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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본점으로 역대 한은총재를 초청해 한총회 모임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유창순 롯데제과 명예회장, 민병도 하얏트호텔 회장, 김준성 이수화학 회장, 하영기 제일생명 고문, 최창락 금호그룹 고문, 박성상 대우 증권 고문, 조순 한나라당 명예총재, 김명호 한국은행 고문 등이 참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6일자 ).

한국경제 | 1998.09.26 00:00

원로 국어학자인 이기문(서울대 명예교수.68) 박사가 25일 일본 후쿠오카 에서 개최된 "제9회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했다. 이교수는 한국어와 일본어 등 알타이어계의 비교연구로 비교언어학 발전에 ... 김원용 박사에 이어 두번째다. 평북 정주 출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한 뒤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한 그는 한국언어학회장, 국어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수많은 저서와 논문 가운데 특히 지난 72년 출간된 "국어사 개설"은 일본과 독일에서 ...

한국경제 | 1998.09.26 00:00

... 책임연구원), 성효용(충남 논산 주선농장대표), 차후덕(전남 장성 백양영농조합법인대표), 함영일(농촌진흥청 연구관), 김동혁(전남 전문 농업경영인연합회 명예회장)씨와 충남 홍성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교장 홍순명)가 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강영훈 세종재단 이사장, 김성훈 농림부장관, 신창재 교보생명 부회장, 이만수 교보생명 사장, 유기정 세계중소기업연맹 총재, 박순용 축협중앙회장, 박진환 북방농업연구소 회장, 김준 전 초당산업대 총장 등이 자리를 ...

한국경제 | 1998.09.25 00:00

... "이윤만 추구"가 각각 8.8%였다. IMF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기업은 대우 현대 삼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LG 롯데 SK의 순이었다.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재벌총수로는 그룹순서와 동일하게 김우중 대우회장 정주영 현대명예회장 이건희 삼성회장 구본무 LG회장 신격호 롯데회장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공기업 민간기업 금융기관 등 4개 핵심분야의 구조조정에 대해 응답자들은 전반적으로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정부와 공기업 부문의 ...

한국경제 | 1998.09.24 00:00

박성용(금호 명예회장) 한중우호협회장은 22일 서울 호텔롯데 36층 버클리룸에서 양윈창 중국 외교부 부부장일행 방한 환영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국측에서 양 부부장, 우다웨이 주한중국대사, 순위시 외교부 아주국 부국장, 티엔바오쩐 참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금호측에선 박정구 금호회장, 최창락.이승윤 금호고문, 박삼구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이 함께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3일자 ).

한국경제 | 1998.09.22 00:00

현대그룹의 금강산 관광이 10월 중순 이후로 미뤄졌다. 정몽헌 현대 회장은 금강산 관광 최종협의를 위해 북한 방문을 마치고 21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 "당초 예정했던 오는 25일이나 다음달 초 추석전 출항은 어려워졌다"고 ... 장비 북송도 미뤄졌으며 공사는 준비가 되면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달중으로 예정됐던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의 북한 방문에 대해 정 회장은 "북측에 이달중 방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달했 다"고만 말했다. ...

한국경제 | 1998.09.21 00:00

... 몽타나리(몽펠리에 무용축제 조직위원장) 필립 브라운슈베르 (로잔콩쿠르 창시자) 베르나르 페브르 다르시에(아비뇽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피에르 가르뎅(CID 명예회장, 디자이너)등 무용계의 거물들이 방한, 한국 무용의 수준을 세계에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CID북한본부 회장이자 조선무용가동맹 원장인 박경실씨의 내한도 추진되고 있다. "스며들어 서로 만나기"를 주제로 내세운 "SIDance98"에는 해외 7개국 8개팀과 국내 40여개팀이 ...

한국경제 | 1998.09.21 00:00

... 대우까지 총력전을 펼치기로 결정, 이번 2차 입찰은 "박빙의 승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정세영 현대자동차 명예회장과 김우중 대우 회장이 지난 16일 전경련 임시총회 직후 기아입찰등 자동차산업의 향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 삼성 =기아인수 문제를 놓고 재무와 전략기획팀간 갈등을 노출하기도 했으나 "기아를 반드시 인수하라"는 이건희 회장의 지시에 따라 "한 방향"으로 뛰고 있다. 기아를 낙찰받지 못할 경우 삼성자동차마저 퇴출당할 수있기 때문에 현대와 ...

한국경제 | 1998.09.21 00:00

일본 조치대 한국동창회(회장 이남훈)는 최근 서울 호텔롯데에서 "한국 동문회 창립 30주년 기념 한일합동 동창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일본측에서 오다니 데쓰지 조치대총장, 강덕희 조치대교수, 하루하라 상지대교수, 모타 데스로 ... 사장, 니노미야 노리아미 니노미야물산(주) 부사장, 도꾸나가 히데오 후꾸오까동창회장, 아끼야마 마사끼 사가동창회장, 미야사토 쇼이치로 가고시마동창회장, 가지와라 다케시 나가사끼동창회장 등이, 그리고 한국측에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

한국경제 | 1998.09.21 00:00

...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나이별로는 57세(42년생)가 3백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 임원들의 평균 연령은 54.1세이다. 현재 활동중인 기업임원 가운데 최고령자는 올해 만 89세인 신덕균 신동방. 고려산업 명예회장. 최연소자는 신 회장의 손자뻘인 만 25세의 박성진 원일특강 전무였다. 거주지별로는 서울이 57.7%로 압도적이다. 인천 분당 일산등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그 비율은 무려 73%에 달한다. 서울에 사는 임원들은 4명중 한명꼴로 ...

한국경제 | 1998.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