강릉소방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08.08 11:59

[신설법인 현황] (2013년 7월18일~2013년 7월24일) 서울

... 생활, 스포츠용품 및 관련 상품의 수출입, 제조 및 도소매) 강북구 수유3동 197-15번지 ▷다환(김종성·5·장갑,잡화 도소매업) 송파구 잠실본동 320번지 우성 상가 202호 ▷닷익스펜더(윤병철·0·인터넷통신판매(소매/유형재)) 성북구 동소문동4가 260번지 드림트리빌딩 6층 성북 스마트 앱 창 ▷도림미트마켓(김영숙·50·육류수입 판매) 송파구 문정1동 66-5번지 1층 ▷동욱이앤아이(김창현·50·의류 및 잡화 도.소매업) 동대문구 장안1동 381-1번지 ...

한국경제 | 2013.07.26 17:05

"튜브 물놀이 조심하세요"…잇단 표류사고

...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경포여름해경 윤창섭 서장은 "성수기를 맞아 매일 10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해경 안전요원 47명, 구조장비 4대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특히 파도가 높고 바람이 많이 불 경우 입수를 자제하고 사전 준비운동과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피서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07.26 15:29

추징금 미납 전두환 전 대통령 대관령서 피서(?)

... 은닉을 목적으로 한 미술품이 대거 나와 국민적 여론이 악화한 상황에서 고급 리조트 방문을 강행할지는 미지수다. 가뜩이나 전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과 은닉 재산 적발을 위한 검찰의 움직임이 속도를 내는 상황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검찰은 미납 추징금을 확보하기 위해 전 전 대통령의 일가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 등 47명의 증권거래 내역을 정밀 분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이재현 기자 jlee@yna.co.kr

연합뉴스 | 2013.07.24 20:10

포스코 '페놀' 4월부터 15t 누출 추정

... 250.6㎎/ℓ가 검출돼 기준(90㎎/ℓ)을 크게 초과했다. 마그네슘 제련공장 내 응축수가 있던 저장탱크 밑의 토양에서도 페놀은 공업시설지역의 기준치(20㎎/㎏)를 100배 이상 초과한 2천307㎎/㎏이, 석유계총탄화수소(TPH)는 기준치(2천㎎/㎏)를 20배 이상 초과한 4만2천610㎎/㎏이 각각 검출됐다. 크실렌(Xylenes)도 기준치(45㎎/㎏)를 초과한 89.6㎎/㎏이 검출됐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07.10 16:09

홈플러스, 남은 사은품 챙긴 직원 해고·감봉 '논란'

... 5일 통보됐다. 홈플러스 강릉점의 한 관계자는 "사은품 횡령과 쿠폰 부정적립 등의 직원 내부 부정이 보안팀에 적발돼 적법하게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내린 것"이라며 "노조가 반발하고 있지만 여러 차례 사은품을 가져갔다는 해당 직원들의 진술서와 녹취자료, 동영상 자료가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다음 달 9일까지 강릉경찰서에 집회 신고도 한 상태여서 파장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이재현 기자 jlee@yna.co.kr

연합뉴스 | 2013.06.20 09:27

커피숍 운영하는 건물 주인 '甲의 횡포' 논란

... 말라고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횡포로 불친절이나 경기침체 등 다른 요인을 면밀히 찾아봐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회사의 관계자는 "이 문제는 커피 브랜드와는 상관없는 건물주인 회장과 임차인의 문제"라고 전제하고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회장의 연락처를 문의했으나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마트의 임대 기간은 내년 7월까지로 알려졌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06.14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