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이름을 부르게 했다. 그 결과 개가 거지여인에게 감에 따라 그는 거지여인이 개를 갖도록 결정하고 나서 그 여인에게 개값을 주면서 개를 자기처에게 주기를 청하였더니 그 여인은 개를 다시 모어부인에게 주었다 한다. 한국의 프로골퍼선발시험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는 것 만큼이나 어렵다고 한다. 프로테스트의 응시생들은 "현행 선발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여 테스트에 합격하는 성적이면 정규투어경기에서 상위입상할수 있을 정도"라며 그같은 어려움은 기존 프로들이 ...

한국경제 | 1993.07.23 00:00

다음과 같은 캐디를 만나면 굉장히 운이 좋은 골퍼이다. 골퍼-"파5홀이지만 남은거리가 2백 ,투온은 힘들지 않겠어?" 캐디-"오늘 볼이 잘맞기 때문에 제가 보기엔 투온이 되고도 남을것 같아요" 골퍼-"볼이 숲속으로 들어 갔는데 괜찮을까" 캐디-"걱정하지 마세요. 볼은 내가 찾을테니까 파잡을 작전이나 생각하세요. 여긴 파5홀이니까 충분히 가능 할거에요" 골퍼-"오늘은 짧은 퍼트가 하나도 안들어가네" 캐디-"원래는 아주 퍼팅을 잘 하시는것 ...

한국경제 | 1993.07.22 00:00

... 열리는등 다소 어설픈 점이 있지만 퍼팅 드라이브거리(2백 )등은 현역프로들에 손색이 없다고 기대반 걱정(?)반 평가를 한다. 1백64 52 의 체격조건인 박은 노력한만큼 대가가 온다는 신념으로 하루를 거의 필드(유성CC)에서 보낸다. 특별히 지도를 해주는 코치없이 혼자 연습한다는 박은 "승부욕이 강하다"는 이유때문에 영국이 낳은 세계적골퍼 닉 팔도를 사표로 삼고있다. 박의 출현이 침체된 국내여자프로골프계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한국경제 | 1993.07.22 00:00

여프로골퍼 11명 탄생 여자프로골퍼 11명이 새로 탄생했다. 16일 프라자CC(파71.전장 5천1백77 )에서 끝난 93년도 제2차여자프로골프 테스트에서 박양희(20) 신소라(21)등 모두 11명의 응시자들이 합격선을 통 과,프로에 입문했다. 골프명문 공주금성여고를 졸업한 박양희는 3라운드합계 7오버파 2백20타의 기록으로 합격선인 21오버파 2백34타를 가뿐히 통과하며 1위로 합격했다. 또 일본 프로무대에서 활동중인 신소라도 3라운드합계 ...

한국경제 | 1993.07.16 00:00

... 덤불이나 억새풀을 헤쳐야 하고 특히 거센 바닷바람과도 때로는 타협하고 때로는 뚫고 나가는 샷을 해야 한다. 다시말해 전영오픈에서는 고도의 테크닉샷이 필요하다. 그래야 리커버리가 가능한 것이다. .이같은 차이점을 극명하게 입증하는 골퍼가 톰 왓슨과 존 데일리이다. 80년대초반의 전성기시절 왓슨의 메이저우승은 총8승이었는데 그중 5승이 전영오픈이었다. 그것은 왓슨의 플레이스타일에 기인한다. 왓슨의 골프는 "티샷숲속 쳐낸후 아이언으로 올려 롱퍼트를 성공시키는 스타일"이다. ...

한국경제 | 1993.07.16 00:00

.골프정보잡지를 발행하는 정경실업(대표 최정석)은 골프장 가는 길이나 골프경기를 앞두고 차안에서 기본레슨및 플레이 직전에 상기할수 있는 내용을 들을수 있는 테이프를 판매한다. 이 테이프는 아마추어골퍼들이 불필요하게 긴장,엉뚱한 실수를 범하는 것을 막고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돕기위해 60분용으로 제작됐다. 테이프와 함께 제작된 포켓북에는 테이프에 나오는 어드바이스와 스윙사진을 요약했고,기본자세 룰 상식등을 담고 있다.

한국경제 | 1993.07.16 00:00

.남자프로골퍼의 등용문인 "프로테스트"방식이 변경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홍덕산)는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프로테스트 합격선을 4오버파 292타에서 8오버파 296타로 4타 완화,합격선이내에 든 응시자중 성적순으로 10명을 뽑기로 했다. 남자프로테스트가 1년에 두번 실시되므로 해마다 20명가량씩 선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89년 9명,90년 9명,91년 10명,지난해에 10명의 합격자를 낸데 비하면 프로문호를 상당폭 확대한 셈이다. ...

한국경제 | 1993.07.16 00:00

"오늘은 멋지게 한번."하고 필드에 나갔다가 "오늘도 역시나."하고 고개를 떨구며 돌아오는 것이 골프다. 70대를 꿈꾸다 80을 넘겨 낙담하고 80대를 노리다 90을 넘겨 실망하고 90대를 넘보다 1백을 넘겨 절망하는 아마골퍼들이 얼마나 많은가. 주말이 돌아오면 "오늘은 멋지게 한번."하고 또다시 도전하는 우리들은 무슨 조직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 흔한 무슨회라는 명칭이 있는것은 더더구나 아니다. 그저 골프가 좋아서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서 ...

한국경제 | 1993.07.14 00:00

... 템포나 리듬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윙의 톱에서 한박자 또는 반박자 멈추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완전정지"는 아니지만 분명 톱에서 "멈추는듯한 느낌"이 있어야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의 전환에 여유를 가질수 있다. 아아골퍼의 대부분이 올라가자 마자 내려오는 "금형열차스윙"이라 볼때 톱에서 한박자 늦춰주는 것이야 말로 스윙에 리듬을 불어넣는 최적의 방법이다. 톱에서 한박자 쉬면 그스윙전체의 빠르기가 어떻건 간에 리듬있는 스윙이 되고 또 그렇게 보인다. ...

한국경제 | 1993.07.14 00:00

... 할때 아무래도 A의 볼이 거슬렸다. 이때 B는 A에게 볼을 집어올릴것을 요구할수 있는가. 해답은 "그렇다"이다. 다른플레이어의 볼이 자신의 플레이어 방해 또는 원조가 된다고 생각하면 그볼을 집어올리게 할수 있다(규칙22조). 골퍼들은 보통 그린위에서만 이같은 요구를 할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그린 밖에서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골퍼들은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질수 있다. 즉 A와 B의 볼이 1백 정도도 멀리 떨어져 있거나 또는 볼사이의 거리는 가깝지만 방향이 ...

한국경제 | 1993.07.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