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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업 "속빈강정"...홍콩지, "매출크지만 순익처져"

      한국 기업의 매출액 규모는 대만 등 경쟁국에 비해 크지만 순이익규모는 훨씬 뒤떨어 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에서 최근 발간된 "아시아 위크" 11월호에 발표된 지난해 아시아지역 매출액 1천대 기업 분석에 따르면 한국은 모두 58개기업이 1천대기업 안에 포함돼 일본의 7백36개,호주의 77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경쟁국인 싱가포르는 21개, 대만은 19개, 중국은 18개, 홍콩은 16개 기업 이 각각 1천대 기업 안에 속해 이들 국가의 ...

      한국경제 | 1993.12.26 00:00

    • 아시아 1천대기업에 한국 58개 포함 3위...아시아위크

      한국 기업의 매출액 규모는 대만 등 경쟁국에 비해 크지만 순 이익은 훨 씬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홍콩에서 발간된 "아시아 위크" 11월호에 발표된 지난해 아시아지역 매출액 기준 1천대 기업 분석에 따르면 한국은 모두 58개 기업이 포함돼 일 본 7백36개,오스트레일리아 77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싱사포르는 21개,대만은 19개,중국은 18개,홍콩은 16개 기업이 각각 1천 대 기업안에 속해 이들 국가의 기업이 매출액 규모면에서는 ...

      한국경제 | 1993.12.25 00:00

    • [굿모닝골프] 기업들의 전쟁터

      ...스저먼 매스터즈,유러피언에어웨이즈오픈등 대회명칭만 봐도 골프와 비지니스의 밀접한 연결이 드러난다. 심지어는 투어 전체를 후원하는 기업도 있다. 유러피언투어는 볼보사가 후원,일명 볼보투어이고 금년부터는 아시안투어에도 "뉴스위크"가 붙어 "뉴스위크아시안투어"가 될 정도이다. 특히 일본기업들은 10여개사 이상이 미,유럽에서 골프대회를 개최,국제판촉의 기회로 활용한다. 이같은 측면에서 볼때 이제는 국내 대기업들도 골프를 매개체로 한 국제적 홍보에 눈을 돌려야 하지 ...

      한국경제 | 1993.12.23 00:00

    • [골프계] 94아시안투어 명칭 '뉴스위크 아시안투어'로 변경

      ...94아시안투어는 그 명칭이 "뉴스위크 아시안투어"로 바뀐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판을 발행하는 뉴스위크인터내셔널이 투어를 후원하기 때문이다. 에드먼드 영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 사무총장은 21일 "뉴스위크 인터내셔널이 94아시안투어의 후원자로 결정됐다"며 뉴스위크는 앞으로 상금액을 늘리고 골프를 아시아에서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94뉴스위크 ...

      한국경제 | 1993.12.21 00:00

    • [해외논단] 미무역정책 방향감잃고 혼선..커트너씨 기고

      미국의 저명한 경제 컬럼니스트이며 "아메리칸 프로스펙트"지의 편집자 인 로버트 커트너는 인터내셔널 비지니스위크지 최근호에 기고한 자신의 컬럼에서 미국의 무역정책이 방향감각을 잃은채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의 기고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시애틀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하고 있는 동안 미국내에서 가장 저명한 일본문제 전문가들은 뉴멕시코주의 산타 페에서 세미나를 ...

      한국경제 | 1993.12.20 00:00

    • 국내 7개 의류업체 홍콩패션위크 참가...내년1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건영통상 한국지퍼 신정등 7개 의류업체가 오는94년 1월19일부터 22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4회홍콩패션위크에 참 가한다. 홍콩무역발전국 주최로 열리는 홍콩패션위크는 아시아최대의 패션 박람회로 남.여성복 유아복 피혁의류등 모두 종류의 의류가 전시되며 이번 행사기간중 에는 4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패션쇼가 아홉차례 열릴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3.12.03 00:00

    • [해외논단] 서비스업종 정부규제 필요..미칼럼니스트 카트너

      미국의 저명 칼럼니스트인 로버트 커트너는 미경제전문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지 최신호에 기고한 자신의 칼럼에서 서비스업종은 평균 인플레율을 웃도는 높은 가격상승률을 보이기 때무에 클린턴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비용에 대한 가격통제와 같이 이를 규제할 만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메리칸 프로스펙트''의 편집장이자 ''자유방임주의의 종언''을 저술한 로버트 커트너의 글을 소개한다. 윌리엄 보몰은 자신이 주장한 이론이 실제적 ...

      한국경제 | 1993.11.29 00:00

    • 미기업,제품가격정책에 새전략...비용우선탈피 소비자중시

      [워싱턴=최완수특파원]불황속에 가열되고 있는 가격인하경쟁으로 기업들이 불가피하게 제품가격을 인상하지 못할 경우 기업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미경제전문주간지 비즈니스위크지는 최신호(11월15일자)에서 90년대이후 계속되고 있는 물가안정의 조류속에서 미국 기업들은 가격인하경쟁에 대처, 가격정책개선 조직개편등을 비롯 국제화 추진등의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기업들은 실제로 지난 90년이후 연평균 2.7%라는 낮은 소비자물가상 ...

      한국경제 | 1993.11.10 00:00

    • 김우중 대우회장, '아시아기업협의회' 창설 제의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21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비즈니스 위크지와 상해시 공동주최의 아시아최고경영자심포지엄에 참석,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기업협의회(Asia Enterprise Council)창설을 제의했다. 김회장은 "아시아의 경제여건은 마치 대문을 열어놓으면서도 다른한편으로는 울타리를 높이 치는것과 같은 모순된 양상"이라고 지적,아시아권 민간기업들이 교류와 협력으로 세계경제의 블록화움직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키위해 "아시아기업협의회"를 창설하자고 ...

      한국경제 | 1993.09.22 00:00

    • 아시아기업협의회 창설 제의...대우 김우중회장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21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비즈니스 위크지와 상해시 공동주최의 아시아최고경영자심포지엄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기업 협의회(Asia Enterprise Council)창설을 제의했다. 김회장은 "아시아의 경제여건은 마치 대문을 열어놓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는 울타리를 높이 치는것과 같은 모순된 양상"이라고 지적, 아시아권 민간기 업들이 교류와 협력으로 세계경제의 블록화움직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키위해 "아시아기업협의회"를 ...

      한국경제 | 1993.09.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