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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룸살롱 남/녀 종업원 4명 칼로 찔려 숨져...외박시비끝에

      손님과 외박시비를 벌이던 룸살롱 남/여 종업원등 4명이 온몸을 칼로 난자 당해 숨진채 발견된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29일 새벽0시40분께 서울구로구구로2동808의40 "샛별" 룸살롱에서 이 살롱 여종업원 김은희양(19)등 2명과 남종업원 김창완군(17), 마침 놀러와 있던 인근 당구장 종업원 유영범군(17)등 4명이 온몸을 칼로 난자당해 숨져있는 것을 같은 건물 "장미" 카페 주인 원미자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이 룸살롱 ...

      한국경제 | 1990.01.29 00:00

    • 광주대학생 합당반대 격렬 시위

      ... 304량의 증차를 위해서는 올해에만 모두 738억7,5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밝히고 재원확보를 위해서는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지하철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내년중반 운행간격 2분30초로 *** 서울시는 가격시비로 두차례 유찰끝에 낙찰된 지하철 2,4호선 전동차 증차분 110량을 오는 7월부터 납품받아 연내에 모두 투입, 출퇴근시 지하철 2,4호선 운행 간격을 현재 3분30초에서 3분으로 단축시키기로 했다. 이에따라 출퇴근시 정원초과율이 ...

      한국경제 | 1990.01.24 00:00

    • 청소원 손수레에 깔려 숨져

      ... 불가능했으며 달이 뜨지 않은 상태여서 지형물 모르는 선박은 접안할수 없었다는 점등이 대공용의점이 희박함을 뒷받침 한다고 보고 있다. 수사대가 내부소행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는 이유는 명치부락초소 부근은 평소에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있고 부근엔 민가가 없다는 점 해안 경비를 같은 부대소속 중대가 인접해 맡고 있어 중대원간에 알력및 감정불화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점 현역군인과 방위병 두사람간에 시비가 일어났을 가능성등을 들고 있다.

      한국경제 | 1990.01.22 00:00

    • 음주운전자에 보행/직립등 실험...대검, 단속시비관련 지침마련

      지난해 6월 조직폭력단 사이의 암투로 빚어진 진원유통사장 정전식 (당시 33세)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초경찰서는 19일 이사건의 범인으로 수배해온 전북 이리출신 조직폭력배 "배차장파" 행동대원 서남태씨(25.전과6범.전북 이리시 동산동545)와 이존화씨(22.전과3범. 종로구창신1동43)등 2명을 붙잡아 살인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배차장파"와 "서방파" 암투로 밝혀져 *** 경찰은 정씨를 살해토록 지시한 배차...

      한국경제 | 1990.01.19 00:00

    • 실명제 앞두고 금융시장 개편 추진...김건 한은총재

      ... 영국계 자본도 진출채비를 갖추고 있어 이산화티타늄시장은 기존 한국티타늄과 함께 뜨거운 4파전을 벌일 것 같다. *** 미국 / 영국서도 신청...4파전 예정 *** 듀폰사는 한미통상마찰의 요인으로까지 번졌던 폐기물의 공해시비논쟁을 미 정부의 지원으로 잠재우는데 성공, 한국시장 문을 두드린지 4년만에 들어오게 됐다. 듀폰사가 한국진출을 위해 공장건설신청 허가를 낸 것은 86년 2월. 당시 사업계획을 검토한 정부는 폐기물의 환경오염가능성을 이유로 신청서를 ...

      한국경제 | 1990.01.19 00:00

    • 사노맹 신년메시지 지하철 전동차서 발견

      ... 쐐기를 박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그러나 고급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이처럼 강경대응책을 마련한데 대해 항공사 관계자들은 "대기업의 횡포라는 비난의 화살을 받을 소지가 많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조종사 스카우트에 따른 변상시비로 법정에서 항공사간에 공방전이 벌어지는 일도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했다. 이에대해 대한항공 박용직 교육훈련본부장은 "군복무를 필하고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훈련원생들을 조종사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간동안 외국에서 고가의 장비를 ...

      한국경제 | 1990.01.19 00:00

    • 음주운전 영장 또 기각...혈중알콜농도 구속기준 넘은 회사원

      ... 촉구하기 위해 다른 노조간부들과 함께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후 이날 하오9시30분께 회사 인근 식품점에서 파업당시 파업대책위원이었던 권두익씨(25)와 술을 마시다가 "대책위원들이 작년 파업때 사표를 냈어야 했다"며 시비끝에 권씨를 마구때린 혐의. 최씨는 경찰에서 "당시 권씨등 파업대책위원 7명이 노조위원장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도록 회사측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사표제출을 결의하고도 이행치 않다가 뒤늦게 사표를 낸데 화가 치밀었다"고 진술.

      한국경제 | 1990.01.18 00:00

    • 부산지검 검사 3명 경고 조치...퇴폐업소 단속 경관과 시비사건

      문교부는 17일 현행 입시위주의 고교교육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진로교육 강화 인문계 고교직업교육 강화 인문계 고교생의 실업계 고교전학 허용 인문계고교신설 억제 및 실업계 고교 전환/확충 제2 외국어 선택기회확대 월반 및 유급제 추진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교 교육체계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문교부는 이같은 개혁방안을 오는 2월말까지 확정,서울사대부고, 무학여고, 김해고, 전남사대부고등 4개고교를 실험학교로 지정,운영한뒤 문제점을...

      한국경제 | 1990.01.17 00:00

    • 경찰관에게 뇌물 주려한 카페주인 영장기각

      ... 사건의 당사자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특수수사대 조사실로 영장없이 불법연행해 고문한 혐의를 잡고 이들이 고문을 했는지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 고문주장 피해자 작년 5월 관련경관 고소 *** 검찰은 또 전세금 반환시비로 수사를 의뢰했던 당시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사 서무과장 강병호씨(50)도 조사중이다. 이에앞서 이 사건 피해자인 김진기씨(서울 양천구 목1동 신시가지아파트 409동)는 주공이 자신을 상대로 낸 약정금반환 청구소송 1심에서 패소한 ...

      한국경제 | 1990.01.17 00:00

    • 럭키금성, 이산화티타늄 생산 참여

      럭키금성그룹이 미국 듀퐁사에 이어 이산화티타늄 국내생산에 참여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럭키금성그룹은 미국 듀퐁사가 지난 연말 4년에 가까운 공해시비끝에 정부의 사업승인을 받아내자 당초의 합작계획을 변경, 미국 SCM케이칼사로부터 기술을 도입, 단독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연초 정부에 사업승인을 요청했다. *** 연간 4만톤의 이산화 티타늄 생산준비 *** 럭키금성그룹은 당초 지난 86년 계열사인 (주) 럭키소재가 미국 커맥기 (...

      한국경제 | 1990.01.17 00:00