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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계의 표정 (26일) <<<

      ... 지 명 날 씨 기온(C) 톱 뉴 스 ------------------------------------------------------------------------ 뉴 욕 맑 음 -8~-4 니카라과 평온한 대통령 선거 런 던 흐 림 -4- 7 리투아니아 민족주의자 선거압승 파 리 입 전 없 음 본 비 6-12 부시, 통독 유보않아 모스크바 흐 림 -4- 4 리투아니아 선거 요하네스버그 맑 음 16-26 드클레르크,남아프리카방위군 물의에대처 ...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울진원자력발전소 1,2호기 준공...총공사비 2조1,000억원

      동 아 일 보 1면 톱 : 합당심판 총선실시 촉구 - 김대중 평민총재 국회연설 "지방의회와 동시선거를" - 거부땐 1,000만 서명운동 전개 - 치안 못잡으면 정권퇴진 요구 경제면 : 울진 원전 1/2호기 준공 - 8년9개월만에 용량 190만KW - 원전비중 50% 넘어서 사회면 : 룸살롱 살인범 추정 2명 카페 나타나 애인과 잠적 잠복경관 6명 눈치도 못챘다 - 밖으로 불러내 승용차 도주 - 철야 검문소동 뒤늦게 보고 중 앙 ...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김대중총재 국회대표연설..."총선 실시 민의묻자"

      ... 반민주적 국민배신행위 주장 *** 전날 민자당 김영삼 최고위원이 3당통합의 당위성을 주장한 것과는 대조적 으로 김총재는 3당통합에 대해 "이는 우리 역사장 가장 반민주적인 정치 쿠데타이자 철저한 국민배신행위"라고 비난한뒤 "총선거를 통하 새로운 민의의 심판만이 3당통합을 국민이 지지하는지 내각책임제의 개헌을 국민이 바라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길"이라면서 국회의원총선거를 새로 실시할 것을 주장했다. 김총재는 또 "선거에 따르는 비용과 노력을 절감하기 위해 ...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 민자 하위당직 인선 이모저모 (1) <<<

      ... 다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최고위원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오찬에서 김최고위원은 자신의 소련 방문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상공장관이나 농림수산부장관, 그리고 특히 노대통령의 정책보좌관을 지내며 북방정책을 적극추진해온 박철언정무장관의 수행을 희망할 것으로 전해졌다. 두사람은 이밖에 이번 임시국회가 당초의 소집목표대로 지방자치제 선거법안과 국가보안법 등 주요법안을 원만히 처리하기 위한 대책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프로필> 비올레타 차모로 여사...니카라과 신임대통령

      ... 필리핀의 아키노대통령처럼 상류집안에서 태어나 야심적인 야당 정치가와 결혼한 차모로여사는 유세기간 초반에 무릎부상외에도 경험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 고전했으나 끝까지 투지를 발휘, 승리를 거두었다. "국민들을 돕고 싶고 국가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어 출마했다"는 단순 명확한 논리로 유권자를 사로잡은 그녀는 4명의 자녀를 둔 가정 주부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2명의 자녀가 산디니스타의 오르테가를 지시, 이채를 띠었다.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 해설...김대중총재 대표연설 의미..3당통합/실정 맹공격 <<<

      ... 풀이된다. *** 2원집정제 - 내각제개헌 견제 의도 *** 3당통합에 대한 반론에 이어 그는 이번 임시국회의 목적이 청산과 개혁에 있다고 규정, 국가보안법의 폐지와 민주제도수호법으로의 대치 경찰중집화법제정 지자제선거법 제정 국군조직법개정저지 광주관련법안제정등을 촉구했다. 이들 5개법률안중 평민당측이 특히 합동군제도에 관한 국군조직법 개정안을 "군국주의화에의 길을 여는것"이라고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것은 이 법안이 이원집정부제나 ...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니카라과 좌익정권 무너져...우익야당 차모로여사 대통령 당선

      니카라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실시된 선거에서 우익야당연합(UNO)의 비올레타 차모로 후보가 집권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의 다니엘 오르테가 현 대통령을 누르고 승리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79년 민중혁명이후 10년만에 니카라과에 사회주의 정권이 무너지고 다시 우익민족주의 정권이 성립됐다. 선거를 참관한 현지 외교관들은 이같은 결과는 동유럽공산정권 붕괴 도미노 현상이 대서양을 건너 중미에 상륙한 것을 의미하며 좌/우 내전중인 ...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 김대중총재 국회대표연설 요지 <<<

      ... 수 없다. 만일 민자당정권이 수와 힘을 가지고 이 문제를 기정사실화하는데만 고집 한다면 머지않아 국민의 무서운 저항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저는 오늘의 정국을 파국의 위기로부터 구출하기 위해서 국회의원 총선거를 새로이 실시하자고 제안한다. 총선거를 통한 새로운 민의의 심판만이, 3당통합을 국민이 지지하는지, 내각책임제의 개헌을 국민이 바라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길이다. 선거에 따르는 비용과 노력을 절감하기 위해서 다가오는 지방의회 선거와 ...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니카라과 어제(25일) 대통령 선거...26일 하오 지나야 윤곽

      ... 유권자들은 25일 다니엘 오르테가 현대통령과의 야당의 비올레타 차모로(여) 후보중에서 차기 대통령을 선출, 다년간의 내란을 종식시키고 이 나라 죄악혁명의 장래를 결정하게 될 역사적 총선의 투표를 실시했다. *** 미 "공정선거면 관계개선" 화해적 태도 *** 그동안 오르테가 좌익정부와 싸우고 있는 콘트라 반군을 지지해 왔고 이번 선거에서 차모로 후보의 전국야당연합(UNO)을 자금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미국의 조시 부시대통령은 이날 만일 ...

      한국경제 | 1990.02.26 00:00

    • "지자선거 정당간여 배제돼야"...지방자치학회 건의

      김영삼 최고위원은 이날 약 40분간에 걸친 연설에서 "개혁"과 "안정"을 통한 민주주의의 완결을 강조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90년대를 기필코 통일의 시대를 만들겠다고 연설. 여당 최고위원으로 자리를 바꾼후 처음 국회 연설대에 등단한 김최고위원은 이날 전례없이 강력한 어조로 연설서두에 "지역분열에 따른 갈등, 민주대 반민주라는 도식에서 비롯된 정치적 갈등등을 과감히 해소치 못한다면 경제, 사회적불안이 가속화돼 불행한 사태가 야기될 것이...

      한국경제 | 1990.0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