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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바르셀로나 꺾었다…'8강 눈앞'

... 결승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5분 만에 추가골을 허용해 당황한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2분 전 알베스의 오른쪽 침투에 이은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라도 만들려 했지만 더 이상 상대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한편, 샤크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홈팀 AS 로마(이탈리아)를 3-2로 침몰시키는 이변을 연출했다. 전반 28분 시모네 페로타에 선제골을 내준 샤크타르는 1분 만에 자드손이 동점골을 넣은 뒤 전반에만 추가골을 2개나 보태 3-1로 ...

연합뉴스 | 2011.02.17 00:00

[챔피언스리그] 강호들의 순항 '이변은 없다'

... 지켰다. 또 H조의 아스널도 파르티잔(세르비아)와 원정 2차전에서 전반 15분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마루안 샤마크와 세바스티앙 스킬라치의 연속골이 이어지며 3-1로 승리해 기분 좋은 2연승을 챙겼다. 한편 샤크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도 '빅클럽'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연승 행진을 펼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아스널과 H조에서 경쟁하는 샤크타르 도네츠크도 브라가(포르투갈)와 원정 2차전에서 3-0 완승을 하고 2연승으로 ...

연합뉴스 | 2010.09.29 00:00

맨유, 챔피언스리그서 발렌시아 등과 32강 대결

... 카잔(러시아) △E조= 바이에른 뮌헨(독일) AS로마(이탈리아) FC바젤(스위스) CFR 클루지(루마니아) △F조= 첼시(잉글랜드) 마르세유(프랑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 MSK 질리나(슬로바키아) △G조= AC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아약스(네덜란드) 오세르(프랑스) △H조= 아스널(잉글랜드) 샤크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SC브라가(포르투갈) FK파르티잔(세르비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연합뉴스 | 2010.08.27 00:00

아디다스, 리오넬 메시가 신은 축구화 선보인다

... 태양 엠블렘을 디자인으로 활용했다.고객이 개인 취향이나 날씨,구장 상태 등을 고려해 어퍼·인솔·스터드 등을 맞춤 조립할 수 있다. 메시는 지난달 28일 모나코의 루이스2세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 슈퍼컵 FC바르셀로나-샤흐타르 도네츠크전과,지난 5일 아르헨티나 로사이오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 아르헨티나-브라질전에서 이 축구화를 착용했다고 아디다스측은 설명했다.다크 블루·화이트·블랙·시안 등 4가지 컬러를 선보이며,아디다스 주요 직영점과 아디다스 문정·돈암·이태원 ...

한국경제 | 2009.09.14 00:00 | 안상미

[세계육상] 이신바예바 시대 저무나

... 떨어뜨리고 말았다. 자신의 세계기록(5m05)에 25㎝나 모자라는 높이에 무참히 좌절했다. 사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도 이신바예바의 패배를 의심하는 이는 거의 없었다. 올해 출발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신바예바는 지난 2월 도네츠크에서 열린 실내대회에서 5m를 넘어 26번째 세계기록을 썼고 그 이후에도 버밍엄, 베를린, 파리에서 3개 대회를 휩쓸었다. 2003년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패배를 안겼던 오랜 라이벌 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러시아)와 미국의 새별 제니퍼 ...

연합뉴스 | 2009.08.18 00:00

[UEFA컵축구] 독일.우크라이나 '결승서 보자'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컵 정상에는 독일 아니면 우크라이나 클럽이 오른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베르더 브레멘과 함부르크SV, 우크라이나의 강호 디나모 키예프와 샤크타르 도네츠크가 각각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마틴 욜 감독이 이끄는 함부르크는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시티오브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2009 UEFA컵 8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2로 패했다. 전반 12분 만에 ...

연합뉴스 | 2009.04.17 00:00

미녀새 "또 갈아치웠어"

여자육상 장대높이뛰기 1인자 옐레나 이신바예바(27 · 러시아)가 16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실내육상대회에서 5m를 넘어 자신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최고기록(4m95㎝)을 5㎝ 경신했다. 이신바예바는 1차 시기에서 4m97㎝를 넘어 이날만 세계기록을 두 번이나 갈아치웠다. 이신바예가 5m를 넘은 뒤 손을 흔들고 있다. /도네츠크(우크라이나)AP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9.02.16 00:00 | 김경수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2연승…첼시는 무승부

...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같은 A조의 AS로마(이탈리아)는 0-2로 끌려가다 연속 3골을 몰아친 끝에 극적인 3-2 승리를 낚았다. 이 밖에 C조의 FC 바르셀로나(스페인)는 간판 골잡이 리오넬 메시가 혼자 두 골을 수확한 데 힘입어 사크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2-1로 눌렀고 B조의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은 베르더 브레멘(독일)과 공방 끝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chil8811@yna.co.kr

연합뉴스 | 2008.10.02 00:00

[올림픽] '새 둥지'에서 훨훨 난 이신바예바

...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5m 벽을 깨면서 5m1로 세계신기록을 세운 뒤 그는 정체됐다는 평을 들었다. 꾸준히 4m대 후반을 넘었지만 3년간 5m엔 가까이 가지 못했던 탓이다. 그러나 이신바예바는 2월 우크라니아 도네츠크에서 열린 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4m95를 넘어 실내 최고 기록을 세우면서 돌파구를 찾았다. 이어 지난달 1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에서 마침내 5m3을 넘고 3년 만에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제니퍼 스터크진스키(26.미국) ...

연합뉴스 | 2008.08.19 00:00

이신바예바, 장대높이뛰기 3년 만에 세계신기록

... 선보이면서 올림픽 2연패와 세계 신기록 수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달성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는 3년 전 마의 5m의 벽을 최초로 넘었지만 이후 다시는 5m를 넘지 못했고 기록 행진은 주춤했다. 그러다 지난 2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4m95를 넘고 실내육상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부활했고 이날 기어코 개인 통산 21번째로 세계기록을 작성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신바예바는 이날 힘차게 창공으로 솟구쳐 여유 있게 바를 넘으면서 한계를 모르고 여전히 성장 중임을 ...

연합뉴스 | 2008.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