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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치질 등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적용

오는 7월부터 병·의원급에서 맹장이나 탈장, 치질 등 7개 질병군에 대한 입원환자 비용이 균등해 집니다. 보건복지부는 1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포괄수가제 발전방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는 병·의원급에서,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전체 의료기관에서 7개 질병군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수가제가 의무 적용됩니다. 포괄수가제는 환자가 병·의원에 입원해서 퇴원할 때까지 진료받은 진찰과 검사, 수술, 투약 등 진료의 ...

한국경제TV | 2012.02.15 00:00

[사설] 노인 병원비가 시한폭탄이다

...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건보 자체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 이런 상황에 무상의료를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넘쳐난다. 노인들의 병원 출입을 인위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노인들의 의료쇼핑이나 병원의 과잉진료 및 의료비 과다청구 등 도덕적 해이를 차단하는 것도 지금으로선 한계다. 이런 점에서 포괄수가제 확대나 총액계약제 도입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대안을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근본적인 건보 시스템의 개혁 없이는 고령화 시대를 버텨나갈 수 없다.

한국경제 | 2011.12.29 00:00 | 김정호

맹장수술 등 7개 질환 포괄수가제 의무 적용

내년 7월부터 맹장수술과 백내장 등 7개 질병군에 대해 모든 병·의원에서 환자가 일정 진료비만 부담하는 포괄수가제가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제2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포괄수가제 ... 종합병원 이상에 의무적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수가 개정안이 조속히 마련될 경우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포괄수가제 의무 적용 시기를 앞당긴다는데 위원들이 합의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포괄수가 수준의 적정화, 환자 분류체계 개정, ...

한국경제TV | 2011.12.26 00:00

병의원 맹장 수술비 2012년 7월부터 미리 정해야

병의원급 의료기관은 맹장수술 등 7개 수술에 대해 포괄수가제를 내년 7월까지 의무 적용해야 한다. 종합병원 이상은 2013년 7월까지다. 포괄수가제는 진료 행위에 상관없이 질환이 치료될 때까지 사전에 정해진 금액을 내는 제도다. ... 백내장, 편도 및 아데노이드, 맹장, 대퇴부 탈장, 항문, 자궁 및 자궁부속기, 제왕절개 분만 등 7개 수술에 대해 포괄수가제 적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복지부는 또 포괄수가 적정화, 환자 분류체계 개정, 의료 서비스질 ...

한국경제 | 2011.12.26 00:00 | 이호기

내년 5살 어린이 보육료 월 20만원 지원

...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에 대해서는 등록관리 사업을 확대하고 동네의원 이용시 진찰료를 경감하는 제도도 도입됩니다. 보건의료 개선과 관련해 복지부는 고액 종합소득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개선하고, 입원 포괄수가제(DGR)를 병의원급 의료기관 전체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내년 7월부터 틀니 보험급여를 적용하고, 임신과 출산 진료비도 내년 4월부터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지원합니다. 이밖에 40대 후반과 50대 ...

한국경제TV | 2011.12.23 00:00

5살 어린이 보육료 월 20만원 지원

... 제도도 도입됩니다. 학교와 공중이용시설에서의 주류 판매와 음주를 금지하고 담뱃갑에 흡연경고 그림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의료 개선과 관련해 복지부는 고액 종합소득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개선하고, 입원 포괄수가제(DGR)를 병의원급 의료기관 전체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40대 후반과 50대 초반의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를 위해서는 국민연금 보험료 5년 선납제도와 부분연기연금 제도 등을 통해 노후대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WOW-TV ...

한국경제TV | 2011.12.23 00:00

5세 전면 무상보육…0~4세로 확대 추진

... 4.7%에서 4.2%로 인하된다. 전·월세 소득공제 혜택을 1인 가구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총 급여 요건은 3000만원 이하에서 5000만원 이하로 완화된다. 의료비 부담도 줄어든다. 맹장, 제왕절개 분만, 안구 수정체 등 7개 질병과 관련해 입원할 때 적용되는 포괄수가제가 종합병원을 제외한 모든 의원과 병원급으로 확대된다. 포괄수가제가 시행되면 1인당 제약비가 절반 정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12.12 00:00 | 서보미

내년 건보료 2.8%, 진료비 2.2% 오른다

... 지원하고 있으며 전자바우처(고운맘 카드) 형태로 현재 전국 2천93개 요양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건보공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병원급 의료기관을 포함한 전체 의료수가 인상률도 확정됐다. 건강정책심의위원회가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확대 도입 등 부대조건을 전제로 병원급 의료기관의 내년도 의료수가를 1.7%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내년도 의료수가는 평균 2.2% 오르게 됐다. 지난달 17일 진행된 건보공단과 의약단체간 내년도 수가계약에서는 단위 기관별로 ...

연합뉴스 | 2011.11.16 00:00

내년 건보료 인상률, 올해보다 낮아

...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11월 안에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반적으로 수가가 1% 인상되면 2천500억원의 재정이 추가로 소요되며 보험료가 1% 인상되면 3천억원의 추가 수입이 발생한다. 최 정책관은 "포괄수가제, 약가 인하, 고액종합소득 과세기반 확대 등 기존의 정책을 꾸준히 수행해가면 향후 5년간 4% 수준의 보험료 인상률로 재정 안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rock@yna.co.kr

연합뉴스 | 2011.10.18 00:00

[기고] '진료비 차등지급' 확산되길

... 비율(치명률)이 사업시행 전 7.9%에서 3년 만에 6.4%로 낮아졌다. 물론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해부터 사업대상을 종합병원으로 확대했고 올해부터는 대상 질환에 뇌졸중을 추가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의 진료비 지급방식을 현행 행위별 수가제에서 포괄수가제로 개선함과 동시에,진료비 성과지급제도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효율성과 의료의 질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다. 김선민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평가위원 >

한국경제 | 2011.09.09 00:00 | 홍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