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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사이즈헤드에 어떤 기능을 불어 넣는 것이 유행이다. 즉 헤드디자인을 새롭게 한 우드를 만들어 빅헤드클럽시장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것. 포스의 "챌린저II"드라이버는 헤드바닥가운데와 페이스반대편을 넓게 판 "멀티 앵글 솔"구조로 어드레스 및 히팅시의 지면 접촉율을 극소화한 제품이다. 즉 어드레스시 헤드바닥을 지면에 대지 않는것이 좋다는 이론에 근거,헤드 디자인 자체로 그같은 효과를 추구하고 있는 것. 빅헤드이기 때문에 자연히 스위트스포트도 넓고 감이 편안하다는 회사측 ...

한국경제 | 1993.12.08 00:00

골프는 어드레스부터 시작됩니다. 어드레스가 "기본중의 기본"이라는 얘기죠. 어드레스가 정확히 되면 샷이 제대로 될 확률이 극히 높아집니다. 스윙이 올바로 되려면 그 준비자세가 올바로 돼야한다는 것으로 어드레스가 비딱하면 스윙중에 "조정"이 필요하게 되거나 아니면 틀린자세 그대로 스윙하여 미스샷이 납니다. 어드레스는 모든것이 "스퀘어"가 돼야 합니다. 그림에서 보듯 클럽과 볼, 그리고 몸전체가 스퀘어가 돼야 정확한 스윙을 할수 있습니다. ...

한국경제 | 1993.12.04 00:00

백스윙의 첫 몇인치가 샷의 성패를 좌우할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어드레스 자세에서 많은 골퍼들은 손만으로 백스윙을 시작 합니다. 클럽 헤드는 볼지점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이죠. 그같이 하면 클로즈드 페이스가 되고 샷의 정확성에 문제가 생깁니다. 백스윙에서 몸이 오른쪽으로 돌아갈때 팔과 손과 클럽이 하나가돼(그림2) 테이크 어웨이를 하도록 하세요. 클럽과 몸이 일체가 돼 움직여야 스윙이 제대로 되며 그에따라 샷도 정확해집니다.

한국경제 | 1993.10.16 00:00

... 치기 편하게 설계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우드는 헤드 토쪽이 힐쪽에 비해 두꺼운 형태이다. 헤드페이스쪽에서 바라볼때 대부분의 우드는 좌우모양이 대칭되는 형태이나 "아티스트"는 토쪽의 면적이 더 넓다. 이같은 모습은 어드레스할때 상당히 편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또 토쪽의 무게가중으로 슬라이스도 어느정도 예방된다는 설명이다. 아이언은 종래 여성용보다 헤드크기가 크다. 빅헤드에 뒤가 파진 캐비티백모델이기 때문에 스위트 스포트가 당연히 넓다. 종래모델보다 ...

한국경제 | 1993.10.14 00:00

샷의 방향을 결정함에 있어 왼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왼쪽 손등이 목표라인을 가리키게 되도록 클럽을 잡고 어드레스 하세요. 타구시에는 왼손 손등이 어드레스때와 똑같은 포지션으로,즉 목표라인을 가리키는 포지션으로 되돌아오게 하도록 명심하세요. 클럽 페이스가 어드레스시에 정확한 방향으로 설정되고 스윙중에 그립이 느슨해지지만 않는다면 왼손이 원위치로 되돌아오면서 임팩트시의 클럽헤드 포지션을 정확하게 해줍니다. 곧게 뻗는샷이 나온다는 ...

한국경제 | 1993.10.09 00:00

... 가득차 있다. 가장 중요한것은 스윙이며 스윙만 잘되면 볼은 제대로 날아가는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그러나 첫단추를 잘못 끼웠는데 나머지 단추가 올바로 끼워질리 없다. 1 의 잘못이 1백 의 오차로 연결되는 것이 골프인 만큼 어드레스때의 미묘한 뒤틀림이 얼토당토않은 미스샷으로 이어진다. 어드레스모습을 보면 그사람의 핸디캡을 알수있다는 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스윙이전 단계에서 잘못이 없으면 스윙자체도 어긋날 이유가 없다. 셋업을 정확히 하는 습관을 길러야 ...

한국경제 | 1993.09.28 00:00

... 클럽이 부딪치는 소리가 나지않도록 한손으로 클럽들을 잡는다. 4.플레이어가 쓰고 난 클럽은 깨끗히 닦은 다음 백에 넣는다. 5.디보트는 반드시 메운다. 6.볼이 온그린되는 즉시 플레이어에게 퍼터를 건넨다. 7.플레이어가 어드레스할때 플레이어보다 3m정도 오른쪽,또는 뒤편에 서있는다. 그린에서 1.플레이어의 시선이 닿지않는 곳에 백을 내려놓는다. 2.플레이어가 벙커에서 떠날때까지 그곳에 들어가지 않는다. 벙커샷이 끝난후에는 부드럽게 고무래질을 하고,고무래는 ...

한국경제 | 1993.09.09 00:00

... 이기겠다는 투지,상대보다 멀리 날리겠다는 투지,버디를 잡겠다는 투지등은 욕심만을 유발시킨다. 그 욕심의 대가는 독자들이 더 잘 알것이다. "목표에 대한 집중만으로 가득찬 투지"는 지난주에 얘기한 단순개념 스윙과 일치한다. 생각이 간단해야 자신의 자연스런 스윙을 할수 있고 왼쪽리드의 스윙을 할수 있다. "목표로 보내려면 이렇게 스윙해야 한다"는 것보다는 "목표점을 향해 정확히 어드레스를 취한후 그냥 자기스윙을 하는것"이 굿샷의 비결이다.

한국경제 | 1993.09.06 00:00

올들어 미국의 섬유수입이 늘면서 면제품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품 목들의 수출쿼터가 부족,수출회복에 차질을 빚고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미국의 대규모 유통업체및 의류수입업자의 면 제품구매가 지난해보다 10%이상 늘고있는 반면 면재킷 드레스셔츠 니트셔 츠 내의등 면제품쿼터는 이미 70%이상 소진돼 심한 쿼터부족현상을 빚고 있다. 면재킷의 경우 협정량 11만6천1백46타 가운데 7월말까지 이미 73.7%가 소진됐으며 니트셔츠...

한국경제 | 1993.09.05 00:00

... 폴로스루로 쳐야 한다는 것이 낸시 로페즈의 주장이다. 퍼팅의 백스윙이 길면 그만큼 볼과의 컨택트가 정확치 않을 확률이 높아진다. 퍼팅의 성공여부는 퍼터페이스가 얼마만큼 스퀘어로 볼과 접촉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에 백스윙이 짧아야 어드레스때의 스퀘어포지션이 실제 스트로크때 재연된다는 것. 따라서 로페즈는 2 안쪽거리의 퍼트에서는 백스윙 크기가 10~15 에 그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한다. 백스윙이 극히 짧은대신 홀컵을 향해 볼을 쭉 밀어주는 형태로 스트로크하면 퍼터헤드가 ...

한국경제 | 1993.08.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