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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음식료株, 강세…오뚜기·빙그레 신고가

... 같은 시간 농심이 1만5000원(6.36%) 급등한 2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BNP 파리바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대표제품의 중국 수출 호조 기대가 부각된 빙그레(3.68%)와 즉석밥과 참치캔 등 제품 가격 인상 모멘텀이 돋보인 오뚜기(4.08%) 등 일부 종목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상(4.27%), 삼양사(2.07%), CJ제일제당(1.97%) 등의 주가도 ...

한국경제 | 2012.08.20 00:00 | blooming

[종목포커스] 바나나맛우유의 힘!…빙그레, 시총 1조 '눈앞'

아이스크림 시장의 대표주(株)이자 '바나나맛우유'로 유명한 빙그레가 상장 이래 최초로 시가총액 1조원대 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불황 탓에 안정적인 내수주로 인식되며 연초부터 매수세가 유입 중인 가운데 폭염 등 계절적인 요인까지 겹치면서 뚜렷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빙그레는 20일 오후 1시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76% 오른 9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외국계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매수에 ...

한국경제 | 2012.08.20 00:00 | bky

코스피, 등락 끝 약보합…눈치보기 장세

... 보였다. 반면 포스코,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신한지주는 상승했다. 대형 조선주들은 외국계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현대중공업은 2.21%, 대우조선해양은 1.84% 올랐다. 중국 수출 호조에 대한 기대가 부각된 빙그레는 4.00%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오뚜기도 4.08% 급등으로 장중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에 힘입어 업종 중에서는 음식료업종이 1.29% 상승으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 밖에 전기가스업(0.64%), 철강금속(0.60%), ...

한국경제 | 2012.08.20 00:00 | mycage

신고가의 조건?…성장성 겸비한 방어株 '훨훨'

... 1950선을 회복했지만 유럽 재정위기 등 투자심리 불안 요인이 산재한 상황에서 불황 영향을 덜 받는 동시에 성장 모멘텀을 갖춘 종목들로 관심이 쏠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선 장중 코스맥스, 빙그레, 한국가스공사 등의 종목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보다 1650원(5.52%) 급등한 3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2300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

한국경제 | 2012.08.20 00:00 | bky

[특징주]코스피 속도조절…방어株 '선방'

... 전기가스 업종지수도 0.93% 상승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2.91%)가 장중 5만3300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한국전력(0.20%) 역시 사흘 연속 오름세다. 일부 음식료주들도 제품 가격 인상 이슈 등에 힘입어 강세다. 대상이 2분기 깜짝 실적에 힘입어 3% 넘게 뛰고 있고, 빙그레(1.20%), 롯데칠성(1.17%), 삼양식품(0.85%)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8.16 00:00 | blooming

"빙그레, 주력제품 판매 호조‥목표주가 ↑" - 현대증권

현대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우유와 빙과 등 주력제품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9만6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유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 증가한 297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와 커피 아카페라의 중국 수출 호조로 2분기 유음료 매출이 지난해보다 10.7% 늘었고, 아이스크림도 동남아와 남미 수출은 지난해 대비 2배 성장했다"고 ...

한국경제TV | 2012.08.10 00:00

제과업계, 폭염에 `깜짝 실적`…3분기 기대감↑

... 30도를 오르내리는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빙과류 매출이 조기에 급등한 겁니다. 늦봄부터 여름 사이 비가 잦았던 지난해 날씨 덕에 기저효과까지 겹쳐 어닝 서프라이즈는 탄력을 받았습니다. 제과업체 중 가장 먼저 실적 발표에 나선 빙그레의 2분기 매출액(2천345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넘게 늘었고 영업이익(297억원)도 31% 증가했습니다. 이달 중순 성적표를 공개하는 다른 제과업체들도 기대 이상의 호실적에 함박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돼지바, 빠삐코 ...

한국경제TV | 2012.08.10 00:00

빙그레, 상반기 영업익 362억원..전년比 41%↑

빙그레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3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급등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천85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92억원으로 32% 증가했습니다. 빙그레는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에 대해 "올해 상반기 더운 날씨로 인해 빙과류 매출이 큰 폭 신장한 덕분"이라며 "지난해 상반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아 기저효과도 한몫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

한국경제TV | 2012.08.09 00:00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8·15에 읽는 '신대학(新大學)'

... 능가하는 기세가 있었으니, 참으로 당세의 웅장한 기백이었지만 지금은 어디에 있는가. 아, 분하다. 다른 나라 사람이 우리나라를 분단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떠들썩하게 울부짖고, 다른 나라 사람이 우리나라를 보호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빙그레 웃는다. 장상관리는 외국인의 안색을 엿보고 마치 효자가 부모를 섬기듯 먼저 뜻을 받들 생각을 한다. 사농공상은 외국인의 숨소리만 들어도 환영하고 마치 유기(遊妓)가 정인(情人)에게 아양 떨듯 뛰어나가 받들며 분주히 달린다.' 이관구의 ...

한국경제 | 2012.08.09 00:00 | 김재일

[커피시장 4조 시대 '활짝'] 빙그레'아카페라', 남미 화산 지역 원두 사용…스모키향 독특

빙그레의 커피음료 '아카페라'는 '소리 없이 강한' 제품으로 꼽힌다. 2008년 첫 출시 이후 대규모 판촉행사 없이도 가파른 매출 신장세를 보였고, 지난해 배우 하지원 씨와 가수 '10㎝'를 모델로 한 젊은 느낌의 광고를 계기로 빙그레의 간판 커피음료로 입지를 굳혔다. 아카페라는 이탈리어어로 '커피와 함께'라는 뜻이다. 빙그레가 커피 마니아들을 위해 지난 3월 새롭게 내놓은 '아카페라 엑스트라샷'은 기존 페트 제품을 컵으로, 원샷을 더블샷으로 바꿔 ...

한국경제 | 2012.08.08 00:00 | 임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