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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다고 남측에 공식통보 해 왔다. 이는 정상회담을 계속하겠다는 뜻으로 이번에 박씨가 전달한 "아버지의 유 지를 받들어 잘해 나가야 한다"는 말은 그 이상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것 이 없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박보희라는 민간인이 개인적으로 들은 얘기로는 북측의 진의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 당국자는 "박씨가 보신술로 과장해 말할 수도 있고,북측의 장난에 놀아 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상회담을 연기한 북측이 "공식적으 로" ...

한국경제 | 1994.07.25 00:00

... 그동안 정부가 담당했던 SOC(사회간접자본)시설 건설 사업에 민간의 자본과 기술을 유치키위해 제정된 이법에서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이 국민편익시설인 2종시설로 분류돼 정부의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민간인이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건립하고자 할때 박물관이나 미술관 건립에 적합한 민간소유토지를 수용할 수도 있고 담보가 없어도 산업기반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을 받아 사업시행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개발부담금과 조세감면등의 ...

한국경제 | 1994.07.20 00:00

... 과학기술진흥등의 각분야별 국제화시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인삼제품 게맛살 돼지고기 사과 배 화훼류등 도내 유망농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 일본 동남아시장에 직공급하고 각종 농산물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해외상설전시판매장도 설치 운 영기로 했다. 또 국제통상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민간인들로 구성된 국제통상협력자문기구 를 설치, 이를 적극 지원하며 해외투자 마케팅등을 전담할 국제통상전문인력 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4.07.20 00:00

... 지정된 군병원은 서울시 강서구 소재 국군수도병원 등 전국의 7개 통합병원과 국군원주병원 등 3개 후송병원,국군춘천병원 등 8개 야전병원과 국군대전지구병원 등이다. 보사부는 군병원이 예외없이 의보 요양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민간인에게 도 군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 이용문호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국군청평병원이나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국군현 리병원 등 의료 벽.오지 지역에 있는 군병원의 경우 의보요양기관 지정을 계 기로 민간인의 ...

한국경제 | 1994.07.18 00:00

부산,대구,대전,광주 지역민방 허가신청 법인에 대한 공개청문회가 14일부 터 18일까지 정부종합청사 15층 회의실에서열린다. 이번 청문회는 공보처 간부 2명과 민간인 3명으로 구성된 청문단이 신청법 인의 실제 사주와 법인대표 등 2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식으로 진행한다. 청문 결과는 추후 점수평가 및 최종심사때 중요한 평가자료로 반영된다.공 보처는 청문과정 일체를 언론에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청문회 일 정 및 참여 법인의 순서는 ...

한국경제 | 1994.07.13 00:00

... 무협 "국제무역연수원" 개원식(오전11시30분 삼성동 국제무역연수원) 이기택대표 프랑스국경일 기념 리셉션(프랑스 대사관저) 농림수산부 농지법 제정방향 발표 대검 열차 탈취및 홍익대 과격시위 남총련 구속학생 처리방침 발표 정보사 민간인 테러사건 관련 이진삼 전장관 항소심 3차공판 유럽위원회위원장 선출을 위한 유럽연합(EU)정상회담(브뤼셀) 유럽연합(EU)환경장관 비공식회의(17일까지 드레스덴) 창립기념일 한국프랜지공업(20주년) 94어린이연극제(29일까지 ...

한국경제 | 1994.07.11 00:00

...관)는 자체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실은 예산실의 다른 국과장들로부터 무리없다는 "도장"을 받아야 "봐줬다 "는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산공동책임제"인 셈이다. 집단지도체제는 관료들 끼리만 운영하는게 아니다. 민간인도 "비주류"로 끌어들인다. 위원회라는 장치를 통해서다. 정부각부처에 소속된 위원회는 무려 3백58개다. 한부처당 평균10개는 설치하고 있는 셈이다. 상공부는 위원회말고도 25개의 업종별 민간협의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

한국경제 | 1994.07.08 00:00

김영삼대통령은 2일 충북 청원에서 열린 11차 신경제추진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무한경쟁시대에서 사회간접자본의 수준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인의 하나"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사회간접자본 확충에대한 정부의 의지와 계획이 국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단군이래의 최대공사로 매우 어려운 사업"이라며 "후손들에게 좋은 유산을 남겨줘야 한다"는 등 SOC(사회간접자본)확충사업...

한국경제 | 1994.07.04 00:00

... 추진중인 공기업민영화시책은 법적 기반이 없고 추진주체 또한 불분명하다고 지적,법적기반과 추진주체를 명 확히 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또 관료의 이해에 따른 책임회피적 민영화방법을 개선하기위해 "공기업 경영평가위원회"를 현행 장관중심에서 민간인위주로 개편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경제력집중을 막기위해 공정거래법상의 대기업그룹에 대한 출자 총액제한을 20%로 강화,기존계열사를 처분해야만 공기업인수가 가능하도록 해야할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4.07.01 00:00

오는7월1일부터 민간기업 또는 개인 등 민간인도 농업목적에 한해 10ha(3만평) 이상의 대규모 간척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농림수산부는 29일 정부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행정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이같이 농업 및 수산업 목적의 간척사업에 대한 민간참여 규제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농림수산부는 그동안 공유수면매립법상 민간참여가 허용되고 있으나 특정인의 토지소유 과다점유 및 부동산투기 우려와 바다매립에 따른 어민들의 어업권 보상문제등 ...

한국경제 | 1994.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