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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하천서 위해성 약 물질 다량 검출

... 지난 7월말까지 국내 약국에서 버려진 의약품은 4천76개 품목에 달하며, 금액으로는 최근 3년간 200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내에서 의약품은 폐기물관리법에서 별도로 관리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폐의약품을 일반쓰레기와 마찬가지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하수구에 버려도 규제할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이 논문은 국제환경독성화학회(SETAC)가 발행하는 전문저널인 「환경독성과 화학(Environmental Toxiological &...

연합뉴스 | 2005.08.01 00:00

[신설법인 현황] (2005년 7월21일~7월27일) 부산

... ▷디앤탑건설(안영태·300·주택건설) 명륜동 548의6 ▷레드죤(이동 현·50·통신기기설치) 남산동 995의7 ▷마루정보통신(문후갑·160·정보통신공사) 문현동 119의38 ▷마이크로웨이브(유관호·50·마이크로웨이브이용음식물쓰레기사료비료) 송정동 1469의12 ▷맥시스템(김동 수·100·시스템통합) 거제동 150의6 한양골든타워빌502호 ▷민청(신정순·50·부동산임대) 명륜동 35 삼광빌딩 601호 ▷반도메디칼(김은수·50·의료기기제조) 안락동 162의8 ...

한국경제 | 2005.07.29 17:22

다이옥신 완전분해 소각로‥서희건설, 새 시스템 도입

서희건설이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인 다이옥신을 완전 분해하는 새로운 소각시설 시스템을 선보였다. 서희건설은 최근 일본의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인 히타치조선과 기술 제휴를 통해 기존 페기물 처리시설에 활용되는 소각방식과는 다른 '가스화 용융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스화 용융로는 쓰레기 자체의 에너지를 이용해 소각로를 가동하는 신기술 시스템으로 소각장 유해물질인 다이옥신 발생량이 기존 소각로에 비해 100분의 1 ...

한국경제 | 2005.07.29 00:00 | 박영신

[도전 & 변신] 웰빙 호떡으로 '길바닥 성공' 빚었죠

... 생활을 했다. D전자 경기상무로 스카웃될 정도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외화유출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사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때 나이 42세. 이제 CEO로 승부를 건겠다고 다짐한 그는 퇴직금등으로 1회용 장갑과 쓰레기 봉투를 제작하는 공장을 설립했다. 타고난 세일즈능력 덕분에 단숨에 매출 30억원의 중소기업으로 급성장했지만 외환위기로 부도를 맞으면서 60억원의 빚을 지고 거리로 나앉게됐다. 전재산을 처분해 빚잔치를 한뒤 거리를 방황하던 그는 1999년 ...

한국경제 | 2005.07.28 00:00 | 사회부

쓰레기봉투값 최고 6배 차이..부산 900원-전남곡성 160원

서울 서초구 동네슈퍼에서 유일하게 10년 전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생활용품이 바로 쓰레기 봉투다.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된 1995년 1월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ℓ짜리 봉투 1장을 270원에 팔기 시작한 뒤 지난 10년 동안 변화가 없다. 10년 전보다 인하된 곳도 있다. 강남구는 당초 300원이었던 봉투값을 서초구 수준인 270원으로 내렸다. 이 같은 현상은 쓰레기 봉투 가격결정권을 갖고 있는 해당 구청이 주민 편의를 ...

한국경제 | 2005.07.25 00:00 | 정인설

[Briefing] 부자동네 쓰레기봉투도 싸

쓰레기 봉투 값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이다. 환경부가 전국 쓰레기 봉투 값을 조사한 결과 잘 사는 곳일수록 싼 것으로 드러났다. 20ℓ짜리 가정용 봉투를 비교해 보니 부산 부산진구가 장당 900원으로 가장 비쌌다. 가장 싼 곳은 전남 곡성으로 160원.집값이 가장 비싸다는 서울 강남구는 270원으로 의외로 저렴했다. 쓰레기 봉투 값에 있어서는 강남불패(?)가 된 것일까.

한국경제 | 2005.07.25 00:00 | 김문권

[Briefing] 쓰레기봉투값 부촌이 싸네

쓰레기 봉투 값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이다.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별로 쓰레기 봉투 가격을 조사해 보니 부산 부산진구가 장당 900원(20ℓ 기준)으로 가장 비쌌다. 가장 싼 곳은 전남 곡성으로 160원이었다. 특히 서울 서초구는 10년 동안 봉투 값(270원)을 올리지 않았다. 집값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인 강남구도 270원인 반면 강동구는 400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비쌌다.

한국경제 | 2005.07.25 00:00 | 사회부

해운대해수욕장 밤은 `무법천지'

24일 70만명이 다녀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쓰레기와 무질서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기록한 이날 해운대해수욕장은 올들어 최다를 기록한 수많은 피서인파들로 백사장이 발디딜 틈 없었지만 비교적 질서는 유지되는 것처럼 보였다. 수영이 금지되는 시간인 오후 6시.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이 서서히 빠져 나가면서 백사장은 이들이 남기고 간 빈 비닐봉지, 음식물 쓰레기, 맥주 캔 등 온갖 쓰레기로 뒤덮여졌고 무법천지의 막을 ...

연합뉴스 | 2005.07.25 00:00

[다산칼럼] 선글라스들의 반란

... 올라왔다. 우리의 대통령들은 과연 세상을 움켜쥐었던 것일까. 어떻든 비서관이 호출되고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하면 일단의 선그라스들은 어깨를 한번 쓰윽 추스리며 "자아슥들…"이라는 득의의 표정으로 청와대를 빠져나오곤 했다. 다시 쓰레기 냄새가 온 나라를 진동시키고 있다. 누가 옳고 그른지를 따지는 것조차 이미 한쪽 당파에 가담하는 더러운 짓거리가 되고 만 상황이다. 테이프를 팔러 다니는 자들이 있고 이를 사들이는 언론사들이 있다. 음지의 인물들은 흥정을 붙이고 ...

한국경제 | 2005.07.25 00:00 | 정규재

[신설법인 현황] (2005년 7월14일~7월20일) 서울<3>

... ▷라이픽스디지탈(유병규·50·컴퓨터주변기기) 원효로2가 91의4 해영빌딩 2층 ▷렉스테크(김경자·50·정보통신제품) 공릉1동 684의62 2층 ▷마더컴(편대성·10·컴퓨터) 행촌동 1의33 3층 33호 ▷매직싱크(김창규·50·가정용음식물쓰레기처리기) 신당2동 398의5 501호 ▷메티스캠(장동 훈·50·웹카메라유통) 구로본동 430 영진빌딩 3층 ▷미래코스팜(김우진·100·화장품유통) 역삼동 824의11 ▷방송아트텍(유기준·100·방송장비) 여의도동 44의13 ...

한국경제 | 2005.07.22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