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양용은 연장끝 2위 ‥日 ABC챔피언십 가타야마에 무릎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이 일본남자골프 '최강' 가타야마 신고의 벽에 막혀 2위에 그쳤다. 양용은은 29일 일본 효고현 ABC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일본골프투어(JGTO) ABC챔피언십(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4라운드합계 17언더파 271타(66·71·69·65)로 가타야마와 공동선두를 이룬 뒤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연장 두 번째홀에서 버디를 잡은 가타야마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첫날 1위,둘째날 3위,셋째날 2위로 우승을 노렸던 양용은은 ...

한국경제 | 2006.10.29 00:00 | 김경수

양용은 7언더 단독 3위…日 투어 ABC챔피언십 2R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이 일본 골프투어(JGTO) ABC챔피언십(총상금 1억2000만엔) 둘째날에도 선두권을 유지했다. 양용은은 27일 일본 효고현 ABC골프클럽(파72)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66·71)를 기록했다.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다. 전날 파4홀에서 이글을 기록한 김종덕(45·나노소울)은 이날 제자리 걸음(버디2 더블보기1)을 한 끝에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67·72)를 ...

한국경제 | 2006.10.27 00:00 | 김경수

양용은 6언더 단독 선두‥ 日투어 ABC챔피언십 첫날

한국 남자골퍼들이 일본 골프투어(JGTO) ABC챔피언십(총상금 1억2000만엔)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은 26일 일본 효고현 ABC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6언더파(버디8 보기2) 66타를 기록하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양용은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는 김종덕(45·나노소울)이 올라있다. JGTO 시즌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는 허석호(33)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에 자리 잡았다. 올해 ...

한국경제 | 2006.10.26 00:00 | 김경수

강경남, 이글 잡고 2승 '포옹' ‥ 골드레이크오픈

... 이글 퍼트를 성공,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프로 3년차인 강경남은 이번 우승이 지난 17일 제피로스오픈 우승에 이어 생애 두 번째다. 지난주 한국오픈에서는 공동 3위를 하는 등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타면서 최경주 허석호 양용은을 이어갈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잡았다. 강경남은 우승상금 6000만원을 보태 신용진(42·LG패션)을 제치고 단숨에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지난 4월 프로가 된 뒤 프로데뷔전인 이번 대회에서 '큰일'을 내려했던 박성준은 연장 ...

한국경제 | 2006.10.01 00:00 | 김경수

양용은 "봤지! 관록의 힘" … 강지만 꺾고 한국오픈 우승 '첫 내셔널타이틀'

'관록'의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이 '패기'를 앞세워 추격해온 후배들을 물리치고 생애 처음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했다. 양용은은 24일 우정힐스CC(파71)에서 끝난 코오롱·하나은행 제49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7억원)에서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최근 1승씩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던 강지만(30·동아회원권)과 강경남(23·삼화저축은행)을 따돌리고 국내 골프대회 최고 우승상금인 2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1996년 ...

한국경제 | 2006.09.24 00:00 | 김경수

[한국오픈골프] 양용은, 4년 만에 국내 대회 우승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이 4년 만에 국내 골프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양용은은 2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7천86야드)에서 열린 제49회 코오롱ㆍ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1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강지만(30.동아회원권)을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04년부터 일본프로골프(JPGA) 투어에 진출해 최근까지 통산 4승을 쌓았던 양용은은 국내 대회에서는 2002년 SBS최강전 ...

연합뉴스 | 2006.09.24 00:00

-한국오픈골프-[최종순위]

◇코오롱ㆍ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최종순위 1.양용은 -14 270타(65 67 68 70) 2.강지만 -11 273타(67 63 73 70) 3.강경남 -9 275타(68 63 72 72) 라힐 간지 (70 70 67 68) 데이비드 오 (74 66 68 67) 6.레티프 구센 -8 276타(65 72 69 70) 남영우 (66 69 71 70) 타와른 위라찬트 (69 66 71 70) 9.찹차이 니랏 -7 277타(71 71 ...

연합뉴스 | 2006.09.24 00:00

[한국오픈골프] 양용은, 3타차 단독 선두

일본프로골프 무대에서 '한류'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이 한국골프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획득을 눈앞에 뒀다. 양용은은 23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7천62야드)에서 열린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강지만(30.동아회원권)과 강경남(23.삼화저축은행) 등 공동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린 양용은은 이로써 국내 ...

연합뉴스 | 2006.09.23 00:00

강지만, 단숨에 단독선두 … 한국오픈 2R

... 숲으로 들어가 보기를 범한 뒤 끝까지 플레이가 잘 안 풀렸다"고 말했다. 지난주 제피로스 오픈에서 첫 승을 올린 강경남(23·삼화저축은행)도 이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강지만을 1타 차로 쫓고 있다.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은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3위,미국 PGA투어의 최장 타자인 부바 왓슨(28·미국)은 합계 9언더파 133타로 4위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 합계 1오버파 143타 이내에 든 64명(아마추어 8명 포함)이 ...

한국경제 | 2006.09.22 00:00 | 김경수

강지만, 단숨에 단독선두 ‥ 한국오픈 2R

... 숲으로 들어가 보기를 범한 뒤 끝까지 플레이가 잘 안 풀렸다"고 말했다. 지난주 제피로스오픈에서 생애 첫승을 올린 강경남(23·삼화저축은행)은 이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강지만을 1타차로 쫓고 있다. 첫날 공동선두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3위다. 미국PGA투어의 최장타자인 '왼손잡이' 부바 왓슨(28·미국)은 합계 9언더파 133타로 양용은의 뒤를 이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

한국경제 | 2006.09.22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